러시아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개최

글/ 러시아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2022년 9월 17일, 러시아 수련자들이 모스크바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심득교류회를 개최했다. 여러 도시에서 온 수련자 15명은 법을 실증하고 세인에게 진상을 전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수련한 경험을 공유했다.

图1：二零二二年九月十七日，俄罗斯学员在莫斯科市举办了法轮大法修炼心得交流会。法会结束后，学员们一起合影谢师恩。 — 9월 17일, 러시아 수련자들이 모스크바에서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를 개최했다. 법회가 끝난 후 수련자들은 사존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단체 사진을 찍었다.

서양인 요고팀 결성 과정에서 심성을 닦다

모스크바에서 온 미하일 예레민(Mikhail Yeremin)은 2003년에 한 중국 학생으로부터 요고(腰鼓)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이르쿠츠크와 크라스노야르스크에 가서 현지 러시아 수련자들을 가르쳤고, 현지 퍼레이드 등 활동에 참가해 파룬궁수련자의 풍모를 보여주는 데 아주 좋은 역할을 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심성도 연마했다. “몇 년 전 모스크바의 필료프스키 공원에서 행사가 열렸을 때 우리 고수(敲手)들이 퍼레이드를 했습니다. 당시 저는 속으로 제가 아주 대단하고 팀원들을 정말 잘 가르쳤다고 생각했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 고수들은 북을 내려놓고 재빨리 무대에 올라 공법 시연을 해야 했습니다. 뜻밖에 저는 무대로 달려가다가 넘어졌는데 충격을 줄이려고 오른팔을 뻗었지만, 오른쪽 어깨가 탈구되면서 극심한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공 시연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예레민은 계속해 말했다. “저는 안으로 찾기 시작했고,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했습니다. 제가 수련자들에게 북을 가르치며 스스로 칭찬한 기억이 났고 제가 잘못해서 벌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나 관절이 원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해주신 모든 일에 대해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렸고 동료 수련자들에게도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런 후 다시 대열에 참여해 행진했는데 팔이 많이 아팠지만 견딜 만했습니다.”

청년 수련생이 정을 내려놓고 이성적으로 사람을 구하다

이르쿠츠크에서 온 사샤가 자신의 원고를 읽었다. “지난 겨울이 끝난 후 저는 조금씩 수련을 느슨히 하기 시작했고 로맨스 소설과 영화 감상에 빠져 점점 진상을 알리러 나가지 않다가 결국 나가는 것조차 싫어졌습니다. 동시에 저에게 심각한 난이 찾아왔습니다. 이후 저는 자신의 부족한 점을 생각하기 시작했고 질투심, 색욕심, 과시심, 경쟁심, 그리고 쟁투를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한 차례 진상 알리기 활동에 참여하고 나서 다시 소설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저 자신을 제어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고 줄곧 머릿속으로 이 책만 다 읽고 나면 더는 안 읽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자신의 누락과 씨름하지 않았기에 짜증이 떠나지 않았고 늘 화를 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인식했다. 그녀는 어머니와 함께 노보시비르스크에 가서 현지 사법 기관에 진상을 알렸다. 그 과정은 심성 수련의 과정이기도 했다.

“제가 출발하기 전날, 다른 수련생이 저에게 필요한 서류를 한 무더기 주면서 출력하라고 했는데 제가 가진 진상자료를 합치니 대략 40페이지였습니다. 방문할 기관은 연방안전국, 내무부, 시베리아 연방검찰청장 사무실과 지방검찰 사무실, 그리고 인권 감찰원 사무실 등이었습니다. 사실 문서를 인쇄하는 과정도 심성 시험이었습니다. 거의 모든 것을 반드시 컬러 프린터로 출력해야 해서 잉크를 여러 번 리필해야 했고, 계속해 출력물에 줄무늬가 생기거나 특정 색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저는 냉정을 유지하면서 발정념을 했고, 프린터에게 말을 걸면서 격려했습니다. 5시가 되어서야 모든 파일이 준비됐습니다.”

그녀는 또 노보시비르스크시, 연방안전국, 검찰청장 사무실과 지방검찰청 등 3개 기관에 진상을 알린 경험과 그 과정에서 마음을 닦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받아들이는 이도 있었지만 상대도 하지 않아 상처를 주는 이도 있었다. 그녀는 다른 수련자와의 교류로 영감을 받은 것을 생각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계속해서 진상을 전했다.

그녀가 말했다. “주말에 저는 도소매 시장에 가서 중국 상인들에게 중국어로 된 ‘공산주의의 최종목적’ 책과 뉴스 사이트가 인쇄된 전단지를 배포했습니다. 그곳에서도 심성 시험이 나타났습니다.”

“당시 한 여성이 자료를 원치 않는다며 큰 소리로 말하기 시작했고 제가 설명을 하려 했지만 조금도 듣지 않았습니다. 이후 제가 다른 여성에게 다가갔지만 첫 번째 여성이 그녀에게서 신문을 빼앗아 저에게 돌려줬습니다.” “옆의 매장에 있던 다른 여성도 화를 내며 자료에 대해 큰소리로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에게 다가가 중국공산당과 중국인은 아무 관련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그녀는 많이 진정되어 그렇게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제가 매장 끝까지 갔지만 거의 아무도 자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스스로 좀 흥분했다는 걸 깨닫고 잠시 조용히 서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지나가니 사람들이 자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5.13’ 활동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심성 제고

모스크바에서 온 스베틀라나는 올해 ‘5·13’ 행사를 계획하는 과정에서 심성을 제고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2019년 전염병 발생 이후 모든 활동이 금지됐습니다. 2022년 4월에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활동을 신청하니 일부 공원은 아직 허가하지 않는다고 답변했지만, 일부 공원은 5월에 행사가 많아 예약이 꽉 찼다고 했습니다. 제가 한 기관에 신청서를 내자 그들은 검토를 거친 후 공원 11곳에 전달했고, 그중 한 곳에서 세계 파룬따파의 날 경축 행사를 허가했습니다. 저희는 행사 일주일 전에 답장을 받고 바쁘게 준비했습니다.”

그녀는 그 과정에서 자신의 조급함, 불안감과 모든 일을 타인에게 의존하는 태도를 발견하고 최대한 제거했다. 또한 원망심을 찾아냈으며 비판을 담담히 받아들이고 사람의 사상과 관념을 제거하는 법을 배웠다.

그녀는 말했다. “행사 며칠 전에 저희가 안전국 경찰의 전화를 받았는데, 그는 저희가 행사를 개최하는지, 한다면 어디에서 하는지 물었습니다. 수련생 한 명이 그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다른 한 수련생과 의논 후에 장소를 알려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행사할 때는 안전국 경찰이 현장에 와서 우리와 청중을 관찰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후 그들은 모든 것이 아주 좋다며 강렬한 에너지장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안으로 사람 마음을 찾아 제거하자 중생도 변해

퍄티고르스크에서 온 라리사 포자체바는 매주 일요일 공원에서 단체 연공을 하고 자료를 배포한다. 그녀는 늘 자료를 나눠주며 이렇게 말한다. “저는 자료를 거부하면서 저희를 X교라고 부르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비평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는 그런 말을 왜 듣기 싫어하는지 제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저는 아이였을 때 비웃음도 두려워했습니다. ‘X교’라는 말은 하나의 딱지이고 그건 공산당 문화에서 나온 겁니다. 만약 제가 아직도 자신을 위해 변명과 변호를 하려 한다면 그건 곧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말했다. “저도 제가 충분한 선념 없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린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끊임없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真·善·忍)은 바른 도리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제가 눈빛과 미소로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넨 후에 그들과 헤어질 때는 설령 그들에게 진상 신문을 주지 못한다고 해도 그들에게 성스러운 이 말은 할 겁니다.”

그녀는 또 말했다.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더는 부정적인 비평을 듣지 않게 되었고 사람들은 자료를 가져가며 공법에 대해 묻습니다. 제가 박해 진상을 제시간에 모두에게 알릴 수는 없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와 진상 전단지를 전하면 그 사람은 반드시 그것을 모두 읽을 것이고 진상을 안 후에는 정확한 결론을 도출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