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뉴질랜드 기자 보도) 지난 7월 27일 뉴질랜드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이 수도 웰링턴에서 파룬궁 반(反)박해 23주년 퍼레이드 행사를 가졌다.
바람의 도시로 알려진 웰링턴의 궂은 날씨에 행인들이 발걸음을 빠르게 움직였지만, 파룬궁 수련자들의 장엄한 퍼레이드는 많은 사람의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 반박해 퍼레이드를 통해 중공(중국공산당)이 23년간 파룬궁 수련자를 잔혹하게 박해한 사실을 알고선 충격을 받았고, 파룬궁 수련자들이 보여준 ‘진선인(真·善·忍)’의 이념과 반박해 운동을 적극 지지했다.
퍼레이드는 당일 오전 11시 중심가 쿠바 거리를 출발해 마들랜드 공원을 거쳐 국회의사당 잎까지 진행됐는데, 수많은 시민들이 손을 흔들고 박수치면서 환영했고 파룬궁의 아름다움과 중공의 박해에 대해 질문하며 적극 지지했다.
중공의 불법적인 장기이식 저지
국회의사당 앞에서 개최한 집회에서 ‘중국 내 이식오용 종식을 위한 국제연대(ETAC)’ 뉴질랜드 대표 마고 맥비카(Margo MacVicar)는 중공의 박해를 강력하게 규탄했다. 그녀는 “뉴질랜드 정부는 국제사회 일원으로 용감하게 사악을 저지해야 한다”며 “최근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만행은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데, 특히 미국, 영국, 캐나다, 이스라엘, 유럽연합과 대만 등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중공의 만행을 저지하기 위해 일련의 법률을 제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중공의 극악무도한 만행을 저지하기 위해 뉴질랜드 정부도 중공의 불법적인 장기이식을 저지할 의무가 있다”고 촉구하며 뉴질랜드 정부에 4가지 안건을 건의했다.
“첫째, 뉴질랜드는 이스라엘, 대만, 스페인처럼 뉴질랜드 국민들이 장기이식을 위해 중국에 가지 못하도록 한다.
둘째, 중국에서 장기이식을 한 사람은 뉴질랜드 입국을 금지시켜야 한다.
셋째, 중국에서 장기이식을 받은 사람은 스스로 당국에 보고하도록 제도를 마련한다.
넷째, 뉴질랜드 정부는 유럽연합이 추진하는 장기 운반 반대에 동참하는 서명을 해야 한다.”
금융인 “파룬궁 수련자들의 반박해 운동은 대단해”
금융인 브렌트 비셔(Brent Bythell)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반박해 운동을 높이 평가하며 “진선인은 매우 아름답다. 사람의 품성 중의 관용, 충심, 인내력 등은 모두 여기에서 생성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중공은 지독한 독재지만, 극악무도하게 파룬궁 수련자를 박해하고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파룬궁 수련자들은 장기간 중공의 탄압을 받으면서도 줄기차게 견지해온 의지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퍼레이드 형식으로 진상을 알리는 것이 매우 좋다. 천국악단도 매우 좋다! 음악이 사람의 양심을 일깨워준다”고 덧붙였다.
방송기자 “진선인은 보편적 가치”
뉴질랜드 방송기자 티 오카와 맥림(Te Okiwa Mcleam)은 파룬궁 진상을 이미 잘고 있었다. 그는 예전에 파룬궁을 지지하는 뉴질랜드의 한 외교관과 인터뷰에서 “진선인의 이념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로 문화가 서로 다른 모든 민족에게도 합당한 가치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훌륭한 가치를 존중하는 파룬궁 단체를 중공이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는데, 우리는 이를 즉시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는 “파룬궁 수련자들은 지금의 자세를 견지해 활발한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중공의 박해를 알게 해서 파룬궁을 지지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촬영기사 “파룬궁 수련자들 정말 대단해”
오타고 대학 촬영기사인 루크 필킹턴 쳉은 퍼레이드 행렬을 계속 촬영하면서 “파룬궁 수련자들의 용기는 대단하다. 그들은 여러 기회를 이용해 뉴질랜드 시민들에게 중공의 박해를 알게 했고, 진선인의 아름다움을 알게 했다. 또 진선인은 인류 미덕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는 것을 알려줬다. 나는 이것을 촬영해 대학의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관련한 많은 것을 질문했는데, 중공이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생체로 적출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사실도 이미 알고 있었다. 필킹턴은 “나와 동료는 모두 중공의 만행을 알고 함께 토론한 적이 있다. 참으로 끔찍한 일이다. 우리는 모두 중공의 만행을 저지시켜야 한다”며 “뉴질랜드를 비롯한 서방 국가는 모두 이런 죄악을 묵인해서는 안 되며, 그런 장기를 뉴질랜드로 반입하지 못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중공의 악행에 전 세계인들이 경각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중공의 만행은 정상적인 사람의 행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매니저 “진상은 언젠가 밝혀지고,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
착실한 기독교 신자이자 국제 의료지원 프로젝트 매니저인 멜라니(Melanie)는 중공의 박해가 이미 23년간 지속돼왔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녀는 “(중공의) 잔혹한 박해와 생체 장기적출 만행은 끔찍해서 참으로 가슴 아프다. 파룬궁 수련자들이 장기간 잔혹한 박해를 당해왔지만, 신이 보고 있으므로 진상은 언젠가 밝혀지고, 정의와 양심이 살아 있는 한 신의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사실 사악한 자들에 대해 말하자면 매우 슬픈 일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영혼이 어떤 처지에 직면해 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멜라니는 파룬궁 수련자는 반드시 의지가 강해야 한다면서 “앞길이 아무리 험악해도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진선인의 이념이 파룬궁 수련자들의 몸과 마음에 힘을 주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모두 정체를 이뤄 강력한 힘을 발동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감동스러운 일이다. 나도 당신들과 함께 할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2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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