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장쩌민 기소는 인류 정의 실현하는 사건

[2009-12-18 오전 11:36:01]

[NTDTV 2009-12-15 08:05]

국제 인권의 날을 맞아 유럽의회 인권위원회 의장 하이디 하우탈라여사는 스페인 법원이 장쩌민을 비롯한 뤄간 등 파룬궁 박해에 참여한 중공 고위층 인사들을 기소한 것은 사람들을 고무하는 사건이라 말했습니다.

하이디 하우탈라 유럽의회 인권위원회 의장은 일부 국가에서는 범죄자가 자국의 국민이 아니어도 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는 것이라며 스페인, 벨기에 등 나라들이 여기에 속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이디 하우탈라 유럽의회 인권위원회 의장:
“제 생각에는 이 사건은 사람들을 고무하고 격려하는 신호라 생각합니다. 우리들의 행동은 인성을 저버린 범죄자, 전쟁범죄자, 인권을 유린한 죄인들을 절대 법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우탈라 여사는 이 분야에서의 성과들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10년 전에 설립한 국제형사법정, 그리고 유럽의 인권법정, 그리고 현재 아시아 지역 또한 국제 사법분야에서 점차 개방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일부 아시아 국가들은 지역적인 인권 매커니즘을 형성하고 있다는 예를 들며 비록 시작 단계라 할 수 있지만 멀지않은 미래에 아시아 기타 지역 사람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이디 하우탈라 유럽의회 인권위원회 의장:
“이것이야말로 우리들의 목표입니다. 장래에 우리들은 국제 사법 분야를 더욱 완비하고 엄밀한 체계를 갖추어 인권을 유린한 범죄자는 모두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전임 핀란드 녹색당 당수를 지낸 하우탈라 여사는 핀란드 인권분야의 슈퍼우먼으로 불립니다. 그녀는 인권신장을 위해 힘써왔으며 전 세계 정의와 환경보호를 위해 힘써왔습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NTD뉴스 리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