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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9일 울산 혹형전 후기


울산 혹형전 후기


그동안 그렇게 하고 싶었던 혹형전 행사를 2004. 12. 19. 울산에서 마침내 하게 되어 아침부터 가슴이 두근거렸다. 어제 일기예보에는 비가 온다고 하였는데, 새벽에 연공 할 때에는 구름이 있었으나 비가오지 않아 참으로 다행이다 싶었다. 아침에도 하늘에는 구름들이 계속 있었지만 날씨는 포근하였다. 아침 일찍 차 없는 거리의 행사장에 준비물들을 챙겨 나가니 몇몇 동수 분들이 먼저 나와 있어 참으로 든든하였다. 현수막을 걸기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중국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 오셨다. 그분들의 도움으로 현수막 걸고 나니 중국 분들은 친구 분을 만나서 다시 오겠다고 하고 먼저 가셨다. 시작하기 2시간 전에 부산, 김해, 동수(同修) 분들이 오셨다. 부산, 김해 동수 분들의, 지원 아래 중국 대륙의 잔혹한 파룬궁 탄압 혹형 전시회는 시작 되었다. 동시에 사진 전시회와 연공시범을 하였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반응은 대단히 좋았다. 진상자료를 받아가면서 이 지구상에 이러한 일이 존재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지, 정말이냐고 되묻고, 되물으면서,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고 묻고 하였다. 그날따라 아주 많은 분들이 차 없는 거리에 나왔으며, 너무 사람이 많아 통행하기에도 불편할 지경이었다.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고성녀씨 구명 서명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이 고 성녀씨 서명에 많은 참여를 하였다. 어떤 학생은 가슴이 떨린다면서 서명을 4번이나 했는데 그래도 괜찮는지요 하고 물었다. 서명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서명 받는 동수 분들도 신이 나는 표정이었다 . 이번 울산 혹형전은 중국의 파룬궁 탄압 진상을 리 알리는 정말로 좋은 계기가 되었다. 행사가 끝나고 나서 아침에 오셨던 중국 분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친구 4명과 같이 와서 혹형전시회를 보았는데 만나고 싶다는 말을 전하였다.

날씨는 마칠 때까지 포근하였으며, 비는 오지 않았다. 계획대로 혹형전을 2번 하고 행사를 마치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고 나니 오후 4시 반경이 되었다. 모두들 너무 열심히 하느라 점심 먹는 것도 잊어버렸으며, 저희들도 챙기는 것을 깜박하여 너무 미안한 마음에 부산 경남에서 오신 동수들께 식사하러 가자고 하니 모두들 극구 사양하였다. 그런데 어느 한 수련생이 “각자 자기가 먹은 음식값은 각자가 부담하기로 하고 잠시 같이 교류나 좀하고 갑시다”하여 가까운 중국 집에가 2시간 가량 교류를 하였다. 내년 1월 5일부터 9일까지 미술전 개최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하였으며, 현재 울산에는 인원이 적어 부산 경남의 지원이 필요하니 부산 경남에서 도우러 오겠다고 먼저 이야기 해주시니 저절로 힘이 나 든든하였다. 아마 울산에서 미술전도 좋은 효과를 거둘 것 같으며 앞으로는 수련생도 많이 늘 것 같은 기분에 고무되었다

사부님께서 정법시기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사명, 사악을 폭로하고,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여야 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진상 알리는데 심혈을 기울려야 겠다고 생각했다. 멀리서 오신 김해, 부산 동수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울산 수련생

* 사진은 추후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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