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특파원 선룽, 팡후이 보도) 4월 24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파룬궁수련자들이 타이페이 시청 앞에서 4.25 평화청원 23주년 기념집회를 열자 대만 관리들은 지지를 표명했다.
지룽(基隆)시 시의원 장빙쥔(張秉鈞)과 타이페이 신임 시의원 천스룽(陳世榮)은 집회에 참가해 파룬궁 지지를 표명하고, 중국공산당(중공)의 23년간 박해를 중단시키기 위해 정의로운 사람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만 파룬따파학회 이사장 샤오쑹산은 수년 전부터 일반인들이 중공의 실체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중공은 중국이 아니라는 사실을 압니다. 전체주의 정권은 소멸되고 있습니다. 모든 분야의 국제기구들이 중공의 박해에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있고, 중공의 파룬궁수련자들을 향한 잔혹 행위를 중단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대만의 각계 인사들이 도덕성과 용기를 발휘해 선량함을 지지하며, 폭정을 비난해주실 것을 희망합니다.”
타이페이 신임 시의원 “수련자들은 자비심 있어”
타이페이 시의원 천스룽은 파룬궁수련자들은 여러 사회계층에서 왔고, 연령과 성별이 각기 다름에도 불구하고 모두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수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공의 전체 독재정권 하에서 수련자들이 불법체포, 생체 장기적출 외에도 너무나 충격적인 박해를 당해왔다고 그는 지적했다.
천 의원은 말했다. “대만의 공원이나 광장, 혹은 유명 관광지에서는 평화스럽고 자유롭게 파룬궁을 수련하는 수련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여기에서 파룬궁과의 결속을 보여주고 중공이 보편적 가치를 위배하는 탄압을 중단하고 파룬궁이 중국에서 정상적으로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도록 허가하기를 요청합니다.”
중공의 잔인함에 대해 천 의원은 인권은 보편적 가치이며 중공의 인권 탄압은 세계 문명에 반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만약 중공이 세계 다른 나라들과의 연대를 원한다면 당장 파룬궁 박해를 중단해야 합니다.”
천 의원은 모든 수련자가 자비의 힘을 갖고 있다면서 수련자들이 ‘진선인’ 원칙을 수호하고 사람들에게 양심을 촉구하면서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을 희망했다.
지룽시 시의원 “수련자들의 인내는 하늘도 움직여”
지룽시 시의원 장빙쥔은 말했다. “아시다시피 조금 전까지 비가 심하게 내렸습니다. 그러나 파룬궁수련자들의 인내와 믿음이 하늘을 움직여 결국 비가 그쳤습니다.”
장 의원은 파룬궁수련자들을 살해하고 그들의 신념을 박탈하며 산채로 장기를 적출하는 악랄한 행위는 다른 나라에서는 용납되지 않는 악행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말했다. “대만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어떤 정당을 막론하고 우리는 모두 민주주의 편에 서 있습니다. 저는 대만인들은 파룬궁 편에 서야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파룬궁과 함께 할 것이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추구할 것입니다.”
그는 또 파룬궁의 원칙에 동의하고 세계 여러 국가와 함께 파룬궁 수련을 계속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룽시 시의원 “수련자들의 인내심에 크게 감동해”
지룽시 시의원, 장즈하오(張之豪)는 집회에 직접 참가할 수 없었으나 수련자들을 지지하고 박해에 저항하는 수련자들의 인내심에 찬사를 보내는 서한을 전달했다.
그는 서한에서 캐나다에서 유학할 때 밴쿠버에 있는 중공영사관 앞에는 늘 수련자들이 차려 놓은 작은 부스가 있었다고 말했다. “1999년 이후, 파룬따파가 베이징 당국에 억압받았을 때 거기에 부스가 있었습니다.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심지어 눈이 올 때도 그 부스에는 늘 수련자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매우 감동했습니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파룬궁을 지지하고 그들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WOIPFG 대만 대표 “4월 25일 벌어진 중공의 사악한 책략”
파룬궁박해 국제추적조사기구(WOIPFG) 대만지부 대표 리정슝은 중공은 수련자들이 1999년 4월 25일 베이징에서 청원할 때, 일부러 수련자들을 유도해 중난하이(中南海, 공산당 고위층 집단 거주지)를 포위하도록 줄을 세운 후 자신들을 포위했다고 주장했다며, 이것은 파룬궁을 모략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일련의 간교한 책략 이후, 중공은 1999년 7월 20일 불법적으로 파룬따파를 박해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박해는 법적 근거가 없었으며 완전히 불법이었다.
리 대표는 1999년 4월 25일부터 지금까지 심한 박해, 심지어 생체 장기적출에 직면해서도 중국에 있는 수련자들은 평화적이고 이성적인 항의를 끈기 있게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공은 파룬궁에 대한 범죄 행위로 재판에 회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경: 파룬따파는 무엇인가? 중공은 왜 파룬따파를 탄압하는가?
파룬따파(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에 의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국공산당 수괴 장쩌민은 이 수련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중공의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이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체계를 무시한 ‘초법 권한’의 불법 보안조직인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2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한 수련생 숫자만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공이 구금된 수련생들의 장기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이 수련생들은 장기이식 산업을 위한 장기 공급원으로 살해당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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