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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對중국인 진상 후기

안산 對중국인 진상 후기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는 한국에서 중국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다.

그 동안 안산 지역에서는 진상자료 배포 위주로 중국인에게 진상을 알렸으나, 진일보로 진상을 알리기 위해 중국어로 된 진상내용을 담은 보드판을 제작하여 전시하기로 하였다.

보드판넬이 다 제작되고 2004년 11월부터 매주 일요일 마다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원곡동 사무소 앞에서 혹형의 실상을 담은 보드판을 전시해 놓고, 다른 한켠에는 진상동영상을 방영하였다.

혹형의 실상을 담은 보드판은 지나가던 중국인들의 발길을 잡기에 충분했으며, 대부분 깊은 관심을 가지고 혹형내용을 하나씩 읽었다. 파룬궁에 대한 진상을 알게된 중국인들은 대부분 진상 자료를 손수 챙겨 갔으며, 특히 대륙에서 부모님을 따라 한국에 온 한 학생은 부모님께 드린다며 진상자료를 한 움큼 가져가기도 했다.

원래는 해가 질때까지 행사를 하려 하였으나, 중국인들이 계속 몰려들어 우리들은 배고픔도 잊은채 저녁 늦게까지 진상행사를 진행하였다.

지금껏 중국인 동수들과 협조하여 진상을 알리는 면에서 누락이 많았었는데, 이번 행사를 중국인 동수들과 함께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비록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대법의 울타리 안에서 서로 협조하며 정체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중국 동수들과 협조하여 더욱 많은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에게 진상 알리기에 나설 것이다.
 

200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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