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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버지니아 주지사, ‘파룬따파의 날’ 선포… “박해 종식 기원”

[밍후이왕] 2022년 5월 13일은 제23회 ‘세계 파룬따파(法輪大法)의 날’이자 파룬따파(파룬궁)가 세상에 전파된 지 3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기념해 글렌 영킨 신임 버지니아 주지사는 파룬따파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2022년 5월 13일을 ‘버지니아주 파룬따파의 날’로 선포했다. 아울러 중국공산당 정권(중공)의 잔혹한 박해 속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이 보여준 대선대인(大善大忍)의 품성과 중공의 폭정에도 평화롭게 저항해온 수련생들의 용기를 칭찬했다. 또한 버지니아 주민들이 파룬궁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권했다.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가 파룬궁에 수여한 표창장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의 표창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파룬따파의 날’ 표창장(버지니아주)

버지니아 주지사에게 부여된 헌법상의 권한에 따라 특별히 ‘파룬따파의 날’을 정식으로 표창합니다.

파룬궁이라고도 하는 파룬따파는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수련하는 중국의 오래된 불가(佛家)수련방법으로, 수련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 비추어,

1996년에 버지니아에 전파된 파룬따파는 많은 버지니아 주민들을 비롯하여 100개국 이상에서 다양한 계층의 문화적 배경을 가진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진정한 중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제공했다는 점에 비추어,

1999년 7월부터 시작된 중국 공산당 정권의 잔혹한 박해 속에서도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대선대인(大善大忍)의 품성 및 중공의 폭정에 평화롭게 저항하는 도덕적 용기를 보여주었다는 점에 비추어,

미국 하원은 2004년,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괴롭힘, 위협 및 차별을 규탄하는 결의안 304호를 통과시켰고, 아울러 2016년 6월에는 다수의 파룬궁 수련자를 포함 중국 내 양심수에 대한 중공 당국의 강제 장기적출 범죄를 종식시키기 위한 343호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국제 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촉구한 점에 비추어,

버지니아 주민들은 버지니아주 화인 공동체와 지역사회에 대한 파룬궁 수련자들의 공헌을 인정하며, 아울러 파룬궁과 기타 소수 종교단체에 대한 중공의 박해가 종식되기를 기원하고 있다는 점에 비추어,

따라서, 나 글렌 영킨은 특별히 2022년 5월 13일을 ‘버지니아주 파룬따파의 날’로 선포함과 동시에 우리 주민들이 파룬궁 기념행사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권하는 바입니다.

버지니아 주지사 글렌 영킨

 

원문발표: 2022년 5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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