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수원역앞 박해진상 전시 및 고성녀구명
3월 26일, 수원역앞에서 박해진상 및 고성녀씨 서명행사를 시작한 후 몇번의 계절이 바뀌고 또 봄이 오는 지금에 이르렀다.
처음 박해사진과 혹형시연을 보던 행인들의 놀란 모습과 서명을 회피하던 그 당황한 인상들은 간데 없고 나이어린 초등학생으로 부터 백발의 노부부에 이르기까지 진상활동을 접하는 모습은 더 구체적이고 밀착된 자세로 알려고 하고 서명을 하려 한다.지나간 사람이 다시 돌아와 또 다시 깊이 있게 관찰하고 진상을 인식하는 등의 흐름으로 변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