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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대학연합동아리 행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편

파룬궁대학연합동아리-한국기술교육대학교편

 

 

 
 11월 5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파룬궁연합동아리 행사를 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동수님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사진과 자료를 직접 들고 천안에까지 오셔서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중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2일전에 학생지원팀에 가서 집회신청을 하는데 담당하시는 분께서 우리가 계획한 그 날에 다른 동아리    측에서 이미 먼저 행사허가를 받았다고 하며 저희 보고 일주일 뒤에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동수님들과 11월 5일은 천안에서    행사하기로 이미 약속을 해놓은 상태고 일전에 시험기간 때문에 행사를 한번 연기한 적이 있어서 더 이상은 연기할 순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는 행사를 거의 하지 않는데 ‘타 동아리 측에서 먼저 신청을 했다.’고 해서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습관적으로    정법구결을 한번 묵념하게 되었습니다. 잠시 뒤에 담당하시는 분이 말을 바꾸시면서 다른 동아리측이랑 상의해서 행사하는 위치가 중첩되지 않게 먼저    신청한 동아리 측에 가서 행사위치를 상의하라면서 집회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동아리 측에 가서 행사위치를 상의해 보려고 말을 꺼내니 그쪽에서 행사를 한주 미루겠다고 하시면서 저희보고 먼저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집회를 담당하시는 분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행사를 하게 되었다면, 11월 5일 이미 먼저 집회를 신청한 동아리도 한주일 더 미뤄 행사를 하게    될 것이고 또 서로 간에 중복이 생기면서 행사에 차질이 생길 것이 아닌가? 이것은 교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사악은    틈만 있으면 파고든다 라고 하신 말씀이 언뜻 생각이 났습니다.

서울동수님들, 천안동수님, 사진촬영하시는 동수님께서 12시쯤에 오셔서 그때부터 사진을 전시하고, 해외동수님들께서 제작하신 음악도 틀어 놓고,    전단지도 배열하고는 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지나가시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고 동수님들이 자세한 설명을 하며 파룬궁이 무엇이며, 왜 중국에서만 탄압하는가를 정확하게 알려 주어서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금요일이라 집에 가신 분들이 많고, 수업이 없으신 분들은 기숙사에 계시고 움직이지 않아    행사하는 장소를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른 날보다는 많이 적었습니다. 그리고 동수님들께서 자비로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진상자료를 보지 않고 버리는    사람들이 있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점심시간이 끝날 때까지 순조롭게 진상활동을 하고는 2시 이후부터는 잔디밭에서 1~4장의 공법을 시범 보이고는 3시가 약간 넘어서는 행사를    순조롭게 끝마쳤습니다.

서울에서 천안까지라는 먼 거리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오셔서 홍법을 도와주신 동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04. 11. 6. 
천안수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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