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퀸즐랜드 밍후이 기자
[밍후이왕] 파룬궁 수련생들은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2021년 12월 10일, 호주 퀸즐랜드 브리즈번 도심의 킹 조지 광장에서 중국공산당(중공, CCP)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리고,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받는 한편, 박해로 사망한 사람들을 추모했다.
정부 부처 관리 “세계 각국, 중공 계속 압박해야”
사람들이 점점 중공의 정체를 인식하게 됐다. 정부 부처에 근무하는 돈은 수련생들의 활동을 지켜본 후 말했다. “파룬궁을 비롯한 많은 종교 단체가 사악한 중공에 의해 탄압받고 있다. 파룬궁이 가르치는 진선인(真·善·忍) 원칙이 중공의 이념과 반대이기 때문에 파룬궁 수련자들이 투옥되고 있다. 그들의 권리는 정권에 의해 잔인하게 짓밟히고 있다. 박해로 사망한 수련자들의 사진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다. 중공은 너무나 잔인하다. 사악한 조직이다.”
그러면서 “전 세계 국가들이 중공을 계속 압박해야 하며, 파룬궁 수련자들을 지원하고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손잡고 중공의 잔혹한 행위에 맞서야 한다”
개인 회사를 운영하는 크리스는 중국에서의 파룬궁 박해 사실을 알게 된 후 “신앙의 자유는 신이 주신 권리이며 모든 사람이 이 권리를 가져야 한다”면서 “그 누구도 정부나 이 사악한 당에 의해 통제돼선 안 된다. 우리는 손을 잡고 중공의 잔혹한 행위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공이 여러 나라의 정치인들을 매수하려고 돈을 쓴다는 것을 잘 안다. 당장은 그들에게 약간의 이익을 줄 것이지만, 훗날 큰 함정이 그들을 기다릴 것이다. 중공은 매우 사악하다”고 덧붙였다.
“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한에서 시작됐다. 이제 언론은 더는 진실을 보도하지 않는다. 진실을 말하는 모든 보도는 인터넷에서 검열된다. 이제는 소셜 미디어에서도 진실을 볼 수 없다.”
“여러분을 계속 응원하겠다”
IT 쪽에서 일하는 찰리(Charlie)는 수련생들의 활동에 주목했다. 그는 한 수련생과 이야기를 나누고는 중국 내 파룬궁 박해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후 “파룬궁이 겪은 박해를 잘 알고 있다. 여러분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중공이 사악한 조직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 정권은 파룬궁, 홍콩인, 티베트인, 위구르인 등을 탄압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당신들의 확고한 정신에 감동했다.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 파룬따파는 무엇인가?
파룬따파(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에 의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됐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국공산당 수괴 장쩌민은 이 수련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중공의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이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 체계를 무시한 ‘초법적 권한’의 불법 보안조직인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2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한 수련생 수는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사망자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공이 구금된 수련생들의 장기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수련생들은 장기이식 산업을 위한 장기 공급원으로 살해당했다.
원문발표: 2021년 12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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