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회] 서울 양천구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지난 2005년 4월에 이어 8년만에 양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제135회 眞‧善‧忍 미술전은 기존 그림에 새로운 그림을 더하여 7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개최되었다.
미술전에 참여하는 수련생들과 논의한 결과, 참여자들의 활동여건과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우선 관공서, VIP, 학교 및 미술, 음악학원, 지하철역, 주변상가 등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전단지 홍보활동을 병행하기로 하였다. 홍보활동을 준비하면서 지역수련생과 교류하고 협력하는 과정은 공동제고 하는 좋은 기회였다.
미술전 전시기간 동안 계속되는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회관과 주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계속되었다.
眞‧善‧忍 미술전을 통하여 인연이 있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삶의 내원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고,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과 인권의 중요함, 선과 악에는 보응이 있어 반드시 정의 심판이 있다는 점 등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가슴깊이 담아 가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파룬궁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꾸게 해주는 계기가 되어 큰 보람을 느꼈다.
어느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비장한 각오를 한 표정으로 아래 소감을 적는 순간, 지켜보는 우리들의 가슴에는 큰 울림이 있었다.
– 진! 선! 인! 저는 이것을 새기고 갑니다. 그림도 멋지고 뜻은 깊어서 최고의 그림입니다.
아래는 관람객이 방명록에 남긴 메시지들이다.
– 평화로운 세상을 위하여.
– 내가 몰랐던 중국의 어두운 면을 알고 갑니다. 더 이상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착하게 살아가야겠다.
– 전법륜을 열심히 읽어야겠습니다.
– 그림이 멋지고 뜻 깊었습니다.
– 마음이 깨끗해야겠다.
–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아야겠다.
– 무서운 그림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모두 좋은 뜻이었다.
–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 그림을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사실 놀랍습니다.
– 신들의 장엄함을 사실주의적으로 표현해서 마치 신들이 내려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중국의 새로운 역사를 알게 됐고 중국공산당들이 장기를 팔아먹을 때 마음이 아팠다.
– 파룬궁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었다.
眞‧善‧忍 미술전시회을 마치고 외부에 부착했던 포스터를 회수하는데 전시 기간 중에 계속되는 비바람과 궂은 날씨에도 회손 됨이 없이 부착되어 있는 포스터를 보며 감사의 마음이 들었다.
지인이 미술전 관람 후 저에게 “지금까지 잘못 산 것이 후회스럽습니다.”라고 말할 때 큰 보람을 느꼈고 한동안 제 몸에 따뜻한 온기가 펼쳐짐을 느꼈다.
궂은 날씨에도 양천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일 오셔서 홍보활동을 해주시고, 관람주민들에게 정성 어린 설명과 각종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3. 7.
양천구 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