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멜버른 기자 보도) 멜버른에서 수련한 지 2년 된 파룬궁 수련생 천(陳) 씨는, 2022년 새해를 알리는 종이 막 울리자마자 A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그것은 그녀가 지난 2년 동안 고대하던 가장 값진 선물이었다.
천 씨는 운 좋게도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녀를 몇 년간 괴롭히던 통증이 기적처럼 사라지는 것을 체험했다. 그녀는 대법의 신기함과 초상함을 목격했고,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따라 수련을 정진했다. 일상생활과 직장에서도 각종 기연에 따라 진상을 알리고 삼퇴(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를 권하여 인연 있는 사람들이 평안을 보장받기 바랐다.
천 씨는 수련을 시작하고 지금까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다른 수련생들처럼 진상 장소나 중국영사관 앞에서 진상을 알리지는 못했지만, 주변의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하게 단속했다. 수련 후 그녀의 변화에 동료들은 대법을 인정하고 모두 삼퇴했다.
하지만 예외도 있었다. 앞에 언급한 A는 천 씨와 함께 집을 빌려 같이 살고 있다. A는 40세의 지식인이다. 2년간 천 씨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A에게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사악함을 똑똑히 알렸지만 잘 받아들이지 않았다.
천 씨는 말했다. “A는 대학교 때 중공 사당에 가입했고 학교에서는 공청단 서기를 담당했어요. 몇 년 전 호주에 왔는데 지금은 이혼한 상태입니다. 그에게는 10살인 다바오(大寶)와 6살인 샤오바오(小寶) 두 아들이 있는데, 사이가 좋아 자주 아빠에게 놀러 온다고 했어요.”
천 씨는 수련을 시작한 후 바로 그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지만, 그는 탈퇴하지 않고 웃기만 했다. 오랫동안 당비를 내지 않아 실제로는 탈퇴한 거나 다름없다고 했다. 천 씨는 “우리가 말하는 탈퇴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입당할 때 했던 독한 맹세를 지워야 합니다”라고 말해주었다.
천 씨가 그에게 계속해서 진상을 알리자 A는 속마음을 말했다. “공산당도 좋고 사회주의도 좋아서 나에게 삼퇴하게 하면 반대로 당신을 파룬궁에서 나오라고 권할 거예요”라고 했다.” 천 씨가 “파룬궁에서 나오게 하는 것은 나의 명(命)을 가져가는 거나 다름없어요. 내가 어떻게 건강해졌는지 알죠?”라고 하자, 그는 그럼 연공만 하면 되지 왜 탈당을 권하느냐고 물었다.
A는 말재주가 좋고 견식이 넓어 천 씨로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그를 설득할 수 없었다. 천 씨는 A에게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의 세계를 지배하는가?’라는 책을 읽어보라고 권했다. 그러자 A는 마오(毛)의 문집을 다시 읽어보라면서 교활하게도 “중공의 그 이론으로 아프카니스탄 현지인을 훈련시켜 미국이 할 수 없이 아프카니스탄에서 떠났어요”라고 말했다.
A는 코로나 19 방역을 중공이 어떻게 잘했는데 서방국가는 얼마나 엉망인가를 말했다. 그는 시간만 있으면 천 씨와 논쟁했다. 천 씨는 그의 이런 태도를 매우 우려하면서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일인가?’하고 생각했다.
천 씨는 법공부 팀의 수련생에게 도움을 청했다. 수련생은 A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청리하는 발정념을 하라고 말해주었다. 어떤 수련생은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면 사부님께서 저의 마음을 보시고 잘 배치해 주실 거라고 했다. 천 씨는 수련생의 제안에 따라 매일 발정념을 할 때 일념을 더했다. ‘A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청리하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합니다. 그를 구하겠습니다!’
그런 후 천 씨는 또 그에게 진상 알리기를 시도했다. A는 전처럼 완강하진 않았지만 삼퇴에는 동의하지 않았다.
며칠 전 크리스마스이브에 다바오과 샤오바오는 아빠 집에 놀러 왔다. 두 아이는 놀다가 싸우기 시작했다. 평소 A는 뚱뚱하고 말 잘하는 어른 같은 샤오바오를 좋아했는데, 이번에는 어쩐 일인지 샤오바오를 꾸짖었다. 샤오바오는 울며 천 씨에게 와서 “할머니. 저 오늘 할머니와 함께 자도 돼요?” 했다. 천 씨는 “그래, 그럼 네가 먼저 잠을 자야 해. 할머니는 법공부를 해야 되거든”라고 말했다.
밤에 천 씨가 어렴풋이 잠이 들었는데 샤오바오가 침대에서 내려와 등을 켰다. 샤오바오에게 물었다. “왜 말하지 않았니? 할머니가 등을 켜줄 건데.” 샤오바오는 “괜찮아요, 할머니. 책상 위의 책에서 빛이 나고 있거든요”라고 했다.
천 씨는 얼른 일어나 앉아 물었다. “어느 책 말이니?” 아이가 말했다. “할머니가 보시던 그 책이에요. 할머니께서 그 책 속의 글자는 모두 빛이 난다고 하셨는데, 정말이네요. 제가 아빠에게 알려드릴 거에요. 할머니가 말씀하신 게 진짜라고요.”
며칠 후 A의 언행에는 큰 변화가 일어났다. 천 씨는 이것이 사부님의 오묘한 배치라는 것을 알았다. A의 가장 사랑스러운 아들이 사실로 진상을 증명하자 그의 진실한 일면이 깨어났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밤 12시, 2022년 새해를 알리는 종이 울릴 때 누군가 천 씨 방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어보니 A였다. 그는 와인 두 잔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말했어요. “아주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술 한 잔 드릴게요.” 천 씨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런데 나는 술은 마시지 않아요”라고 했다.
A는 이어 말했다. “아주머니께 선물을 하나 드릴게요. 저 탈당할래요!” 천 씨는 듣고 기뻐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2년 동안 진상을 알렸는데 그가 마침내 깨달은 것이다! 그녀는 기뻐하며 동의하고 감동받아 A에게 “감사해요. 이것은 당신이 내게 준 가장 소중한 새해 선물이에요. 감사해요!”
A도 기뻐하며 웃었다. 그는 직접 겪은 중공의 기만성을 얘기했다. 중국은 어둡고 도덕이 떨어져 그도 피해자이며, 지금은 말할 수 없이 마음이 고통스럽다고 했다. 그의 가정은 행복하고 원만했었다. 몇 년 전 중국에 갔다가 유혹에 넘어가 탈선해서 이혼하게 됐는데, 아직까지도 전 부인이 그를 용서해주지 않고 있다고 했다.
A는 “저는 앞으로는 샤오바오가 말한 것처럼 책을 많이 읽고 수신양성(修身養性)하여 중화전통문화가 요구하는 그런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전 아내에게 용서를 빌고 아이들에게 하루빨리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줘야겠어요. 아주머니 감사합니다!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천 씨는 기뻐하며 말했다. “이것은 내가 받은 가장 좋고 가장 특별한 새해 선물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즐거운 새해를 잘 보내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A도 하루빨리 전 부인과 재결합하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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