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일본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2022년 4월 23일, 일본 파룬궁수련자들이 도쿄에서 반(反)박해 퍼레이드를 진행해, 4.25 베이징 평화청원 23주년을 기념했다.
퍼레이드는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파룬궁 진상 현수막과 자료를 통해 중국공산당(중공)이 잔혹하게 파룬궁을 박해한 진상을 알게 된 많은 시민이 잇달아 서명으로 파룬궁 박해에 반대했다.
1999년 4월 25일, 1만 명이 넘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베이징의 국무원 민원실을 찾아가 톈진에서 불법적으로 체포된 수련자 45명을 석방하고, 파룬궁 서적의 합법적인 출판을 허용하며, 수련자들에게 합법적인 연공 환경을 부여할 것을 요구했다. 이 과정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표어나 구호도 없이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호소하는 높은 경지를 보여줬다.
퍼레이드 대열은 아사쿠사 하나카와토 공원을 출발해 도쿄 여러 번화가를 거쳐 2시간 동안 이동했다. 퍼레이드 선두에 선 경찰차의 인도하에 100명이 넘는 천국악단이 앞장섰고, 이어서 각종 진상 현수막을 든 대열이 천천히 뒤를 이었다. 일부 수련자들은 대열을 따라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파룬궁을 박해한 장쩌민을 고발하는 서명을 받았다.
웅장하고 당당한 천국악단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법정건곤(法正乾坤)’, ‘파룬성왕(法輪聖王)’ 등을 연주했다. 우렁차고 기분 좋은 음악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박수를 치거나 엄지를 치켜세우며 칭찬했다. 중공이 이미 23년간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아직도 박해가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잇달아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
수련자 레이 씨는 말했다. “박해가 23년째 지속되고 있고 파룬궁수련자들은 단지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할 뿐입니다. 중국공산당은 줄곧 박해 진상을 은폐해 왔습니다. 우리는 퍼레이드를 통해 더 많은 일본인이 파룬궁 진상을 알 수 있고 중국 내 파룬궁 박해가 조기 종식될 것을 희망합니다.”
베트남 수련자 두앙추항(Dung Thu Hang)은 말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파룬궁 박해를 모르고 있어 퍼레이드에 참여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는 2020년부터 파룬따파(파룬궁)을 수련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연공 영상을 보고 느낌이 좋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릴 때 늘 병이 났었는데 사부님의 설법을 듣기 시작한 후 질병이 모두 사라졌고 좋지 않던 눈도 이제 좋아졌습니다.”
다나카 씨는 퍼레이드 대열이 출발한 뒤 첫 번째 사거리에서 자료를 받았다. 그는 진상을 들은 뒤 수련생들에게 “힘내세요”라고 외쳤다.
신바타씨는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받는 진상과 특히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자의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한다는 사실을 듣고는 “이런 악행은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이전에는 몰랐어요. 이런 사실을 반드시 알려서 사람들이 다 알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습니다. 돌아가서 알아보고 전파하겠습니다. 돈이 있다고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며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적출하는 것은 하늘의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고교생 다나카는 박해 진상을 들은 뒤 “이런 악행에 반드시 저지해야 합니다. 서명으로 지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세키구치 씨는 서명 후 “힘내세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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