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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회] 역삼1문화센터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91회] 서울 역삼1문화센터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91회 眞善忍국제미술전이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역삼1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역삼1문화센터는 지은 지 1년 남짓 된 건물이라서 깨끗했고 주변 환경도 조용하고 여유로웠다. 올해 강남구에서 두 번째 전시라서 이 지역사람들은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법 먼 곳에서도 전시 소식을 듣고 관람하러 오는 분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가까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었다.

미술전 팀은 조금이라도 시간을 벌기위해 전시 시작하는 하루전날 저녁부터 그림설치를 시작했고 전시장 측에서도 그렇게 하도록 허락했다. 설치작업은 일사천리로 진행돼 예상했던 시간보다 훨씬 빨리 끝났고 청소까지 마치자 전시장 안이 빛이 났다.

같은 건물에 주민센터, 체육센터, 공연장, 도서실 등 공공시설이 많이 있어서 왕래하는 시민들이 비교적 많았다.

전시실 바로 앞에 있는 주민센터 직원들도 휴식시간을 이용해 많이 관람했고 그림을 다 보고 난 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그림을 봐야한다고 하면서 직장동료를 모시고 와서 관람을 적극 권하기도 했다.

역삼1동장님도 오셔서 설명자의 설명을 진지하게 들으며 관람을 하였고 방명록에 정성스럽게 글을 남겨 주셨다.

도서실에서 공부하다가 머리 식힐 겸 내려왔다는 한 대학교 3학년 학생은 머리가 복잡했었는데 그림을 보고나서 좋은 에너지 덕분에 좋아졌다고 하면서 매일 봐도 되냐고 물었다,

젊은 여자관람객 한분은 박해 장면을 묘사한 그림 앞에서 한참을 흐느껴 울어서 같이 보던 분과 설명자도 한참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어떤 여학생은 “파룬궁이 탄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고, 파룬궁이 이렇게 좋은 건데 자신이 거꾸로 알고 있었다”면서 진실을 알게 해줘서 정말로 고맙다고 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주변에 “그렇게 잘못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러 있다“면서 진실을 꼭 말해줘야겠다며 파룬궁 진상 소책자를 몇 권 가져갔다.

많은 사람들이 전시장 앞에서 머뭇머뭇하면서 그냥 들어가도 되냐고 하면서 들어와서는 정말 아름답고 수준 높은 그림에 놀라워했고 어떻게 이렇게 그릴 수 있는지 감탄했다.

너무 예뻐서 다가가기가 조금 부담스러웠던 아가씨는 그림을 다보고 방명록에 “신념이 강할수록… 탄압에서 이길 수 있다.”라는 글을 남겼고, 한 분은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줘서 고맙고 파룬궁에 대한 새로운 부분을 많이 느꼈고, 박해 받는 수련인들의 심정을 생각할 때 너무나 가슴 아프다”고 했다.

미술전 다녀간 분들의 소감을 들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싶어 하고 진상을 알게 되면 진심으로 고마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009. 9.

서울 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