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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회] 울산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 및 후기

울산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

[139회] 울산 眞•善•忍 국제미술전 사진 및 후기

제139회 眞․善․忍국제미술전이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울산 대공원 전시실에서 열렸다.

2013년 7월초, 울산 수련생들은 지금까지 네 번의 미술전을 개최했던 울산대공원에서 다시 眞·善·忍 미술전을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미술전은 울산에서 9번째가 된다. 울산대공원은 울산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운동과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공원 내 가장 큰 길에서 약 100m 지점에 위치한 대공원 전시관은 한가로이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미술전을 개최할 때마다 항상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던 곳이다.

대관 담당자는 빈 날짜를 찾아 즉시 대관 신청을 접수해 주었다.
늘 해 왔던 대로 수련생들은 현수막, 포스터, 팜플렛 등을 배포하면서 개관을 준비했다.

울산 미술대학, 울산미술협회등 울산 지역 미술 관련 사이트에 전시회 개최 소식을 올렸고, 울산미술협회에서는 500여 명의 회원들에게 문자로 전시회 일정을 알려 주었다.

개관 전날 김해 수련생들이 김해에서 열린 미술전을 마치자마자 작품들을 싣고 울산으로 왔고, 울산 수련생들은 힘을 모아 작품을 설치했다.

이렇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전례 없이 무더운 2013년 여름이 채 가시기도 전인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울산 대공원 전시실에서 제139회 眞․善․忍국제미술전이 열렸다.

무더위로 인해 기대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찾지는 않았지만 전시관에는 관람객이 끊이지 않았다. 마감 시간이 저녁 6시였는데, 대관 담당자의 협조로 9시까지 연장한 것이 주효하여 늦은 저녁에 산책 나온 많은 시민들이 전시관을 찾았다.

가족끼리 방문한 사람들이 특히 많았고, 대부분 여유있게 작품을 감상했으며, 벽에 붙은 작품설명을 꼼꼼히 읽는 사람도 많았다. 관람객 중에는 산책 나온 외국인들도 있었는데, 처음 접한 파룬궁 박해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여대생은 반짝이는 눈으로 안내자의 설명을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기담아 들은 다음,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했다.

다음은 시민들은 방명록에 남긴 소감들이다.

“착한 마음으로 사는 것이 미덕입니다. 파룬궁 수련은 좋은 인간이 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진실된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으니 나도 안타깝습니다”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파룬궁에 대한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같이 동참함이 좋겠다”

같은 장소에서 다섯 번째로 열린 미술전임에도 대부분의 관람객이 파룬궁을 잘 모르고 있었다.

사람들에게 진선인의 올바른 가치관을 전달하고, 파룬궁의진상을 알리는 일은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하다는 것을 이번 미술전을 통해 새삼 느끼게 되었다.

2013. 9.

울산수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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