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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회] 김해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 및 후기

 

제156회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김해장유문화센터 전시실에서 8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열렸다.

장유는 김해시의 신도시로 최근에 대형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5만에서 15만으로 늘었다. 장유문화센터는 전문전시관은 아니지만 신도시의 유일한 문화센터로서 하루 이용객이 4~5백명을 넘어서고 있어미술전시회 관람객을 유치하기에는 유리한 장소이다. 특히 어린이와 어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홍보 할 수 있는 곳이다.

미술전 전시 홍보는 관공서에 포스터를 붙이고, 전단지를 비치하고, 문화센터 주변의 아파트라인마다 전단지를 붙였다. 사람들이 밀집한 지역에서 직접 전단지를 나누어 주기도 했다. 또 밴드나 카톡 등에 전단지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하고, 동료들에게 전화를 걸어 홍보했다. 미술전이 시작되자 매일 도서관을 드나드는 사람이나 문화강좌가 끝나는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나누어 주어 미술전 관람을 안내했다.

장유 문화센터에서 미술전을 4번째 하고 있는데 전시관을 찾은 대부분 관람객은 眞·善·忍 미술전을 처음 관람한다고 했고, 경제가 발달하고 있는 중국에서 이렇게 끔찍한 박해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중국과 거래를 해 본 한 기업가는 그림전을 관람하는 과정에서 계속 가슴 아파했으며, 설명이 다 끝나자 “중국이 아무리 경제가 발달했다 해도 그들의 정치는 공산주의를 하고 있으며, 정치적 기반에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면 소리 없이 사라지는 곳이라며 인권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또 한 교사는 사촌이 중국에 자주 왕래 하는데 중국 어느 농촌에 갑자기 홍수가 나 물이 불어 100여명 이상의 학생이 교실에서 그대로 익사했는데도 어떠한 소식지에도 이 사실을 언급하지 않을 만큼 중국은 놀라운 곳이라고 말하며 중국의 인권 박해를 비난했다.

기공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 한 기공연구가는 다른 여러 가지 기공과 더불어 파룬궁을 자세히 조사해 봤는데 파룬궁은 다른 기공에 비해 그 효과가 탁월하고, 眞·善·忍이 되려는 정신적인 면도 있다면서 그것이 공산당이 박해해야할 이유는 아니라고 말하며 안타까워했다.

한 형사는 파룬궁이 추구하는 것이 참 바르다며, 자신은 수련을 하지는 않지만 평소에 자기가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생활 태도를 파룬궁 수련자들도 지키고 있는 것 같다면서 파룬궁 수련에 대해 상당한 호감을 보였다. 그리고 요즘 세상은 도덕이 너무 떨어졌다는 말에 공감을 하며, 사람들이 도덕적인 기준이 없고 그냥 잘 먹고 잘 사는 것 만 추구하고 그 어떤 것도 개의치 않는 사람들을 묵묵히 지켜 지켜볼 뿐 어떤 말도 해 줄 수 없다고 말하면서 장쩌민 고소장에 서명을 했다.

문화센터 관장에서부터 관리인까지 모두 시간을 내서 미술전을 관람했고, 모두들 호의적으로 도와주었다. 또, 일부 사람들은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책자를 들고 갔으며,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하루 빨리 중국공산당이 인간의 존엄성을 찾고 파룬궁 수련생들의 박해가 멈추어 지기를 바라며, 장쩌민 고발장에 서명 했다.

매번 미술전을 할 때마다 비가 왔으며, 이번에도 역시 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그림전을 찾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은 것은 홍보에서부터 미술전이 끝나고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수련생 모두 정체적으로 협조해 주셨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하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2015. 8.

김해 수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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