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련생, 파룬따파 세계 홍전 30주년 경축

글/ 인도네시아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매년 5월 13일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며, 올해는 파룬따파 세계 홍전 30주년이 되는 해다. 이에 인도네시아 파룬궁(파룬따파) 수련생들은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자와티무르 말랑시에서 각종 행사를 진행해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했다.

5월 14일 오후, 비록 구름은 많았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황금색으로 된 ‘대법(大法, 파룬따파)’ 두 글자를 인각했다.

图1：在玛琅市在大草坪上的“大法”排字活动 (5月14日) — 말랑시 대형 잔디밭에서 진행된 ‘대법’ 인각 행사

인각 행사의 기원은 중국이다. 현장에서 파룬궁 수련생들로 구성된 큰 글자가 새겨졌는데 인내심과 강인함을 보여주었고, 매 대법제자는 모두 ‘대법’의 한 입자로 서로 협조하고 원용했다.

그 후 파룬궁 수련생들로 구성된 천국악단, 요고대와 선녀대가 말랑시 중심 대형광장에서 공연해 시민들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图2～3：天国乐团和腰鼓队轮流在玛琅市中心的大广场（Alun-Alun）表演。 — 천국악단과 요고대가 번갈아 가며 말랑시 중심 대형광장에서 공연했다.

관광객들은 파룬궁 수련생들의 공연에 걸음을 멈추고 구경했으며, 파룬궁 수련생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한 연꽃과 파룬따파 전단을 기쁘게 받았다. 일부 시민은 진상을 안 후, 흔쾌히 청원서에 서명해 중국공산당의 파룬궁에 대한 박해 저지를 지지했다.

행사 당일, 질서유지를 하던 많은 경찰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파룬궁 수련생들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행사에 찬사를 보냈다.

말랑 타운스퀘어에서 진행된 저녁 행사에서 천국악단과 요고대는 대법제자가 작곡한 곡을 연주해 시민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과 자비로움을 전했다. 선녀대는 관광객들에게 연꽃과 대법 진상 자료를 선물했다.

5월 16일 오전, 천국악단과 요고대가 바투(Batu) 시가지에서 공연했다.

산간 지역에 위치하는 바투시는 말랑시, 수라바야와 주변 지역의 관광명소이며, 자팀공원은 바투의 주요 관광지다.

이밖에 파룬궁 수련생들은 말랑시 하원 청사 입구와 여러 주요 거리에 ‘5월 13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 진선인(真·善·忍) falundafa.org’, ‘파룬따파-진선인을 수련 원칙으로 하는 성명쌍수 공법’이라고 쓰인 현수막을 며칠 동안 걸어 놓아 많은 의원과 행인들이 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