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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시민, 한파 속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의 반(反)박해 지지에 서명하다

글/ 핀란드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2022년 1월 29일, 핀란드 파룬궁 수련자들이 수도 헬싱키의 캄피(Kamppi) 쇼핑센터 근처에서 진상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핀란드는 1월에 함박눈이 쏟아지면서 기온은 영하 10도를 기록했다. 현지 일부 수련자들은 촛불을 밝히는 방식으로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박해와 수련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진상을 폭로하며 핀란드 시민에게 중국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불법적인 잔혹한 박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했다. 수련자들은 또 이번 박해로 수천수만 가정의 가족이 설날에 한자리에 모일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图1:芬兰法轮功学员举行反迫害讲真相活动'
박해 반대 행사를 개최한 핀란드 파룬궁 수련자들

'图2~3:民众驻足了解迫害真相'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박해 진상을 알아보고 있다.

“만약, 나서서 말을 하지 않고 우리의 신앙과 내심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더 이상 갖지 못할 것입니다.” 시민 SD 씨는 파룬궁 수련자가 개최한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폭로하는 행사를 본 후 서명으로 박해에 반대했다. 그는 수련자들에게 지난해 7월 기회가 생겨 ‘진선인(真·善·忍) 국제미술전’을 관람했는데 인상이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악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침묵을 유지한다면 우리도 서서히 저항의 권리를 상실하게 될 겁니다. 나서서 말하지 않고 우리의 믿음과 내심을 보여주지 않으면, 우리는 더는 자유를 가질 수 없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图4:SD先生支持法轮功反迫害'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는 SD 씨

시민 리사(Lisa)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행사를 보고 자진해 서명하며 말했다. “중공 책임자들은 무엇이 인권인지 전혀 몰라요. 인권은 모든 사람에게 속해야 해요. 왜냐하면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예전에 저는 파룬궁이 잔혹하게 박해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이런 박해는 중국에 불리하고 모든 사람에게 다 불리해요. 가해자가 다른 사람을 박해하면 언젠가 가해자 자신에게 응보가 되돌아가게 될 거예요. 정의는 피해자 편에 서게 되죠.” 리사는 또 “중국과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윤리의 핵심을 무시해선 안 됩니다.”라고 지적했다.

'图5:丽萨看见法轮功学员举办活动,主动签名'
리사는 파룬궁 수련자들의 행사 개최 모습을 보고 자진해 서명했다.

시민 로라(Laura)는 서명한 후 수련자에게 조금 전에 일어난 일화를 알려주기도 했다. 로라가 상가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실 때 한 낯선 사람(파룬궁 수련자가 아님)이 로라에게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물어봤다. 만약 좋은 사람이라면 파룬궁 수련자들의 전시 부스에 가서 서명을 도와야 했다고 했다. 로라는 듣고 아무런 망설임 없이 진상 부스로 와서 서명으로 파룬궁 박해를 반대했다.

'图6~7:芬兰民众签名声援法轮功学员反迫害。'
서명으로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는 핀란드 시민

한 중국 젊은이는 원래는 설날에 집에 갈 예정이었으나 항공편이 임시 취소돼 짐을 끌고 인근 호텔을 알아보고 있었다. 도중에 그는 파룬궁 수련자를 만났고 수련자는 그에게 중공의 공산당·공청단·소선대 조직을 탈퇴(삼퇴)한 적이 있는지 물어봤다.

“저는 소선대원인데 탈퇴해야 하나요?” “물론 탈퇴하셔야 합니다.” 수련자가 그에게 답했다. “비록 겉으로 보면 그가 소선대의 법정 나이를 넘은 지 오래되어 자동 탈퇴의 대열에 올랐을 것 같지만, 실제로 중공 소선대 규약에는 공산주의를 위해 평생 분투한다는 한마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한평생 모두 중공을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하고 중공은 영원히 그의 명의를 이용해 나쁜 일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중공이 행한 나쁜 일은 역시 그의 명의하에 한 몫 포함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중공을 위해 누명을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젊은이는 이 이치를 깨닫고 매우 흔쾌히 “저를 탈퇴시켜주세요”라고 말했다. 수련자는 또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해서 반드시 나쁜 일은 아니며 이렇게 안배된 것은 그가 삼퇴해 평안을 보장받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줬다. 젊은이는 듣고 웃었다.

 

원문발표: 2022년 2월 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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