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기자 리징페이 위싱턴DC 보도) 2022년 4월 23일, 미국 워싱턴DC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공(중국공산당) 대사관 앞에서 23년 전 베이징 4·25 평화청원을 기념하는 집회를 열었다. 미국 하원의원 크리스 스미스는 성명에서 “이 같은 (중공의) 박해에 맞서 보여준 파룬궁수련자들의 용기와 어김없는 약속에 탄복한다”라고 밝혔다.
집회에서 중국문제 전문가 허빈(賀斌)은 파룬궁수련자들의 위대함은 평범함 속에 있다고 말했다. “1999년 ‘4·25’ 때 청원하러 갔던 사람들은 어떤 영웅이 이끌지 않았고 모두 평범한 일반인들이었다. 이 23년간 ‘4·25’ 정신은 유지됐고 중공의 가혹한 박해에도 파룬궁수련자들은 줄곧 ‘진선인(真·善·忍)’을 지켜왔다.”
미국 하원의원 스콧 페리(Scott Perry)와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도 ‘4·25’를 앞두고 성명을 발표했다.
페리 하원의원 “파룬궁수련자들이 사람들에게 용기 줘”
페리 의원은 서명에서 “1999년 4월 25일, 1만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평화롭게 청원하며 신앙 자유와 정부가 제멋대로 구속된 파룬궁수련자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파룬궁(수련자)의 이날 용감한 행동은 지금도 중공 정권의 압제가 끝나기를 바라는 수백만 세계인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스미스 하원의원 “파룬궁수련자들의 용기와 약속에 탄복”
스미스 의원은 “심지어 가부좌 같은 이런 무고한 행위조차 중공을 건드린 것으로 간주됐다”고 지적했다.
“오늘날에도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공에 체포, 감금, 고문 박해를 당하며 생체 장기적출 등 가장 잔혹한 수법으로 살해됐다. 그들의 장기가 의료시장에서 팔리는 이유는 단지 기본 인권과 신앙, 언론, 집회 자유를 믿었기 때문이다.”
스미스 의원은 “우리는 이 같은 박해에 맞서 보여준 그들의 용기와 어김없는 약속에 탄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신매매와 장기적출, 인간성 없는 만행에 가담하거나 방임하는 국가를 처벌하기 위해, 미국 의회는 내가 제출한 법안을 통과시켜 즉각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파룬따파 대변인 “4·25 평화청원, 국제 언론의 찬사받아”
미국 워싱턴DC 파룬따파(法輪大法)학회 녜썬(聶森) 대변인은 회고했다. “그해 4월 25일 1만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자발적으로 청원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습니다. 이들은 구호를 외치거나 현수막을 펼치지 않았으며 전반 과정은 평화롭고 이성적이었습니다. 이날 청원은 국제 언론으로부터 중공 독재 통치하에 진선인(真·善·忍)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보여주는 가장 평화롭고 이성적이며, 영원불멸한 도덕적 업적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공산당 당수 장쩌민은 이 평화로운 청원을 구실로 나치 게슈타포식 조직인 ‘610사무실’을 몰래 설립하고, 석 달 뒤인 1999년 7월 20일부터 천지를 뒤덮을 듯한 불법적인 파룬궁 탄압을 발동했습니다.”
녜썬 대변인은 지적했다. “지난 23년간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가혹한 탄압이 경감되지도 멈추지도 않았으며 오늘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녜썬은 미국 가톨릭대학 기계학과 교수다. 그는 “교수로서 저는 중국 석사·박사 반 학생 수십 명을 육성했습니다. 1999년 이전에 중공대사관의 행사에 여러 차례 초청받았고 당시 파룬궁수련자들은 퍼레이드에 참가해 중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었습니다”라고 회고했다.
“그러나 한 소인배의 질투로 발동한 파룬궁 박해는 천지를 뒤엎을 듯한 거짓말로 파룬궁을 모욕했습니다. 박해 초기에 세상 사람들은 파룬궁이 무엇인지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당시 처음으로 많은 워싱턴DC 파룬궁수련자들과 함께 오늘처럼 중공대사관 밖에서 평화적으로 탄압에 항의했습니다.”
녜썬 대변인은 말했다. “지난 23년간 해외 파룬궁수련자들은 각 지역사회, 학교, 정부 기관, 세계 각지 중공대사관 및 영사관 앞에서 파룬궁 진상을 알리며 박해에 항의해왔습니다.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공의 압력에 맞서 끈질기게 중국 곳곳을 누비며 박해를 폭로하고 진상을 전했습니다. 오늘날 많은 세계인이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고, 파룬따파는 미국과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널리 알려지면서 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중공 박해의 허황함과 잔혹함을 알게 된 각국 정부는 파룬궁수련자의 생체에서 대량으로 장기를 적출하는 중공의 범죄를 알고 잇달아 중공에 규탄과 제재를 가했습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상을 널리 알려 모든 중국인에게 혜택을 주다
국제 해운에 종사하던 기업가였던 워싱턴 파룬궁수련자 왕춘옌(王春彦)과 두 언니 왕춘룽(王春榮)·왕춘잉(王春英)은 양심과 신념을 견지한 이유로 여러 차례 불법적인 고문과 강제노동을 당했는데 마싼자(馬三家)와 랴오닝(遼寧) 여자감옥에서 총 16년 반 동안 불법 수감됐다.
중국 다롄(大連)의 유명 기업 고위직에 근무하던 장후이둥(張惠東)은 젊고 유망하고 재능이 넘치던 시절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중공으로부터 여러 차례 박해당해 신체장애를 초래했고, 집과 가족을 잃은 후 미국으로 망명했다.
장후이둥은 말했다. “1998년 5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한 이래, 저는 막 학교를 나온 사리에 어둡던 청년으로부터 ‘진선인’으로 자신에게 요구하는 법을 배웠고, 티 없이 깨끗한 착한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알게 됐으며, 일반 말단직에서 기업 고위직까지 이르렀습니다. 저는 선량한 행동으로 중국의 수많은 파룬따파 수련자들과 함께 자신과 사회를 정화하며 도덕성을 높여왔습니다.”
장후이둥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중국인 개개인에 대한 박해라고 지적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는 중국의 사법 공정성을 무너뜨렸고 사회도덕을 붕괴시켜 중국인 모두에게 엄청난 재앙을 가져왔습니다.”
그는 “파룬궁수련자들이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중국인들이 중공의 기만과 세뇌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선행”이라고 강조했다.
중국문제 전문가 허빈은 말했다. “많은 중국인이 생활이 안정될 때는 다른 사람에 대한 공산당의 탄압은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2019년 12월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확산한 이래, 중공은 전염병 상황을 은폐하고 용감히 진상을 밝힌 일반인과 의사들을 탄압했습니다. 최근 상하이 도시봉쇄처럼 사람들은 생존 위기가 닥쳤을 때 침묵하지 않고 다시 생각하게 될 겁니다.”
녜썬 대변인은 말했다. “중공이 파룬궁수련자 학살을 포함해 8천만 중국인을 살해한 죄를 알게 된 중국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깨닫고 그것과 한패가 되지 않겠다며 잇달아 중공의 공산당원, 공청단원, 소선대에서 탈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누적 공식 ‘삼퇴’(중공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 인원은 3억9400만 명이 넘었다.
허빈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지키려는 자유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에 파룬궁수련자가 전단을 건네줄 때는 거부하지 말고 그들에게 미소를 보여주십시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들의 자유를 쟁취할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의 자유도 함께 쟁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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