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덴마크 코펜하겐 밍후이 기자 린퉁 보도) 2022년 8월 20일, 덴마크와 스웨덴의 일부 파룬궁 수련자들이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 중심가에서 현지 주민과 해외 여행객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하고, 중국에서 23년 동안 지속된 잔혹한 파룬궁 박해에 대한 진상을 폭로했다.
코펜하겐은 북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여러 차례 평가받은 바 있다. 이곳의 문화적 분위기는 매우 농후하여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명승지이기도 하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자들이 이번에 정부로부터 행사 허가를 받은 곳은 바로 시 중심에 있는 티볼리(Tivoli) 공원 정문 맞은편의 작은 광장이다. 179년 역사가 있는 티볼리 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즈니랜드로, 여름철 다양한 문화 행사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매년 북유럽이 가장 아름다운 여름이 되면 코펜하겐 도심에서는 늘 다양한 문화 행사와 야외 공연이 열린다. 중공(중국공산당)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2년간의 전염병 통제가 끝난 후, 사람들은 아름다운 삶을 누리기 위해 잇달아 야외로 나왔다. 당일은 마침 대규모 지역 문화축제가 열렸고, 거리로 몰려나온 사람들이 모두 수련자들의 행사 장소를 거쳐 갔다.
파룬궁 수련자, “가장 사악한 이 박해를 저지해야 합니다!”
수련자들은 중문과 영문으로 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4억 중국인의 당, 단, 대 탈퇴 성원’,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즉각 저지’ 등 각종 대법 진상의 현수막과 피켓을 펼쳤고, 은은한 연공 음악에 맞춰 다섯 가지 공법을 시연하기 시작했다. 일부 수련자들은 미소 지으며 행인들이 지나가는 거리에서 다양한 언어로 된 대법 진상 전단을 배포했다. 또 다른 수련생들은 걸음을 멈춘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하고, 중국에서 23년간 파룬따파를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잔혹한 박해를 소개했으며, 현장에 고문 퍼포먼스도 하고 있었다. 젊은 대법제자인 루이(Rui)와 거거(格格)도 즉석에서 노래 ‘제 옆에 앉아주세요’를 독창하고, 플루트를 연주해 사람들의 찬사와 박수를 받았다.
인근 도시 말뫼에서 온 스웨덴 수련자 캐롤(Carole)은 행인들에게 중국에서 발원한 파룬따파와 ‘진선인(真·善·忍)’의 수련 원칙, 그리고 병 치료와 신체 건강에 신기한 특효가 있는 파룬따파의 특징을 소개했다. 그녀가 사람들에게 말했다. “현재 대법은 세계 백여 개 국가의 수많은 가정에 널리 전파되었습니다. 그러나 장쩌민 우두머리의 중공 독재정권은 이렇게 사회에 이롭고, 사람들에게 사랑과 환영을 받는 공법을 질투하고 증오했습니다. 1999년 7월 20일부터 장쩌민 우두머리의 중공은 파룬궁을 상대로 전면적인 탄압과 박해를 발동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이 잔혹한 박해는 오늘날까지 23년 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캐롤은 사람들에게 호소했다. “모든 선량한 사람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좋은 사람을 말살하는 범죄행위에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오늘날 우리 세계에서 발생해서는 안 될 이번 박해를 함께 저지해주십시오!”
파룬궁 수련자를 지지하는 사람들
많은 사람이 걸음을 멈추고 내용이 풍부하고 평화로운 이 광경을 지켜보았다. 많은 사람이 머나먼 동양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 비극을 처음 들었고, 어떤 사람들은 비록 파룬궁이 박해당하는 얘기는 들었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다. 사람들은 현수막의 내용과 대법 전단의 내용을 자세히 읽고, 수련자들에게 다가가 몰랐던 것들을 오랫동안 물으며, 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상을 이해한 사람들은 중공에 대한 분노와 파룬궁 수련자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 많은 사람이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서명부에 자신의 이름에 서명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여러분은 옳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서양 사람들이 모르는 이런 일을 계속해서 알려주세요!”
두 명의 중년 여성이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대규모 생체장기적출이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중 한 사람이 말했다. “제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습니다! 눈물을 멈출 수 없어요!” 그들은 서명부에 자신의 이름을 적었고, 헤어질 때 한 여성이 수련자를 꼭 안아주었다. 그들이 말했다. “저희는 여러분을 생각할 겁니다. 저희는 이런 일을 마음속에 확실하게 기억해 둘 것입니다!”
또한 두 명의 청각 장애인은, 줄곧 여러 전시판을 돌아보며 위에 있는 소개 글자를 하나하나를 자세히 읽었고, 가끔 수화로 이야기를 나누며 토론을 했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당하고 있는 각종 잔혹한 박해를 설명한 현수막과 전시판을 본 후, 그들의 표정은 무겁고 슬프게 변했다. 그들은 옆에 서 있는 파룬궁 수련자를 보고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감탄과 지지를 표했다.
떠날 때, 수련자가 그들에게 작은 연꽃을 선물하자 그들은 놀라움과 기쁨으로 감동하여 잠시도 손에서 놓지 못하고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에 두 사람은 대법 진상 자료와 작은 연꽃을 높이 들고 수련생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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