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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전 세계 관광객들 파룬따파를 배우다

글/ 토론토 밍후이 통신원

[밍후이왕] 토론토의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운영하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정보 전시 및 연공장이 2022년 5월 21일에 일반에게 공개되었다. 올해는 나이아가라 공원 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도 받았다.

수련생들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파룬따파 현수막을 걸고, 전단을 배포하고, 중국 내 파룬궁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을 받았다. 그 공원은 팬데믹 봉쇄 이후 일반에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로 붐볐다.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 전시를 보고 연공을 배우러 왔다. 청원에 서명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많은 중국인이 중국 공산당(CCP) 및 그 산하 조직에서 탈퇴했다.

수련생들은 정기적으로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행사를 열어 파룬궁 수련을 소개하고 중국에서 진행 중인 박해를 전했다.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파룬따파 연공을 배우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파룬따파를 소개받는 관광객들

파룬따파 정보센터와 연공장 개설 허가 취득

올해 5월, 수련생들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진상을 알리기 시작한 후 한 달 만인 7월 초에 중국 영사관 차량 여러 대가 그곳에 왔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수련생들이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경찰관들이 현장에 찾아와 이제 더는 이곳에서 진상을 알릴 수 없다고 했다. 수련생들이 담당 경찰관을 만나 어떻게 된 일인지 묻자 그들은 “상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하면서 상관과 말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수련생들은 20명이 넘는 정부 관리들에게 연락하여 박해 진상을 알렸다. 관리들은 수련생들과 직접 만나 중국의 잔혹한 탄압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수련생들은 그들에게 파룬따파에 관한 정보와 연꽃을 줬다.

관리들을 만난 수련생 중 왕 씨가 말했다. “그들은 친절했고 우리와 함께 파룬따파 깃발 옆에 서서 사진을 찍었다.”

수련생들은 한 명 한 명 연락해 지방 공무원들에게 박해 사실을 설명했다. 만나지 못했던 일부 관리들에게는 사무실로 찾아가 파룬궁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왕 씨는 “초기에는 관리들이 진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우리를 만나서 파룬따파가 무엇인지 알았다고 했다. 어떤 이들은 연휴가 끝나고 돌아오면 다시 만나자고 했다.”

얼마 후, 수련생들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파룬궁에 대한 정보를 전시하고 연공장을 열도록 허가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수련생들은 인기 있는 관광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한 블록 떨어진 큰 공원에서 전시물을 설치하고 연공을 가르칠 수 있었다. 이 장소는 정보를 전시하고 연공을 가르치는 데 더 적합했다. 연공장이 재개된 후 경찰관들이 방문하여 수련생들에게 인사하고 성공적으로 연공장 운영 허가를 받은 것을 축하했다. 어떤 사람들은 앞으로 파룬따파를 해보겠다고도 했다.

파룬따파를 배우게 되어 기뻐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안내소에서 일하는 제니퍼가 제5장 공법을 배우다.

어느 날 수련생들이 현장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여성이 대법에 대해 알고 싶어 그들에게 다가왔다. 수련생들의 설명을 들은 후 그녀는 연꽃을 가지고 떠났다가 오후에 다시 와서 연공을 배웠다.

그녀는 다섯 가지 공법을 배웠고 제5장 공법을 할 때 많이 노력했다. 동작을 익힌 후 그녀가 말했다. “나는 관광안내소 직원인데 공원에서 100m 떨어진 매표소에서 일한다. 쉬는 시간이 30분인데 사무실에서 잘 나오지 않는데 오늘은 갑자기 누군가가 나를 사무실 밖으로 이끄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인파를 따라오다 여기까지 왔다.”

“정말 기분이 좋다. 이곳에 온 순간 나는 내가 왜 사무실을 나왔는지 알았다. 마치 누군가가 이곳에 와서 파룬따파를 배우라고 인도한 것 같았다. 연공하니 기분이 좋다. 내 몸에 흐르는 에너지를 느낀다. 손바닥이 뜨거워지고 강한 에너지장이 느껴진다”라고 그녀가 말했다.

그녀는 연공을 마친 수련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다시 와서 함께 하겠다고 했다.

옐로나이프에서 온 한 가족이 연공을 배우고 있다.

옐로나이프에서 한 가족이 휴가차 토론토에 왔다. 그들은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수련생들을 만나자 기뻐했다. 아버지는 “만약 옐로나이프에서 수련생을 만나지 못한다면 온라인에 접속해 모두 함께 연공하겠다”고 말했다.

10대 딸이 좌선하는 모습이 무척 평화로워 보였다. 수련생들이 느낌을 묻자 그녀가 말했다. “놀랍다. 연공 음악이 아름답다. 완전히 몰입해서 움직일 수 없을 것 같다.”

이어 그녀는 말했다. “이 연공은 훌륭하다. 집에 돌아가 파룬따파 웹사이트 무료 수업에 들어가서 이것을 배우겠다.”

앨버타에 사는 네질라와 그녀의 어머니가 연공을 배우다.

앨버타에서 온 네질라와 그녀의 어머니는 연공을 배우려고 수련생들에게 다가갔다. 이후 마음이 편안하다며 집에 돌아가 현지 연공장에 갈 계획이라고 했다. 그들은 또한 온라인에서 박해에 대해 더 많이 읽어보겠다고 했다.

네질라는 결가부좌로 오랫동안 앉아있었다. 그녀가 말했다. “손이 따뜻해진다.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그녀는 파룬따파의 주요 지침서 전법륜(轉法輪)을 읽겠다고 했다.

런던에서 온 여성(오른쪽)이 연공을 배우고 있다.

런던의 한 여성은 시간을 많이 들여 연공 시연을 비디오로 촬영한 후 연공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녀는 SNS에 공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오늘 너무 기쁘다. 나는 이틀 동안 나이아가라 폭포에 머무를 것이다.”

이탈리아에서 온 라라와 프랭크

이탈리아에서 온 라라와 프랭크는 전광판에 있는 정보를 읽고 연공장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레바논에서 온 가족 6명은 파룬따파가 아름답다고 했다. 그들은 기쁘게 연꽃을 받고 파룬따파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겠다고 했다.

레바논에서 온 6인 가족
학생들이 연공을 배우다.

심신 연결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 대법 서적을 샀다.

심리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오른쪽 첫 번째)이 대법 책을 샀다.

가을 학기가 시작되면 심리학을 공부할 대학생이 토론토 북부의 도시 서드베리의 나이아가라 폭포에 왔다가 파룬따파 연공장을 발견했다. 그녀는 오랫동안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녀는 인체 현상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수련자들은 그녀에게 파룬궁 수련을 배우면 우주와 인체의 신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며 전법륜을 읽어보라고 권했다.

그녀는 질문을 많이 했다. 수련생들은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그들이 경험한 놀라운 일과 변화를 그녀와 공유했다. 그녀는 “파룬따파를 배우고 싶다”며 대법 가르침에 관한 책을 샀다.

중국인들, 중공 탈당

관광객들이 떼를 지어 와서 파룬따파에 대해 배웠다. 일부는 중국에서 왔는데 중국 공산당을 탈당하도록 도와달라고 수련생들에게 부탁했다.

진상 활동을 도우러 나이아가라 폭포에 자주 오는 수련생 장 씨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이 점점 더 많아진다고 했다.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왜 수억 명의 중국인이 중공 탈당을 했는지 그녀의 설명을 들은 후 중공 탈당에 동의했다. 8월 초에는 하루에 30명 넘게 중공을 탈퇴했다.

공무원으로 보이는 베이징 여성과 그녀의 20세 아들이 멈춰 서서 수련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장 씨의 설명을 듣고 중공을 탈당하려 했으나 큰아들이 나타나 “탈당하지 말고 가자”고 말하며 그들을 끌고 갔다.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가게에 들어갔는데 입구에서 그들을 만났다. 그들 옆에는 친척인 또 다른 3인 가족이 있었다. 나는 6명 모두에게 중공을 탈당해야 하는 이유를 말했다. 마침내 그들은 가명으로 탈당하기로 했다.” 장 씨가 말했다.

우한에서 온 동 씨와 그의 가족이 장 씨를 만났다. 그들 중 5명은 중공을 탈퇴하기로 했다. “우리 가족은 팬데믹 기간 동안 우한에서 탈출했다. 우리의 삶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사업을 포기하고 중국을 떠나왔다”라고 그가 말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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