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아왕] (밍후이 기자 장윈 보도) “저는 집도 있고 차도 있고 돈도 있으며 가정부와 운전기사까지 있습니다. 그러나 삶에 대한 절망으로 의기소침했고, 자살로 인생을 끝내고 싶은 생각이 매우 강했으나 이루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라고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한 기업 회장의 아내 메리 리(Mary Li)가 자신이 중국에서 겪은 일을 떠올리며 한 말이다.
중국에서 돈 많은 부잣집 사모님이 도대체 무슨 일을 겪었기에 자살 직전까지 갔을까? 또 무엇을 경험하고 파룬궁 수련에 들어서게 됐을까? 수련 후 그녀의 변화가 주변 사람들에게 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남편의 타락으로 불안장애에 걸려
메리의 남편은 시골에서 대학에 진학했고 꾸준히 노력해 사업가가 되었다. “그는 본래 정직했지만 중국의 큰 염색 항아리 같은 환경에서 서서히 끔찍하게 타락했습니다. 낮에는 자고, 거래 관계를 잘 맺기 위해 저녁마다 나이트클럽에 갔는데, 운전기사가 돈(뇌물용) 한 상자를 들어주었어요. 남편은 새벽에 술에 취해 집에 오면 주사를 부리며 난리를 쳤습니다. 그의 괴롭힘으로 저는 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 몇 번이나 자살을 하려 했지만 이루지 못했어요.”라고 메리가 회상했다.
나중에 남편은 밖에 여러 여자를 두었고, 이 여인들은 돈을 똑같이 나눠 가지지 못해 서로 싸우다 급기야 메리와 아들까지 위협했다. “남편과 이혼하고 자리를 내놓으라고 했어요. 때로 화가 치밀어 저는 남편과 말다툼했어요. 당시 아직 어린 아들은 부모가 싸우는 시끄러움에 고통과 열등감을 느끼며 머리를 싸안고 펑펑 울었어요.”
메리는 “그때 남편은 집에 오기만 하면 계속 떠들어댔는데, 저는 그런 자극으로 죽을 것처럼 머리가 아팠어요. 추운 겨울에 찬물 한 대야를 머리부터 끼얹기도 했는데,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어요. 약을 먹어도 소용없어 의사한테 갔더니 우울증이라고 했어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친구의 도움으로 ‘풍수 선생’을 찾아보다
메리는 자살을 하고 싶을 때마다 어린 아들 생각에 손을 쓸 수 없었다. 2008년, 죽지 못해 사는 그녀를 친구가 보게 되었다. “친구는 풍수 선생(이하 A 선생)을 소개해 주면서 제게 주역, 팔괘 같은 걸 좀 배우면 조금이라도 의지가 되지 않겠느냐고 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던 어느 날, A 선생은 “오늘은 강의를 하지 않고 책을 읽어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메리는 조용히 들으면서 생각했다. ‘어, 어쩜 저렇게도 맞는 말만 하지! 사람은 죽고 싶다고 죽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되려고 사는 것도 아니야. 더 좋은 곳을 가야 하니 사람이 몸을 가졌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A 선생은 무슨 책인지 말도 없이 계속 읽었고 저는 계속 들었어요. 당시 저는 두통이 있어 A 선생이 좀 읽고 나면 자려고 했어요. 그렇게 읽고 잤다가 깨고, 또 읽고 이렇게 몇 시간 동안 읽었어요.”
끝날 때 메리가 무슨 책이냐고 묻자 A 선생은 ‘전법륜(轉法輪)’이라고 했다. 메리는 “네? ‘전법륜’? 파룬궁!”이라고 말했다.
이때 A 선생은 그녀에게 “저는 둥베이(東北)에서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직장에서 해고당했고 생계원이 없어 남쪽으로 왔습니다. 남쪽 사람들이 주역, 팔괘를 잘 믿는 것을 알기에 이 일을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메리는 “그거 아세요? 우리 직장에서 ‘톈안먼(天安門) 분신자살 사건’을 봤는데, 그건 다 분신자살이고 다 X교가 가르친 것이니 주화입마(走火入魔)할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말을 마친 그녀는 다시 생각해보더니 A 선생에게 “근데 당신이 읽은 책은 그들이 말한 것과는 다르네요.”라고 말했다.
두통이 신기하게 사라지고, 수련생을 찾다
메리는 심한 두통을 앓고 있었는데, ‘전법륜’을 들을 때부터 이상하게 졸음이 확 밀려왔다.
그녀는 “A 선생이 책을 읽어줬을 때 좀 자고 싶어 잠들었는데, 마치 큰 요람에 누워 있는 것처럼 흔들거렸어요. 정말 편안하고 신기했어요.”라고 말했다.
“그가 책을 읽어준 날부터 두통이 사라졌고, 더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어요. 사람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느꼈고, 또 좋은 곳으로 갈 수도 있고요. 인과(因果)도 알게 됐어요.”라고 그녀가 말했다.
메리의 친구에게 한 고향 친구가 있다. 이 고향 친구가 한 번은 한 아주머니에게 본의 아니게 파룬궁을 언급했는데, 그 아주머니가 당신도 파룬궁을 알고 있냐고 물으면서 인연을 맺어 메리를 소개해 주었다. 이 아주머니는 한 달에 두 번씩 왔고, 그때마다 그녀들과 함께 법을 배우고 교류했다.
“이 아주머니는 오래 수련한 대법제자입니다. 중국의 그런 환경에서 제가 수련생을 찾을 수 없을 때, 잘 수련하고 싶어 하는 제 마음을 보신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보내어 격려해 주시고 수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신 것입니다.”라고 메리가 말했다.
주식 투자에 대한 집착을 버리다
수련을 하기 전에 메리는 주식투자를 좋아했고 돈도 많이 벌었다. “돈을 계속 벌다 보니 저는 완전히 손을 떼지 못했어요. 그런데 2015년에 주식이 폭락해 번 돈을 모두 손해 보았어요. 그때는 90%의 사람들이 모두 재산을 날려버렸어요. 계산을 해보니 저는 그래도 이자를 좀 벌고 본전은 남아 있더라고요. 그제야 정신을 차렸어요.”라고 메리가 말했다.
그때, 파룬궁수련생인 A 선생이 그녀에게 “우리 이 법문은 주식 투기를 할 수 없어요. 이번엔 다 잃었으니 그냥 놔두고 앞으로 투기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동시에 그녀도 사부님의 자비를 느꼈다. “제가 번 돈은 몽땅 날렸지만 본전과 이잣돈은 모두 남아 있었어요. 물론 수련은 투기로 돈을 벌 수 없다는 것도 깨달았어요.”
수련을 시작하자마자 사부님께서 소업해 주셨다
메리는 젊었을 때부터 혀 밑에서 무언가가 자랐다. 의사가 볼에 무언가가 있으나 수술이 불가능하니 자생하든 자멸하든 그냥 내버려 둘 수밖에 없다고 했다. “수련 전 한 번 부어올라 반죽음이 될 정도로 아파 보름 동안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지만 낫지 않았어요. 수련하고나서 한 번은 갑자기 붓고 아팠는데, 이번에는 더 붓고 더 아팠어요.”
그때 오래 수련한 수련생이 와서 메리와 함께 법공부와 발정념을 했다. “수련생이 간 후에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집에 오셨는데, 이렇게 괴로워하는 저를 보고는 병원에 데려다주겠다고 했어요. 저는 사부님께서 몸을 청리(淸理)해 주고 계시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녀는 제 말을 믿지 않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하룻밤 제 곁에 있어 주겠다고 했어요. 그러다 기절이라도 하면 누가 알겠냐면서요.”
메리는 계속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한밤중에 갑자기 보이지 않는 손이 볼을 향해 잡더니 한 줄기 힘이 저에게 기침을 하게 했어요. 이어서 입에서 무언가가 쏟아져 나왔는데 컵으로 받아보니 검은 고름 덩어리였어요.”
이때 컵을 씻으러 갔던 가사도우미 아주머니가 깜짝 놀라 흥분하며 “와, 혀 밑에 있는 이물질을 기침으로 뱉어냈어요. 이 하얀 알맹이를 봐요. 사모님의 사부님은 정말 신(神)이시네요!”라고 말했다.
너무 신기하다고 생각한 가사도우미도 파룬따파를 믿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진상을 알리자 믿었던 아주머니가 지금은 더 잘 믿어요. 그리고 일하러 가는 곳마다 이 경험을 이야기했고, 나중에는 저와 함께 수련해요.”라고 메리가 말했다.
남편이 아내 메리의 변화에 놀라다
수련 후, 메리는 남편과 다투지 않았다. 때때로 어떤 여인이 전화로 소란을 피우기도 했는데, 그래도 메리는 평온한 마음으로 남편에게 “이건 당신의 일이니 집까지 가지고 오지 말고 잘 처리하세요. 당신 스스로 자신을 잘 지켜야지요.”라고 말했다.
“처음에 너무 이상하다고 여긴 남편은 제가 왜 이러는지 곳곳에 알아보다가 제 친구한테 물었어요. ‘주식투자로 손해를 봐서 정신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가요?’ 나중에 제가 남편에게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때문인데, 이 공법은 사람에게 선행을 가르치기에 싸우지 않을 수 있었다고 알려줬어요. 수련한 후 여러 면에서 모두 좋아지는 저를 본 남편도 집에 있고 싶어 했고, 저도 늘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어 그도 분명히 알게 됐어요. 남편은 또 제게 ‘당신의 사부님께 감사드려요!’라고 말했답니다.”
주위 사람들이 파룬궁을 알기 시작
수련한 후, 메리도 주위 사람들에게 법을 널리 전하며 진상을 알렸다. “아들 과외지도 선생님도 제 변화를 보고는 진상을 분명히 알고서 삼퇴(중공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했어요. 나중에 이 선생님도 파룬궁을 접하기 시작했어요.”라고 메리가 말했다.
메리의 변화를 본 아들도 함께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때 아들은 학교에서 ‘도덕 문명 정신상’을 받았어요. 학우들과 관계도 좋고 사유도 민첩했어요. 그때 어떤 학부모가 제게 자기 아들은 제 아들만 따르고, 제 아들이 하는 말이면 다 믿는다고 했어요.”
“어릴 때부터 함께 지낸 친한 친구가 한번은 저를 보자마자, ‘예전에는 사람 몰골이 아닌 몸뚱아리 하나만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어, 무엇 때문이야?’라고 묻길래, 파룬따파를 수련하고서 심신의 혜택을 본 거라고 알려줬어요.”
당시 다른 공법을 연마하고 있던 이 친구는 메리가 파룬따파를 소개해 준 뒤에 “정말 좋은 공법이구나. 어쩐지 확 달라졌더라.”라며 나중에 대법 책을 구해 읽었는데, 단번에 마음에 와닿아 메리와 함께 연공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얼마간 연공을 한 후 이 친구도 몸에 있던 병이 다 없어졌다.
2008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이 부잣집 사모님은 인생관이 바뀌어 건강하고 긍정적인 인생을 살게 되었다. 또한 가족과 친구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2019년 가족과 함께 해외로 이민을 온 메리는 마지막으로 “제가 법을 얻어 수련할 수 있게 해주시고, 많은 사람이 진상을 분명히 알고 수련에 들어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3/1/43909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3/1/439094.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2/3/4/1993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