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샌프란시스코 수련자, ‘4·25’ 평화청원 기념

[밍후이왕] (밍후이 샌프란시스코 기자 보도) 2022년 4월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의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이 ‘4·25’ 1만 명 평화청원 2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행사를 개최해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동시에,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23년에 걸친 잔혹한 박해를 규탄하고 전 세계적으로 정의로운 힘으로 함께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오전 11시, 베이지역에서 온 각지의 파룬궁 수련자들은 샌프란시스코 도심과 차이나타운 등 다섯 개의 장소에서 주요 도로에 부스를 설치하고 현수막을 걸고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인상적인 장면은 어떤 시민이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을 알아본 후 잇따라 서명하고 지지해 준 것이다.

图1~10:法轮功学员在旧金山市区举办讲真相活动
파룬궁 수련자가 샌프란시스코 도심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거행했다.

1997년 법을 얻은 오클랜드의 웬디는 해마다 와서 ‘4·25’ 행사에 참여했다. 웬디는 “저는 미국에서 법을 얻은 수련자예요. 국내에 파룬궁 수련자가 불법적으로 수감됐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답답했어요. 이렇게 좋은 공법인데 중공은 파룬궁 수련자들을 수감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지 이미 23년이 되었어요. 이렇게 선량한 사람들에 대한 박해는 잔인무도하고 파룬궁 수련자들의 생체장기 적출은 아주 사악해요. 박해가 종식되지 않는 한, 우리는 계속 사악을 폭로해야 해요.”라고 밝혔다.

웬디는 수련 전, 오랫동안 병에 시달려온 지 20년이 되었다. 심한 만성 비염이 있어 매일 잠을 잘 잘 수 없었다. 의사에게 보이고 약을 먹고 수술을 해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자신을 보고 “그때 인생이 너무 고달프고 가망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생명을 가벼이 여기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어요. 삶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간에 운 좋게 법을 얻었어요. 수련을 한 지 한 달 후, 부지불식간에 만성 비염이 사라졌어요. 코로 정상적으로 호흡을 할 수 있게 됐고 건강도 좋아졌어요. 저의 마음은 기쁨과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했어요. 제 생명을 다시 태어나게 해주신 대법과 사부님께 감사했어요.”라고 밝혔다.

중국에서 대학 교수를 지냈던 에이미는 비록 23년이 지났지만 ‘4·25’를 떠올리면 매우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파룬궁 수련자들의 평화적 청원이며 평화로운 방식으로 목소리를 낸 중요한 날입니다. 그때 수련자가 보여준 것은 평화적이고 확고한 모습이었습니다. 비록 수련자들은 매우 평범해 보였지만, 그들이 펼쳐 보여준 평화로움은 역사적인 이날에 비범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에이미는 어려서부터 연공을 시작했고 ‘4·25’가 일어났을 때 아직 중학생이었다. 에이미는 “그 극단적으로 고압적인 엄혹한 사회에서 파룬궁 수련자들은 큰 압력에 마주했을 때, 침묵하지 않고 도피하지 않으며 격렬하게 반항하지도 않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그들이 압력의 선두에 선 것은 매우 대단한 일입니다.”라고 이야기했다.

‘4·25’는 많은 수련자가 향후 청원하고 진상을 알리는 장렬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열었다. 그때, 과학 기술회사의 책임을 맡고 있던 조지는 20대 후반에 불과했는데 베이징의 교외 지역에 살았다. 그는 ‘4·25’ 때, 베이징 교외 지역에 통지하지 않았지만 ‘4·25’전에 경찰이 베이징의 연공장을 알아보는 일이 이미 일어났다고 이야기했다.

나중에 ‘7·20’이 일어난 그 날, 그는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소식을 듣자마자 베이징에 청원을 갔는데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버스가 이미 끊겨 도보로 앞으로 나아가야 했다고 전했다. 청원 판공실(민원실)에서 그와 많은 파룬궁 수련자들은 버스에 실려 운동장으로 보내졌다. 조지는 “이것은 사실상 대법을 박해하는 것입니다. 제게는 나서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운동장 안에는 수만 명의 파룬궁 수련자가 있었고 경찰은 부족했어요. 도시관리 담당자까지 불러서 질서를 유지해야 했어요. 그러나 유지해야 할 질서가 별로 없었어요. 수련자들은 모두 매우 평화로웠고 경찰도 그곳에 서 있을 뿐이었죠. ‘4·25’ 청원의 평화로움과 같았어요. 운동장은 그때 한 차례 비가 내렸어요. 어떤 수련자는 경찰에게 우산을 씌워주기도 했어요. 비가 내린 후, 하늘의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었고 태양에는 회전하는 큰 파룬(法輪) 하나가 있었어요. 경찰들조차 모두 보았어요.”라고 조지가 이야기했다.

图11:旧金山居民亚历克西斯•西蒙森 Alexis Simonson (前左一)在了解真相
샌프란시스코 알렉시스 시몬슨이 진상을 알아보다.

샌프란시스코 알렉시스 시몬슨은 색채전문가며 파룬궁 수련자들의 샌프란시스코 행사를 여러 해 동안 봐왔다. 그녀는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 적출을 폭로한 현수막을 봤을 때 눈길이 끌렸다. 시몬슨은 “파룬궁 반박해(反迫害) 행사를 자주 보았지만, 무엇이 파룬궁인지 잘 몰랐습니다. 중공의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 적출을 폭로하는 현수막을 보고 그곳에 모여있는 사람들이 파룬궁 수련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그들(중공)의 행위는 그야말로 매우 무섭습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에게 이 일을 알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에게 무엇이 파룬궁인지 더 많이 알고 싶도록 합니다.”라고 밝혔다.

시몬슨은 중공이 장기적으로 선량한 파룬궁 수련자들을 정신적, 신체적으로 박해하고 생체장기 적출로 불법적인 매매까지 한다는 사실을 알고 매우 분노했다. 그녀는 “이것은 사악한 범죄 행위입니다. 매우 나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시몬슨은 ‘진선인(真·善·忍)’ 수련을 준칙으로 하는 파룬궁 수련자에게 매우 공감하며 “대단히 아름답고 훌륭합니다. 매우 찬성합니다!”라고 밝혔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4/24/44167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4/24/441679.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