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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DTV] 시드니, 한국정부의 파룬궁 난민 강제 추방에 항의

[2009-08-24 오전 11:59:42]

[NTDTV 2009-8-21 22:43]

8월 21일 오전 시드니 파룬궁 수련생들은 시드니주재 한국 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정부가 중국 국적 파룬궁 수련생을 강제 추방한데 대해 항의하고 한국정부가 유엔 고문방지조약을 이행하여 강제 추방행위를 중단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주 파룬따파 학회 루이스 조 회장은 기자회견장에서 호소문을 낭독한 후, 파룬궁 수련생을 대표하여 시드니 주재 한국영사관 담당자와 면담하고 호소문을 한국정부에 전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즈주 파룬따파 학회 루이스 조 회장:
“한국 역시 자유 민주국가입니다. 한국정부는 중공의 압력에 굴복하여 파룬궁 수련생을 강제 추방함으로써 그들의 생명에 위험을 조성하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북경에 4년간 감금되었던 웨창쯔(岳昌智) 여사는 박해 받아 중상을 입었다가 감옥에서 나온 후 파룬궁을 수련하여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녀는 금년 6월 여러 경로를 통해 시드니로 오게 되었습니다. 파룬궁 수련생이 중국으로 추방된다면 아주 위험한 지경에 처하게 된다고 그녀는 밝혔습니다.

파룬궁 수련생 웨창쯔:
“(금년) 3월 18일 하루 동안 그들은 저에게 6시간 연속하여 혹형을 가하였고, 결국 제 척추 뼈 2개가 부러졌었습니다.”

루이스 조 여사는 8월 25일 시드니와 캔버라 지역 파룬궁 수련생들이 캔버라 주재 한국 대사관에서도 항의 집회를 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2009년 7월 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3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중국으로 강제 추방했습니다. 법조계 인사들은 이번 강제 추방 행위는 한국이 가입한 유엔 난민조약과 고문방지 조약을 위반하였고 한국의 출입국 관리법의 관련 규정을 어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NTD 뉴스 덩시밍이었습니다.

悉尼法轮功学员抗议韩国遣返令

[NTDTV 2009-8-21 22:43]

8月21日上午,悉尼法轮功学员在韩国驻悉尼总领事馆前,举行新闻发布会,抗议韩国政府遣返在韩国的中国籍法轮功学员,呼吁韩国政府履行联合国反酷刑合约,停止遣返行动。

澳大利亚新南威尔士州法轮佛学会主席露西.赵女士在新闻发布会上宣读了呼吁信,并代表前来抗议的法轮功学员与韩国驻悉尼总领事馆官员進行了交谈,希望把呼吁信递交给韩国政府。

新州法轮佛学会主席露西.赵:“ 韩国也是一个自由和民主国家的政府,他们不应该屈从中共的压力,遣返法轮功学员,给他们造成生命的危险。 ”

因为修炼法轮功在北京被关押过四年的岳昌智女士,一度被迫害成重伤,出狱后通过修炼法轮功身体得以恢复,她于今年六月辗转来到悉尼。她表示,法轮功学员如果被遣返处境将非常危险。

法轮功学员岳昌智:“3月18日这一天就曾经被他们酷刑折磨,连续折磨了6个小时,最后导致我脊椎骨2处断裂。”

露西.赵女士表示,8月25日,悉尼和堪培拉的法轮功学员还将到堪培拉韩国驻澳洲大使馆举行同样的抗议活动。

韩国政府在二零零九七月一日和七月二十八日共遣返三名法轮功学员到中国。司法界人士认为,这种强制遣返行为违反了韩国已经加入的难民合约和联合国反酷刑合约,以及韩国出入国管理法的相关条例。

新唐人记者邓希明澳大利亚悉尼报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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