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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중추절 축제서 중국인들 공산당 탈퇴

글/ 샌프란시스코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샌프란시스코 연례 중추절 축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중공)과 그 산하 단체를 탈퇴하도록 중국인들을 도왔다.

20만 명 이상이 모인 이 유명 행사에서 수련자들은 부스를 설치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연공을 시연했으며 중국에서 지속되는 박해에 관해서도 말했다.

8월 27일과 28일, 수련자들이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중추절 축제에 참여했다.

행사 당일 날씨가 좋아 부스에 중국어로 쓰인 ‘파룬따파’가 햇빛에 반짝거렸다. 부스 설치를 마치자마자 두 사람이 찾아와 “매년 이곳에서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다.

수련자들은 방문객들에게 파룬궁의 건강상 이점을 알려주고 중공 정권의 파룬궁 박해가 지난 23년간 얼마나 잔혹하고 부당했는지 설명했다. 박해 이면의 진상을 알게 된 후 중공과 그 산하 단체를 탈퇴하는 중국인도 있었고 수련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있었다.

중국에서 온 한 젊은 남성이 전단지를 요청하자 수련자는 그에게 자료를 주고 파룬따파의 원칙인 ‘진선인(真·善·忍)’에 관해 알려줬다. 그는 중공 탈퇴의 중요성을 이해한 후 흥분한 모습으로 물었다. “가명으로 탈퇴할 수 있을까요? 중공과 산하 단체를 탈퇴하면 더는 이 사악한 조직과 관련이 없고 앞으로 무사하게 된다 것이 사실입니까?” 수련자는 그렇다고 대답하고 연공도 배우고 싶은지 묻자 그는 배우고 싶다고 했다. 수련자는 온라인에 접속해 배우거나 가장 가까운 연공장을 찾으면 된다고 알려줬다.

중국에서 온 장 씨는 테이블에 놓인 자료를 자세히 보고 자신이 이미 공산당을 탈퇴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말하고 자신의 경험을 설명했다. 중국을 떠날 때 그녀는 공산당의 선전 때문에 파룬궁에 대해 좋은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는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은 후 이 수련이 얼마나 좋은지 깨달았다.

“저는 사소한 일로 말다툼하곤 했는데 책을 읽고 나서 더는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작은 일에 더는 소란을 피우지 않자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됐어요.” 그녀는 친구들에게 줄 자료를 갖고 갔다.

한 여성이 수련자에게 말했다. “저는 이전에 파룬궁 책을 조금 읽었고 중공이 사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수련자는 그녀에게 중공과 산하 단체를 탈퇴할 것을 제안했다. 그녀는 동의했고 실명으로 탈퇴했다.

파룬궁이 건강에 이롭다는 사실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묻자 그녀는 관심을 보였다. 수련자는 그녀에게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테너 중 한 명인 관구이민(關貴敏)에 관해 말했다. 관구이민은 간경화 진단을 받고 인생이 끝났다고 느꼈을 때 친구에게서 파룬궁을 수련하라는 제안을 받았다. 수련 후 그의 간경화와 다른 질병들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사라졌다. 많은 수련자가 수련을 시작한 후 인생이 변하는 비슷한 사건들을 경험했다고 수련자는 말했다. 그러자 그녀는 소리 높여 물었다. “어디서 그런 굉장한 수련을 배울 수 있나요?” 수련자는 그녀의 집 근처에 있는 연공장을 알려줬다.

그녀가 떠나기 전에 수련자는 그녀에게 밍후이 책자를 줬다. 그녀는 그날 밤에 다 읽고 다음 날 돌려주겠다고 했다. 수련자는 그녀에게 가져도 좋고 친구들에게 줘도 된다고 했다. “이 이야기들은 진실하고 매우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공유하면 선행을 베풀게 됩니다.” 그녀는 얼굴에 미소를 띠고 떠났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3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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