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폴란드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폴란드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 23주년을 맞아 시민들을 향해 파룬궁의 진실을 알리며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 반대 활동을 펼쳤다.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린 평화적인 진상 활동에 많은 시민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지지 응원했다.
21일 바르샤바 주재 중국대사관과 국회의사당 앞에서 가부좌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평화적으로 파룬궁 탄압에 항의하는 활동을 펼쳤다. 23일과 24일에는 번화한 고성과 거리에서 파룬궁 공법 시연하면서 파룬따파(파룬궁)의 ‘진선인(真·善·忍)’수련 원리를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중공의 강제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알리며 파룬궁 탄압을 지시한 장쩌민 고발 서명 활동을 하며 파룬궁 진상 알리기를 진행했다.
중국대사관 앞 20m가 넘는 길에 중국어, 폴란드어, 영어로 된 전시판을 펼쳐놓고 가부좌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23년에 걸친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평화적으로 항의했다. 수많은 행인은 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었고 파룬궁 진상을 소개하는 전단을 가져갔으며 현장에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거나 파룬궁 수련생에게 자세한 진상을 물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수년 동안 중국대사관 앞에서 가부좌하고 앉아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평화적인 항의 활동을 펼쳤고, 경찰과 대중은 수련생들의 용기와 도덕성에 존경과 지지를 표했다. 많은 사람이 파룬궁 수련생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하거나, 합장하거나, 허리 숙여 감사했으며, 어떤 사람은 앉아 있는 수련생에게 다가와 일일이 악수를 했고, 자전거를 탄 행인은 파룬궁 수련생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지지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바르샤바 국회의사당 앞에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 ‘파룬궁 박해 중지’, ‘세계 100여 개 국가에 파룬따파 전파’, ‘장쩌민 사법 심판’, ‘전통으로의 회귀는 인류의 유일한 희망’ 등의 현수막을 펼쳤고, 인도 주변에서는 파룬궁 진상 전시판과 서명용 테이블, 밍후이왕 진상 간행물과 진상 영상 등의 자료를 전시했다. 많은 의원과 행인이 파룬궁 전단과 자료를 요청했고, 박해 반대를 지지하는 서명을 했다.
한 여성 의원은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박해에 관한 진상 전단을 받은 후, 오후에 다시 와서 전단을 더 달라고 했다. 그녀는 “저는 지역 유권자를 대신해 이 전단을 가져갑니다. 저는 유권자들에게 파룬궁이 처한 상황을 알릴 겁니다. 세상에… 아직도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참을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의원은 서명한 후, 파룬궁 수련생과 긴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떠나기 전에 파룬궁 수련생이 ‘9자진언’이 인쇄된 연꽃 장식품을 주자 기쁘게 받으며 “당신이 무엇을 믿든 진선인은 영원히 옳고, 영원한 진리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 남성은 현장에서 서명하고, 파룬궁 진상을 듣고, 모든 전단 자료를 받은 후, 집에 돌아가면 인터넷으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며칠 후 그는 파룬궁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파룬궁의 주요 저작인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7월 23일과 24일, 폴란드 북부 해안 도시 그단스크와 바르샤바에서 동시에 파룬궁 전파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파룬따파의 수련 이념 ‘진선인’을 알리고 강제 생체장기 적출 반대, 장쩌민 고발 서명 활동 등을 전개하면서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렸다.
많은 시민이 파룬궁의 활동에 지지와 찬사를 표했고, 아름답고 온화한 공법에 관심을 보였다. 연공 음악이 울려 퍼질 때마다 많은 사람이 주위를 에워싼 채 바라봤고, 어떤 사람은 수련생의 동작을 따라 하며 연공을 배웠다. 어떤 사람은 연공 전단을 요청하고, 공법을 가르치는 곳과 시간을 묻고, 현장에서 연공동작을 장시간 촬영하기도 했다.
또 많은 사람이 파룬궁 진상 전시판을 보거나 파룬궁 수련생의 설명을 들은 후, 서명대 앞으로 몰려와 ‘생체장기적출 반대’에 서명했다. 수련생에게 함께 사진 찍기를 부탁한 사람도 있었고, 어떤 사람은 파룬궁 수련생을 꼭 껴안기도 했으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파룬따파에 감사를 표했다.
바르샤바에서 온 제노비우스와 그의 아내 보젠나가 서명 후 말했다. “저희는 중국인의 자유 쟁취 권리를 지지합니다. 견지해 나가시고, 중공 정권에 굴복하지 마세요. 진선인은 정말 좋습니다. 여러분이 저희에게 진상을 알리는 건 옳은 일입니다.”
바르샤바에서 온 다리우스가 전시판을 살펴보고 서명한 후 말했다. “공산당은 너무나 사악해서 더는 존재하게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을 영원히 지지합니다.”
그단스크에서 온 3인 가족인 로베르트 씨, 아그니에스카 부인 그리고 아들 오스카 우르반치크는 모두 서명하고 “파룬궁 박해가 빨리 중지되기를 바랍니다. 세계는 진선인을 필요로 합니다.”라며 입을 모아 소망했다.
그단스크에서 온 스와보미르 요시비악 씨는 폴란드어로 된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產黨)’ 자료를 받은 뒤 “공산주의는 거쳐 간 곳마다 빈곤을 남겼습니다. 공산주의는 반인류적이고 신(神)에 반대합니다. 많은 사람이 이 점을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거대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생체장기적출과 같은 범죄행위에 대해 침묵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2년 8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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