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일랜드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지난 3월 17일 아일랜드 국경일에 열린 ‘성 패트릭의 날’ 대형 퍼레이드에 파룬궁 단체가 큰 환영을 받았으며, 행사에 참석한 골웨이(Galway) 시장은 파룬궁 반박해 지지를 표명했다.
2년간의 전염병 팬데믹을 겪은 후에 열린 이번 퍼레이드 행사는 아일랜드의 오래된 도시 골웨이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골웨이가 2022년 ‘유럽 문화 수도’로 선정되면서, 이날 약 3만여 명이 퍼레이드에 참가했는데, 해당 도시 최대 규모의 국경일 진풍경이 펼쳐졌다.
아일랜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생들은 성대한 행사에 초청받아 관객을 위해 파룬궁 공법을 시연했으며, 어린이 제자 행렬과 요고팀 공연도 선보였다. 파룬궁 행렬은 가는 곳마다 박수갈채를 받으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일부 시민은 파룬궁 공법 동작을 따라 배우기도 했다.
파룬궁 단체가 연단을 지날 때, 사회자는 특별히 “파룬따파는 중국 전통 수련법으로 진선인(真·善·忍)을 준칙으로 하며, 1992년부터 전해져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1억 명 이상이 수련하고 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콜레트 코놀리(Colette Connolly) 골웨이 시장은 파룬궁 반박해를 매우 지지했고 퍼레이드가 끝난 뒤 파룬궁 수련생들과 만나 “[중국공산당(중공)의 만행에 대해] 침묵하는 건 범죄”라고 밝혔다.
앞서 2018년 골웨이 시장은 시의회를 통해 아일랜드 정부에 가능한 한 빨리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의 ‘장기 밀매에 대한 협약(The Convention against Trafficking in Human Organs)’을 비준해 불법 장기 이식을 범죄로 규정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아울러 아일랜드 정부가 중공에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박해 및 강제 장기적출 범죄 행위를 즉각 중단하길 요구하도록 호소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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