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독일 도르트문트 수련생
[밍후이왕]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생들이 지난 6월 11일 도르트문트 문화 축제에서 안내 부스를 설치해 요고대 공연과 연공 시연을 하면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렸다.
도르트문트의 산책로에서 열린 브뤼켄페스트는 문화 축제로 80개가 넘는 부스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축제 당일 맑고 푸른 하늘과 따뜻한 바람을 즐기려고 많은 사람이 찾아왔다.
축제에 참가한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연공을 시연했고, 무대에서는 요고대 공연을 펼쳤다. 특히 밝은 파란색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현수막과 수련생들의 화려한 노란색 의상이 많은 사람의 이목을 끌었다.
행인들은 파룬궁 박해 종식 청원서에 서명하거나 진상 전단을 받으려고 줄을 섰다. 축제 주최 측이 고용한 사진작가도 청원서에 서명했으며, 파룬따파에 관해 더 많이 알게 된 노부부는 “여러분이 하는 일은 옳은 일이다. 좋은 일을 계속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축제에 참가한 많은 사람은 수련생들이 오후 3시에 공연하러 무대에 오르기 전에 파룬따파 전단을 받았다. 행사 주최자가 수련생들이 공연을 준비하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 수련생들의 공연을 보려고 모였다”고 전했다.
요고대 공연이 끝나고 수련생 밀레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허리디스크가 나은 이야기를 했는데, 얘기를 들은 청중들은 박수를 보냈다. 수련생들은 다섯 가지 연공도 시연했다. 한 남성은 “이 수련의 내면에 있는 깊은 의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진선인(真·善·忍)은 인간 본성의 본질”
다양한 기공 수련을 해봤지만 항상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다는 아이리스(Iris)는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을 알게 된 후 눈물이 나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영혼이 깃든다고 생각한다. 진선인은 인간 본성의 본질이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항상 심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 후 아이리스는 중국 내에서 계속되는 박해에 관해 듣고선 청원서에 서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지역 단체연공장에 가고 싶다고 했다.
안자는 청원서에 서명하면서 “독일에서 이민자들을 많이 접하는 일을 하다 보니 3년 전 생체 강제장기적출 이야기를 들었다”며 “나는 생체 장기강제적출에 관해 좀 알아봤다. 여기서 여러분을 보자마자 청원서에 서명하러 왔다. 이는 진선인을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중공이 악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배경: 파룬따파는 무엇인가?
파룬따파(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에 의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됐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공 수괴 장쩌민은 이 수련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중공의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이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 체계를 무시한 ‘초법적 권한’의 불법 보안조직인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2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한 수련생 수는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공이 구금된 수련생들의 장기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수련생들은 장기이식 산업을 위한 장기 공급원으로 살해당했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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