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캐나다 수련생
[밍후이왕] 2022년 7월 8일 오로라 축제 50주년을 맞아 현지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온타리오주 오로라 축제에서 진상활동을 했다.
오로라 축제는 이 지역에서 가장 큰 행사로 코로나19 봉쇄가 풀린 이후 처음 열렸다. 수련생들은 부스를 마련하고, 진상 알림 포스터를 붙이고, 연공을 시연했다. 또 파룬따파를 소개하고, 생체 장기 적출 등 파룬궁(파룬따파라고도 함) 수련생에 대한 중공의 박해를 폭로했다.
서드베리는 인구 기준으로 온타리오 북부에서 가장 큰 도시로 인구가 160만 명이 넘는다. 사람들은 겨울에 스키와 스케이트를 타고 봄과 가을에는 낚시나 사냥을 하고 여름에는 카약을 타거나 캠핑을 한다.
서드베리에는 호수가 약 330곳 있으며 램지 호수가 가장 유명하다. 램지 호수는 2001년까지 단일 도시 경계 내에 온전하게 있는 세계 최대 호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오로라 축제는 벨 파크의 그림 같은 램지 호수 가에서 열렸다.
파룬따파 부스에는 파란색 바탕에 황금색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真·善·忍)’이라고 쓴 커다란 현수막이 전시되었다.
관광객들이 멈춰 서서 현수막을 읽고 파룬따파 수련생들이 연공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수련생들은 파룬따파 연공을 시연했는데, 맑고 화창한 날 많은 현지인의 관심을 끌었다. 캐나다 영어 텔레비전 네트워크인 CTV가 축제에 와서 연공하는 수련생들을 녹화했다. 그들은 또한 소셜미디어에 사진을 게시할 수 있도록 수련생들에게 허락을 구했다.
수련생들은 종이 연꽃 접는 법을 배우고자 하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양한 색깔의 색종이를 전시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연꽃처럼 바르게 행동할 것을 상기시켰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도 더럽혀지지 않고 피어나기 때문이다.
행사 관계자와 현지인들이 현지 연공장에 관해 문의했다. 수련생들은 정보 소책자를 배포했으며 그 축제에서 인연 있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를 만나고 알게 되어 기뻤다.
원문발표: 2022년 7월 17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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