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회] 왜관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115회 왜관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6월14일부터 6월18까지 칠곡군 교육문화회관내 평생학습대학 전시실에서 열렸다.
평생학습대학은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연령층도 다양해서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을 하는 곳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대학도 있어서 이번 전시기간에 많은 어르신들이 작품을 감상을 하시기도 하셨다.
전시실 바로옆 강의실에는 다문화가정의 엄마들을 위한 한글강의도 있었고, 중국인들도 와서 작품을 감상하고는 진상을 알고 탈당하신 분도 계셨다.
문화회관내 대관담당자들도 전시를 보러 오시고 진상을 알고 가셨고 수련을 해보고 싶다는 분도 계셨고 이렇게 좋은 작품들이 지하전시실에 전시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셨다.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은 작품을 보다가 아버지한데 전화를 해서 그림을 보러오라고 연락을 하는 것을 보았다. 작품을 감상한 소감을 묻자 방명록에 “포항에서 사진으로 보았는데, 이곳에선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다. 더 알고 싶어졌다”는 글을 남겼다.
어떤 여고생들은 작품을 진지하게 둘러보고 “가까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 너무 참혹하다. 넓은 세상에 알려졌으면 좋겠다”, “평소에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새로 알게 되었어요. 이제 잔인한 탄압이 없어졌으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커다란 기타를 메고 전시실에 들어선 아가씨는 작품설명을 꼼꼼하게 다 읽어보았고”꼭 알려졌으면 합니다. 안타깝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전시 마지막 날에는 경북119소방 동요대회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예술회관을 찾으셨다. 점심식사 후 의성에서 온 초등학생 단체팀이 자원봉사자분의 안내로 전시실을 방문했다. 여학생들은 전시를 둘러보고 나서 “중국이 이런 곳인 줄 몰랐어요. 불쌍해요. 돕고 싶어요”, “어려운 환경속에서 죽임을 당하는 것이 불쌍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어떤 신사분은 작품을 둘러보시고 “많은 분들이 파룬궁 수련으로 심신을 닦아 행복한 삶을 누립시다”라는 글을 남겼다.
전시기간이 비록 짧긴 했지만 많은 분들이 파룬궁에 대한 진상을 알고 가셨고, 좋은 작품을 볼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분들도 계셔서 미술전의 중요성을 한번 더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이번전시를 위해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2011. 6.
경북 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