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104회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2010년 8월25일부터 9월7일까지 서울 인사동에 있는 신상갤러리에서 열렸는데, 이번 전시회는 좀 색다른 전시회였다.
인사동은 크고 작은 갤러리들이 밀집된 거리이고, 매주 수요일에 전 갤러리에서 개막을 하는 날인데, 입문하는 작가에서부터 원로작가까지 다양한 작가들의 그림전시가 내내 이어져 그 예술성을 높여주는 곳 이기도하다. 원로 화가들은 이날이면 개막행사에 초대받게 되는데 전시장을 두루두루 돌아보는 계기로 삼는 날 이라한다.
어양우 신상갤러리관장은 “인사동은 한국에서는 미술의 거리이고 문화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라며, “眞․善․忍을 알리는데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하였다. 미술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시로 만나 眞․善․忍 미술전 개최 의의와 法輪大法(파룬궁)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어양우 신상갤러리관장은 주류 화가들과 소통하면서 미술전 개막식에 초대하는 등 미술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8월25일 개막식에서, 원로서양화가인 강길원 공주대학교 명예교수는 “아~ 이런 것이 파룬궁이고 파룬궁이 세계평화를 위하여 큰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아주 좋은 전시회다”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홍익대학교 김문기 교수도 “생명존중과 세계평화를 실현 하고자 하는 이념이 깔려있는 전시회라면서 상당히 의미 있는 전시회를 만난 것 같다.”라고 표현했다.
또한 심명보 화백은 미국 뉴욕에서 파룬궁 박해진상 보드판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참 마음이 아팠다고 전하면서 “이 전시가 모쪼록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파룬궁에 대해서 많은 이해를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축하 한다”라고 말하였으며,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황원철 명예교수는 “수련인들의 많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는 인사를 하고자 멀리 마산에서 일부러 참석하러 왔다”면서 축사를 해 주었다.
출품작을 감상한 화가들로부터 다양한 소감을 듣게 되었는데, 그중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한마디는 “우리가 그동안 그린 유화는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이었다. 예술인들에게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된 미술전이었다고 생각된다.
미술전 개막식에 앞서 천국악단의 축하연주가 있었고, 인사동거리 행진을 통하여 眞․善․忍 미술전 개최를 알리는데 많은 노력을 하였다.
토요일 오후에는 갤러리 한 켠에서 연공시범 이벤트 행사가 있었고,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매일 전시가 끝나는 시간을 이용해 연공 지도를 하였다.
어양우 신상갤러리관장의 배려로 전시회를 1주일 연장하여 실시하였다. 연장 기간 동안 인연이 있는 많은 분들이 내방하여 작품들을 관람하였고, 파룬궁에 대한 진실을 알고 돌아갔다.
끝으로 1주일간 연장 실시하는 기간 동안 갤러리를 무료로 제공해주신 어양우 관장님과 이번 미술전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린다. 미래에 아름다운 희망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2010. 9.
서울 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