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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트라스부르서 중공의 파룬궁 박해 폭로

[밍후이왕](프랑스 밍후이 특파원) 프랑스와 독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이 국제 장기기증자의 날을 앞두고, 8월 6일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 중심부 클레버 광장에서 반(反)박해 활동을 개최했다.

그들은 중공이 중국에서 파룬궁을 박해하고 살아있는 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한 범죄를 폭로하고 규탄했다.

스트라스부르는 프랑스의 중요 도시다. 유럽 평의회, 유럽 의회, 유럽 인권 재판소, 유럽 연합군과 같은 많은 주요 유럽 기관들이 이곳에 있다. 클레버 광장은 도심에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시장을 개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수련자들이 광장에 2개의 부스와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이 몰렸다. 많은 행인이 클레버 광장 중앙에 있는 ‘집단학살 반대’라는 현수막에 관심을 보였다.

사람들은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눴고 중공의 박해를 규탄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많은 사람이 안내 자료를 요청했고 친구들과 공유하겠다고 했다. 그들은 또 행인에게 인사하고 그들을 부스로 안내하는 것도 돕겠다고 제안했다.

8월 6일 행사, 클레버 광장에 있는 파룬따파 부스

중공의 반인륜적 범죄 중단 촉구

행사 주최자 중 한 명인 미셸은 말했다. “스트라스부르는 항상 중공이 다양한 경제적 이익과 정치적 수단으로 침투하려 했던 곳이지만 이곳 시민과 정부는 중공에 반대합니다.”

미셸은 수련자들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격려했고, 다른 나라 정부들도 그들의 경제적 이익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중공에 박해종식을 ‘촉구’할 것을 요청했다.

미셸은 또 말했다. “우리는 국제 장기기증자의 날(8월 13일)을 앞두고 이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장기기증은 고귀하고 생명을 구하는 일이지만, 중공이 이를 대량 학살과 강제 장기적출로 인한 수익으로 바꾸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유럽 의회는 중국에서 장기 강제 적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미셸은 “우리는 중공의 범죄 행위가 유럽 정부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끌기를 바라며 스트라스부르에서 이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대중에게 연설하는 파룬궁 수련자 상드라

상드라는 수년간 파룬따파를 수련해왔다. 행사 기간에 그녀는 지난 23년간 중국에서 일어난 고문 박해에 대해 스트라스부르 시민들에게 폭로했다. “이런 범죄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잔인합니다. 그들은 심지어 살아있는 사람들로부터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기도 합니다.”

한 수련자는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그의 아내와 딸과 함께 독일에서 600km를 운전해왔다. 그는 프랑스어를 할 줄 모르지만, 주민에게 연꽃을 선물한 뒤 꽃에 부착된 책갈피에 인쇄된 ‘진선인(真·善·忍)’이라는 글귀를 가리키자 주민은 청원서에 서명했다. 파룬따파의 원칙은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하게 했고, 그들은 기꺼이 박해에 반대했다.

대중이 중공의 만행 규탄

박해 종식을 위한 청원서에 서명하는 관광객들

전시판에 있는 정보를 읽은 후 많은 행인이 부스에 들렀다. 일부는 중공이 왜 아직도 반인륜적인 범죄를 저지르는지 놀랍고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이러한 범죄를 막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었다.

한 행인이 청원서에 서명한 뒤 엄지를 치켜세우며 수련자들을 칭찬했다.

한 중국인 소녀는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부모님이 아직 중국에 있어 부스 앞에 서거나 수련자들과 너무 오랫동안 대화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련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용기가 생겼다며 청원서에 서명했다.

마코는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지역 기관의 이사다. 중공이 중국에서 어떻게 장기를 적출하는지 수련자가 설명하는 것을 들은 후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는 감동을 하였고 모든 사람은 믿음의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수련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은 마코

줄리앙 그로프와 킴 로민은 스트라스부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는데 수련자들의 현수막과 전시판에 이끌렸다고 말했다. 그들은 박해에 대해 듣고 청원서에 서명했다. 줄리앙은 말했다. “우리는 현수막과 전시판을 읽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며 여러분은 이것을 계속 폭로해야 합니다.”

그는 파룬따파의 진선인 가치를 알고 또 말했다. “진선인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에게 의미 있고 필요한 기본 가치입니다. 만약 우리가 모두 이 세 단어로 행동한다면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부스 앞에서 사진을 찍은 줄리앙 그로프와 킴 로민

그날 저녁 7시 30분에 수련자들의 행사가 끝났다. 많은 관광객이 떠나기를 주저했고 파룬따파에 대해 더 알고 싶어 하며 그들과 대화를 계속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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