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올해 5월 13일은 제23회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이자 파룬따파(파룬궁) 전파 30주년 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해 전 세계 각국 정부 고위인사 1천여 명이 파룬따파와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선생께 표창장과 축사를 보내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이들은 ‘진선인(真·善·忍)’을 기본원칙으로 하는 파룬따파 수련이 개인의 도덕성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높이 평가하면서, 파룬따파가 세상에 가져다준 이로움과 공헌을 널리 칭송했다.
또한 중국공산당(중공)의 잔혹한 박해 앞에서도 자비와 관용, 불굴의 정신으로 23년간 평화로운 방식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꾸준히 파룬궁 진상을 알리며 자유와 보편적 가치를 수호한 수련자들에게도 찬사를 보냈다.
팬데믹 기간에 파룬궁수련자들은 20개 언어로 된 파룬궁 온라인 무료강좌 ‘런 파룬궁(LearnFalunGong.com)’을 오픈해 90여 개국 사람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혜택을 제공했다. 표창장에서 고위인사들은 특별히 이 점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미국 연방정부와 지방 정관계 인사 980명이 축하
미국은 26개 주에서 총 980명의 연방정부와 지방정부·의회 고위인사들이 ‘파룬따파 전파 30주년’을 기념해 표창장과 축사를 보내왔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인 지난 5월 13일 특별히 파룬따파 창시인 리훙쯔 선생의 공헌을 표창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의 주(州) 의사당 상공에는 성조기가 게양됐다. 이날 게양된 성조기는 톰 울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의 친필 인증서와 함께 리훙쯔 선생께 전달됐다.
톰 울프 주지사는 인증서에 이렇게 밝혔다. “리훙쯔 선생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2022년 5월 13일 해리스버그의 주 의사당 상공에 게양된 사랑하는 우리나라 국기를 선생님께 선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톰 울프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2014년 취임 이후 8년 연속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해 파룬따파가 지역사회에 가져다준 혜택에 감사를 표하는 내용의 축사를 필라델피아 파룬따파학회에 보냈다.
울프 주지사는 올해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파룬따파는 고대 중국 문명에서 비롯된 자기 계발 수련법으로, 5가지 연공동작과 고상한 도덕 윤리 원칙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날을 경축하면서 한편으로 ‘진선인(真·善·忍)’의 가르침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주지사로서 모든 펜실베이니아 주민을 대표해 ‘파룬따파 전파 30주년’을 축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상하원도 표창장을 수여해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했다. 상원은 표창장에서 다음과 같이 파룬따파를 표창했다.
“파룬따파는 심신건강 증진에 매우 효과적인 심신수련법으로, 5차례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중국 창춘(長春) 출신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에 의해 1992년 중국에서 최초로 전해졌습니다. ‘진선인’을 기본원칙으로 하며 그 주요 서적(전법륜)은 이미 40여 개 언어로 번역됐고 현재 100여 개 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파룬따파 단체는 언제나 공정과 신뢰, 정직이라는 높은 표준을 갖고 일함으로써 커뮤니티의 최고이자 본받을 만한 모범이 됐습니다.”
하원도 “전 세계의 자유를 갈망하고 쟁취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과 함께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합니다”라고 밝혔다.
미국 뉴저지주 상하원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공동결의안을 발표했다. 결의안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대한 파룬따파 수련자들의 공헌에 찬사를 보냈다. 공동결의안은 상원과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니콜라스 스쿠타리(Nicholas P. Scutari) 상원의장과 크레이그 코글린(Craig J. Coughlin) 하원의장이 공동 서명했다.
5월 12일, 뉴저지주 주도 트렌턴 시청에서는 ‘세계 파룬따파의 날’ 깃발 게양식이 열려 ‘파룬따파 전파 30주년’을 축하했다. 리드 구시오라(W. Reed Gusciora) 트렌턴 시장은 직접 깃발 게양식을 주관하고 현장에서 뉴저지 파룬따파협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마이클 파슨(Michael L. Parson) 미주리 주지사, 제이 애슈크로프트 미주리주 국무장관 등도 5.13 경축 행사를 위해 축사를 보냈다. 파슨 주지사는 축사에서 “파룬따파는 ‘진선인’의 원칙을 기본으로 하고 심신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져다주는 수련법”이라면서 “건강과 긍정적 가치관을 널리 알리는 여러분의 연례 경축 행사를 위해 가장 아름다운 축원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미주리주 상하원도 지역사회에 대한 파룬따파의 공헌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20여 년간 중공의 탄압에 맞서 평화적인 반(反)박해를 견지해온 파룬따파 수련자들의 노력에 찬사를 보내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밖에 미주리주 9개 도시에서도 파룬따파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해당 도시에 ‘파룬따파의 날’을 선포했다.
델라웨어주 하원도 수많은 사람의 삶을 개선한 파룬따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피터 슈바츠코프(Peter C. Schwartzkopf) 하원의장 포함 41명 전체 하원의원이 표창장에 공동 서명해 파룬따파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했다.
매사추세츠주 하원도 표창장을 수여해 ‘파룬따파 전파 30주년’을 축하했다.
이밖에 실베스터 터너(Sylvester Turner) 휴스턴 시장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 표창장을 수여하고 2022년 5월 13일을 ‘휴스턴시 파룬따파의 날’로 선포하며 말했다.
“지난 20여 년간 전 세계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국 전역에서 일어난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원한, 고문, 대규모 감금 및 학살 등 폭행에도 굴하지 않고 비폭력과 인내의 정신으로 자유와 보편적 가치를 수호해왔습니다. 그들의 이러한 노력은 세계인의 인정과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캐나다, 120명 고위인사 축하…23개 도시서 ‘파룬따파의 날’ 깃발 게양
지난 5월 10일, 캐나다 동부 파룬궁수련자들은 수도 오타와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파룬따파 전파 30주년’을 경축했다. 9명의 연방의원이 당일 행사에 참석해 수련자들과 함께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했다.
스콧 리드(Scott Reid) 의원은 현장 연설에서 말했다. “2년 만에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파룬따파의 날’ 기념행사에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오늘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이 나라에 가져다준 진정성과 정직함의 아름다운 느낌처럼 기분 좋은 날씨입니다. ‘진선인(真·善·忍)’의 노래에 감명받아 모든 것이 다시 평화를 되찾은 것 같습니다.”
올해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기념해 캐나다 연방 및 여러 지방 도시의 120명 정관계 인사들이 서신과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엘리자베스 메이(Elizabeth May) 녹색당 연방의회 대표는 다음과 같이 축원했다.
“저는 파룬따파 수련의 기본원칙인 ‘진선인’의 가치를 매우 존경합니다. ‘파룬따파의 날’ 기념일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믿음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싸울 때도 저는 여러분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한편 올해 ‘파룬따파 전파 30주년’을 축하해 캐나다에서는 총 23개 도시에서 ‘세계 파룬따파의 날’ 깃발 게양식 또는 랜드마크 조명식을 거행했다. 5월 4일, 마리안 미드 워드(Marianne Meed Ward) 온타리오주 벌링턴 시장은 시청빌딩 앞마당에서 직접 ‘파룬따파의 날’ 깃발 게양식을 주관하고 올해 5월 13일을 ‘벌링턴시 파룬따파의 날’로 선포했다.
마리안 미드 워드 벌링턴 시장은 또 축사를 통해 밝혔다. “파룬따파의 가치관은 ‘진선인’입니다. 이 수련으로 인해 고귀한 품성을 지닌 파룬궁수련자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팬데믹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여러분이 지역사회에서 해주신 모든 일에 감사드립니다.”
마리안 미드 워드 벌링턴 시장의 주관하에 진행된 ‘파룬따파의 날’ 깃발 게양식
레너드 크로그(Leonard Krog) 나나이모(브리티시컬럼비아주) 시장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 깃발 게양식에서 축하 영상을 통해 말했다.
“어려움을 겪었던 팬데믹 기간 파룬따파는 ‘진선인’ 가치관과 도덕 준칙이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줬습니다.”
레너드 크로그 나나이모 시장은 깃발 게양식에서 “‘진선인’의 가치는 모두에게 중요하다”라고 축하 영상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짐 왓슨 시장은 올해로 11년째 시의회를 대표해 5월 13일을 ‘오타와시 파룬따파의 날’로 선포했다.
짐 왓슨 오타와 시장은 표창장에서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일상생활에서 ‘진선인’의 원칙을 실천하며, 여러 환경에서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라며 “파룬따파는 인종과 문화의 경계를 초월해 여러 계층과 종교적 배경을 가진 모든 연령대 사람을 포용한다”라고 밝혔다.
유럽 및 아태지역 고위인사들 “‘진선인’은 매우 중요한 보편적 가치”
이밖에 아일랜드(15명), 스웨덴(16명), 영국(16명), 독일(5명), 대만(10명), 호주 (10명) 등 유럽과 아태지역 국가에서 총 72명의 정관계 인사들이 제23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 및 ‘파룬따파 전파 30주년’을 기념해 축사를 보냈다.
아일랜드 정부 및 각 지방 도시의 고위인사 10여 명은 축사를 통해 ‘진선인(真·善·忍)’ 보편적 가치 및 파룬따파가 세상에 가져다준 아름다움과 공헌을 높이 평가했다. 데이비드 노리스 상원의원은 “파룬따파의 ‘진선인’ 수련 원칙은 칭송받아야 마땅한 보편적 가치”라고 말했다.
16명의 국회의원, 시의원 등 스웨덴 고위인사들도 연명으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축사를 보내왔다. 이들은 서신에서 “우리는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인권 박해에 깊은 불안을 느끼고 있다. 박해의 잔혹함은 이미 수년간 국제인권기구에 의해 기록됐고, 각국 정부와 유럽의회 및 유엔의 주요 의제로 다뤄지고 있다. 우리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인권 보호 및 반(反)박해를 위한 활동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진선인’은 매우 중요한 보편적 가치이며, 특히 팬데믹 이후 개인의 건강과 책임 및 발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현시기에 그 중요성이 한층 두드러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스트리아의 페트라 바이어 국회의원, 페트라 위머 국회의원, 마리오 린드너 국회의원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 축하와 함께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만에서는 여야를 망라한 초당파적 정계인사들과 선출직 고위 공무원들이 파룬따파가 ‘진선인(真·善·忍)’의 보편적 가치를 세상에 널리 전하고 이 사회에 많은 이로운 점을 가져다준 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끈기 있게 진상을 전하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용기와 인내에도 존경을 표했다.
가오자위(高嘉瑜) 대만 입법위원(국회의원에 해당)은 말했다. “리훙쯔 선생님의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파룬궁을 창시하시고 우리에게 ‘진선인’ 정신을 널리 전해주신 리훙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는 전반 사회의 도덕성을 향상시키고 수많은 사람의 마음을 정화해 정의가 온 세상에 널리 퍼지게 하셨습니다.”
정윈펑(鄭運鵬) 대만 입법위원은 “5월 13일은 파룬궁이 세상에 전파된 지 30주년이 되는 특별한 날”이라며 “‘진선인’의 가르침과 수련을 통해 여러분들이 행복하고 원만한 삶 및 건강한 신체를 얻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라고 했다. 정 위원은 또 장기간 언론보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국에 대한 실상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온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특별히 감사를 표했다.
원문발표: 2022년 6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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