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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 ‘9일학습반’에서 새로운 변화를 찾은 사람들

글/ 한국 파룬궁수련생 ​

[밍후이왕]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정신 건강과 면역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法輪功)이라고도 부름]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면역을 증강하는 등 몸과 마음을 함께 수련하는 공법이다. 서울 용산구 텐티북스(天梯書店)에서는 매월 9일간 열리는 ‘9일 학습반’에서 파룬따파 수련의 기초를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지난 9월과 10월 ‘9일 학습반’에 참석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图1:参加十月份九天班的新学员正在学习法轮大法第二套功法。'
지난 10월 파룬따파 ‘9일 학습반’에 참가한 신 수련생들이 파룬궁 제2장 공법인 파룬좡파(法輪樁法)를 연마하고 있다.
'图2:参加十月份九天班的新学员正在学习法轮大法第五套功法。'
지난 10월 파룬따파 ‘9일 학습반’에 참가한 신 수련생들이 파룬궁 제5장 공법인 썬퉁쟈츠파(神通加持法)를 연마하고 있다.

​“파룬궁 배우길 잘했어요”

​최순묵(인천)씨는 아내 한순이씨의 권유로 함께 처음 9일 학습반에 참석했다. 아내 한 씨 역시 파룬따파는 처음이었지만, 체내의 에너지 흐름에 민감해 처음 어떤 것을 접할 때 체내 에너지의 반응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한 씨는 “9일 학습반 첫날부터 에너지가 체내로 들어와서 도는 걸 느꼈고, 매우 더운 감이 있었는데 에너지가 순환하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가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몸이 늘 푸석했습니다. 그런데, 순환되면서 안 좋은 게 빠져나간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양미간 조금 위로 오로라 같은 것이 들어오는 걸 느꼈는데, 9일 학습반에서 진행되는 강의를 집중해서 듣게 되었고, 그 내용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바르지 않은 것을 하게 되면 번거로운 일이 생기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는데, 파룬따파를 배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배우고 주변에 전해주고 싶습니다.”

우연히 듣게 된 대화

​경기도 용인에 사는 이기운씨는 우연히 옆 가게에 놀러 갔다가 사장님과 지인이 나누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대화는 파룬궁이 주제였다. 한참 이야기를 듣던 이 씨는 호기심이 생겨 파룬궁 소개 자료를 살펴본 뒤 인터넷 홈페이지에 들어가 여러 가지 자료를 살펴봤다. 모든 자료가 공개되어 있고, 완전히 무료로 배울 수 있다는 설명을 보고 홈페이지에 있는 연공장 안내에 따라 집 근처 연공장에 나가서 연공을 배우기 시작했다. 며칠 뒤, 그는 거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느 날 우연히 화장실에서 거울을 봤는데 가슴의 색깔이 희게 변했더군요. 제가 원래 기관지가 안 좋았고, 가슴이 늘 붉었거든요. 아내에게 확인하게 했는데, 아내도 놀라더군요. 뭔가 수련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엄청 기분이 좋았어요. 뭔가 자신감을 갖게 됐고요. 그런데 사실 더 놀라운 것은 제가 아내에게 말을 다정하게 했다는 겁니다.”

​이 씨는 수련한 뒤 아내와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이 놀라운 변화라고 말했다. 늘 서먹서먹하고 거리감이 있었던 그는 아내의 기분을 배려하며 대화할 수 있게 되었고, 그런 노력 끝에 아내의 태도에도 변화가 생긴 것이다. 이 씨는 “가장 가까운 사람과 관계가 좋아지니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말할 것도 없이 더 좋아졌다.”면서“‘전법륜(轉法輪)’을 읽으면서 절대 덕을 잃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에 다른 사람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자 대화가 더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어느 날 다시 파룬궁이 생각나다

송명자(평택)씨는 매일 2시간 반 지하철을 이용해 이곳을 찾았다. 사실 친한 친구로부터 ‘전법륜’을 전해 받았던 2년 전에는 열심히 해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읽으면 좋다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읽어봐도 전혀 감이 오지 않았던 송 씨는 최근 책을 제대로 읽어 볼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몇 개월 전부터 책을 제대로 읽어 보니 몰랐던 내용도 알게 되고, 연공도 영상을 보고 따라 해봤는데, 전처럼 피곤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몸이 더 건강해지는 것 같았죠. 수련하면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조금씩 변했는데, 욕심부리는 것도 덜하게 되고요. 때마침, 9일 학습반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서 가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에 왔습니다.”

​서울 도봉구에서 온 김형순씨도 ‘전법륜’을 반복적으로 읽으면서 좋지 않은 마음을 내려놓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사기를 여러 번 당하면서 사람에 대한 불신으로 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늘 어려움이 있었던 김 씨는 ‘전법륜’을 읽으면서 비로소 그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며 어느새 불신하는 마음이 녹아내리는 걸 느꼈어요. 어찌 됐든 이제는 사람들이 좋아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관계도 좋아지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저 자신에게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게으르고 나태한 마음을 좀 내려놓고 정진하고 싶습니다.”

​진정한 수련으로 가는 길

​20년 전 남편을 통해 파룬궁을 알게 된 함경연씨는 최근 경제난으로 힘들어 우연히 전법륜을 읽은 후 수련하기 시작했다. 함 씨는 자신이 무신론자였다고 말했다. 자신의 건강과 잘 살기 위해 복을 비는 종교에 거부감이 있었고, 남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이기적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함 씨는 ‘전법륜’을 읽은 후 다른 책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전법륜’에서는 안에서 찾아보고 나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나온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다.”며 “진정하게 수련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수련 후 오랫동안 앓았던 편두통도 많이 좋아졌고, 몸도 가벼워졌다. 함 씨는 “내가 수련하게 되면서 거친 말을 쓰던 딸도 성격이 온순하게 변했는데, 가족들은 이런 변화가 매우 놀라운 일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울 텐티북스(삼각지역 13번 출구 앞)에서는 파룬궁 수련 입문을 돕기 위해 매달 1회씩 ‘9일 학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9일 학습반은 하루에 2회씩(오전반 09:30~12:00, 저녁반 19:15~21:30) 9일 연속 진행되며 비용을 받지 않는다. 텐티북스 문의 전화: 02-504-0860, https://tiantibooks.co.kr/

 

​원문발표: 2021년 12월 9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2/9/4345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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