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로스앤젤레스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로스앤젤레스 지역 파룬궁 수련자들이 2022년 7월 17일, 관광객으로 붐비는 산타모니카 해변에서 7·20 반박해 행사를 개최했다.
수련생들은 단체 연공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을 선보였으며, 대규모 집회를 통해 중공의 박해를 폭로하고, 중국공산당(이하 중공) 해체와 박해 저지를 대중에게 호소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또 오션 애비뉴(Ocean Ave)에서 영어와 중국어로 된 현수막을 들고 “감금된 파룬궁 수련자 즉각 석방”, “파룬궁 박해 중지”, “장쩌민 사법 처리” 등을 요구했다. 현장에서 1200여 명이 ‘중공 종결’ 서명 양식에 서명했고, 많은 사람이 경적을 울리며 파룬궁을 지지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우두머리 장쩌민이 진선인(真·善·忍)을 견지하는 파룬궁 수련 단체를 상대로 박해를 시작했고, 이후 국내외 파룬궁 수련자들은 여러 가지 평화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중공의 박해와 사악한 본질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남가주대학 박사, “파룬궁 박해는 중공의 자해 행위”
파룬궁 수련자를 대표해 연설한 남가주대(USC) 공공정책학 박사 예커(葉科)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23년 동안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박해는 처음부터 거짓말에 근거한 것으로 완전히 불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자들은 단지 모든 사람이 인권, 자유, 존엄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자신의 권리를 옹호하고, 인권과 보편적 가치를 옹호할 뿐입니다. 애초에 장쩌민은 3개월 안에 파룬궁을 타도하려 했습니다. 23년이 지난 지금, 파룬궁은 여전히 쓰러지지 않고 우뚝 서 있습니다. 이번 박해는 영원히 계속될 수 없고, 중공은 결국 스스로 쓰러질 것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본토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확대됐다며, 중공은 파견된 비밀 정보요원과 육성한 친 중공 단체를 이용해 해외의 파룬궁 수련자 감시, 파룬궁 진상 알리기 활동 방해, 심지어 조직적인 폭력 공격까지 자행했다고 말했다.
예커는 또, 이렇게 호소했다. “우리는 이번 박해의 즉각적인 저지를 위해 중공 지도자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언론, 사회단체, 일반 대중의 도움을 호소합니다.”
푸순 출신 수련생의 잔혹한 박해 경험 폭로
랴오닝성 푸순 출신 파룬궁 수련자 리후이는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중국에서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체포되어 노동 교양을 당한 자기 경험을 이야기했다.
리후이는 원래 직장에서 물건 구매원이었는데, 파룬궁 수련 전에는 늘 공금을 횡령하거나, 공공의 재물을 자신의 것으로 삼았고, 스스로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젊은 나이에 병에 걸려 부처를 섬기며 향을 피우고 경도 외웠다. 다른 기공도 연마하고, 심지어 무당까지 찾아다녔지만, 몸이 호전되지 않아 구토와 두통을 달고 살았다. 1997년이 되어 그녀가 파룬궁 수련을 시작하자 심신에 거대한 변화가 찾아왔다. 그녀는 “대법 사부님께서 저에게 제2의 생명을 주셨고, 이기적인 저를 문제가 생겼을 때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아는 좋은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리후이는 파룬궁 수련을 이유로 중공에 의해 여러 차례 불법적인 체포와 감금을 당했다. 1999년 10월, 그녀는 베이징에 가서 국가 지도자에게 파룬궁이 덕이 높은 대법임을 설명하려다 베이징 경찰에 납치되어 펑타이(豐台)체육관으로 끌려갔다. 그 후, 랴오닝성의 베이징 출장소로 보내졌고, 1박 2일 동안 음식을 먹지 못했다. 2000년 말, 리후이는 수련 심득 교류회에 참석했다가 또다시 납치되었고, 푸순 노동개조소에 수감되어 고문을 당했다. 노동개조소 직원은 파룬궁 수련생에게 쪼그려 앉는 체벌과 ‘비행기 몰기(허리를 90도로 굽혀 팔 벌리고 서있기)’를 강요하는 등 각종 고문으로 두 다리가 마비되고, 팔이 쑤시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2002년 중공 회의 기간에 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납치되었는데, 리후이도 경찰(國安)로부터 회유 시도를 당했지만, 거절했다. 그녀는 마싼자(馬三家) 노동개조소에 보내져 3년 동안 불법적인 노동개조를 당했다. 그녀는 당시를 회상했다. “저는 더 많은 박해를 받았고, 9일 밤낮동안 잠도 자지 못했습니다. 눈을 감기만 하면 악인이 나무판자로 머리를 사정없이 때렸는데, 잠을 못 자니 밥도 넘어가지 않아서 몸이 정말 허약해졌습니다.” 리후이의 몸은 절식으로 인해 갈수록 쇠약해져 나중에는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책임이 부담스러웠던 노동개조소는 가족에게 그녀를 데려가라고 했다.
이후 그녀는 자유로운 미국으로 왔다. 그녀는 언제 어디에서든 납치와 박해에 직면해 있는 중국 파룬궁 수련자를 생각하며 전 세계의 정의 인사들을 향해 파룬궁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중공의 파룬따파 박해를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생체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 “중공의 반인류 범죄를 조속히 저지해야”
생체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 연맹 미국 서부 대표 다나 처칠은 불법적인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 장기 적출 범죄행위를 오랫동안 추적해 왔다. 그는 “중국에서 이미 20년 넘게 발생하고 있는 이 일은 머리털이 치솟는 반인류 범죄행위로, 반드시 가능한 한 빨리 저지되어야 합니다. 그들은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방식으로 희생자들을 살해할 뿐만 아니라 의료계와 미국 의료 기구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칩니다”라고 발언했다.
처칠은 “‘파룬궁 박해 추적조사 국제 조직’이 수집한 대량의 전화와 증거에 의하면 파룬궁 수련생 생체 장기적출은 장쩌민이 명령하고 중공이 주도한 국가 차원의 조직적 범죄입니다”라고 지적했다.
정치 평론가, “중공은 이 박해에 대해 상상을 초월한 대가를 치를 것”
남부 캘리포니아 정치 평론가 궈수런은 파룬궁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몹시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그는 다섯 마디의 말로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중공의 박해를 형용했다. “전대미문의 참상이며, 듣는 사람을 놀라게 하고, 극도로 잔인하고, 치가 떨리도록 화나게 하고, 천인공노할 일입니다” 그는 중공이 파룬궁 수련자를 어떻게 박해하든 간에 파룬궁 단체는 오히려 끊임없이 강대해지고, 끊임없이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궈수런은 또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의 희생은 헛되지 않을 것이며, 중공은 이번 박해에 대해 상상하기 어려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늘의 도리입니다”라고 말했다.
중국민주당 청년부 대표, “진선인의 정신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해”
중국민주당 청년부 대표 제리젠은 파룬궁 수련자의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했다. “저는 박해에 반대하고, 사악한 중공을 폭로하는 파룬궁 수련자의 정신에 가장 감탄하고 있습니다. 파룬궁 친구들의 이타적인 정신은 어떤 다른 단체도 해낼 수 없는 것입니다.”
제리젠은 파룬궁 수련자가 진선인 정신을 확산하며 더러운 세상을 정화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는 “대법 친구들이 마치 세상의 청소부처럼 이 세계를 아름다운 환경으로 바꾸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중공을 비난하면서 여전히 중공에 협력하는 사람을 향해 나쁜 사람의 하수인이 되지 말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번 박해의 즉각적인 저지를 위해 현 중공 지도자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지도자, 언론, 사회단체, 일반 대중의 도움을 호소했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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