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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 노벨 박물관서 파룬궁 진상 알려

[밍후이왕] (밍후이기자 허핑 스웨덴 보도) 스웨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이라고도 함) 수련생들은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스톡홀름 노벨 박물관 앞에서 진상 활동을 가졌다.

수련생들이 행인들에게 파룬따파 수련과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에 대해 말하자, 많은 사람이 감사해했는데, 한 시민은 “여러분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매우 가치가 있습니다. 듣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한 수련생(오른쪽)이 노벨 박물관 앞에서 행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말하고 있다.

파룬궁 연공을 배우는 사람들

스톡홀름의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노벨 박물관은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노벨상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며, 매년 10월에 발표되는 시상식과 함께 매년 수천 명 해외 방문객을 끌어들인다.

중공의 잔혹 행위 중단 촉구

부드러운 동작과 잔잔한 음악에 매료돼 많은 사람이 파룬궁 부스에 들렀다. 한 중년 부부는 자녀, 부모와 함께 포스터 내용을 읽었다. 수련생들이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하며 100개 이상 국가에서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부는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이 네 번이나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했는데, 아내는 “이렇게 중요한 정보를 알려줘서 감사해요”라고 말했다.

중년 부부는 중국 내 파룬궁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한 후 부모에게 독일어로 설명했고, 독일어를 구사하는 수련생도 질문에 답해줬다. 떠나기 전 온 가족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이러한 범죄는 상상할 수 없고 너무 잔인합니다. 전 세계 사람은 중공에 속지 말고 중공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라고 부모 중 한 명이 말했다.

중국에서 온 두 여학생은 포스터를 읽고는 중공의 잔인함을 알게 된 후 충격받았다. 한 학생은 “중국은 내부정보가 검열되기에 우리는 해외에 오기 전까지 이 일을 몰랐어요”라고 말했다. 독일에 유학을 온 두 여학생은 처음에 파룬궁 수련생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파룬궁의 명예를 훼손하는 중공의 거짓말을 듣고 무엇이 진실이 몰랐다던 한 학생은 “이제 저는 (중공) 정권이 그들 마음에 들지 않는 집단을 억압하기 위해 항상 거짓말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중공의) 선전은 모두 거짓말입니다. 사실 우리 가족 중에 중공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저는 가족에게 정말 이 일을 말하고 싶어요”라고 밝혔다.

행인들이 파룬궁에 관한 정보를 읽은 뒤, 중국 내 파룬궁 박해 종식 촉구를 위한 청원서에 서명했다.

연공 동작 배우기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온 나탈리아와 그녀의 남편은 중국 내 파룬궁 수련생들이 생체 장기적출 등 잔혹한 박해를 받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즉시 청원서에 서명했다. 벨라루스에서 태어난 나탈리아는 그곳에서 대학을 다녔고 공산주의의 본질을 분명히 알고 있다면서, 그 때문에 그녀와 남편이 바르샤바에 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폴란드에서 온 나탈리아와 남편이 수련생과 대화하고 있다.

나탈리아는 중국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중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미 알고 있다고 했다. “중국은 너무 위험해서 이런 대화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중국어 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나탈리아는 중국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다며 중국에서 진행되는 소식을 듣고 파룬궁 수련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 수련생이 바르샤바에 있는 수련생과 연락할 것을 제안했다.

진상 활동 전날인 10월 29일에 멕시코에서 온 한 남성은 수련생들이 연공하는 모습도 찍고 자신이 명상하는 모습도 사진에 담았다. 그는 “이 사진들을 고향에 보내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 단체 연공장에 가서 배우려 합니다”라고 말했다.

배경: 파룬따파는 무엇인가?

파룬따파(파룬궁으로도 알려짐)는 1992년 중국 창춘시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에 의해 대중에게 처음 공개되었다. 현재 전 세계 14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1억 명 이상이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으며, 수많은 사람이 ‘진선인(真·善·忍)’의 원칙에 입각한 이 가르침을 받아들여 건강과 행복을 경험했다.

당시 중국공산당 수괴 장쩌민은 이 수련법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중공의 무신론 이데올로기에 대한 위협으로 인식하고, 1999년 7월 이 수련을 금지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밍후이왕(Minghui.org)이 지난 22년간 박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한 수련생 숫자만 수천 명에 달하며, 실제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여겨진다.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신념 때문에 투옥되고 고문당했다.

중국공산당이 구금된 수련생들의 장기 적출을 허가한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 이 수련생들은 장기 이식 산업을 위한 장기 공급원으로 살해당했다.

장쩌민의 개인적인 지시로 중공은 경찰과 사법체계를 무시한 ‘초법 권한’의 불법기구인 ‘610 사무실’을 설립했다. 이 조직의 유일한 임무는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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