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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하계 전국 순회 차량 진상단 소식

2004년 하계 전국 순회 차량 진상단 소식 1

 

 


/ 서울 수련생

 

본격적인 여름 피서기간을 맞아 2004년 8월 1일 일요일 우리 전국 순회 차량 진상단 일행은 10명의
동수들과 함께 15일 간의 진상활동 여정에 올랐다.
휴가철인 관계로 체증이 심해서 주말에는 고속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기 때문에
일요일 저녁 10시에 늦게 출발하였다.

 


진상지로 정한 곳은 동해안 해수욕장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한 화진포 해수욕장이었다.

5시간여 동안 우리는 중문(中文)으로 된 논어(論語)와 우리말로
된 논어를 번갈아 외우면서

흐트러진 마음을 가다듬고 매 시간 발정념을 하면서 진지하게 정념을 유지하였다.

 

8월 2일 월요일 새벽 3시 거진에 도착했으나 마땅한 숙소가
없어서 찜질방에 들어가서 2시간 정도 잠을 잔 뒤 오전 7시 발정념을 시작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하였고 법공부를 하면서 화진포로 향하니 12시에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진상 사진을 진열하고 있는데 옆에서 장사를 하던 한 상인 관리사무소에 가서 신고를 해야 한다고 알려 주었다.

우리는 우리의 누락을 일깨워 주는 것이라고 깨닫고 그에게 감사를 전하고 관리사무소에 가서 파룬궁 진상 사진전을 하겠다고 신청하였다.

 

관리사무소 소장은 영업 행위가 아니면은 괞찮다고 하면서 무척이나 공손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었다.

이리하여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별다른 저애작용 없이 우리의 진상알리기 활동이 순조롭게 시작되었다.

 

그러나 어찌 알았으랴! 교란은 예기치 못하게 엉뚱한 곳에서 왔다.

바로
동수들 간의 관계에서 마찰이 발생한 것이다.

 

사진을 진열하는데 각자의 의견을 첨예하게 내세워 모두들 마음이 불편한 느낌이었으나 겉으로 내색을 하지 않았기에 아무일 없는 듯이 지나쳐 버렸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마음에 문제점이 있으면 속일 수가 없는 것이 우리 대법 수련이 아닌가?

 

오늘
하루 진상 활동을 무사히 끝내고 저녁 7시 발정념을 끝으로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일행 중 한 수련생이
대열에서 이탈되고 말았다. 그 동수의 말을 들어보니 해수욕장의 수많은 인파 속에서 일행들을 잃어버리고 찾아 헤메다가 할 수없이 관리사무소에까지
가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찾는다고 몇 번씩이나 방송을 했다는 것이다.

 

우리
나머지 9명은 그 시간에 발정념 중이어서 아무도  방송을 듣지 못했던 것이다.

15분 동안 방송을 해도 소식이 없자 그 수련생은 무척이나 마음을
졸였다고 한다.

결국
관리소 소장님이 직접 우리를 찾아와 알려주어서야 이탈된 수련생은 우리와 같이 합류할 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서 우리 일행은 이렇게 큰 문제가 발생한 것은 예삿일이 아니며 모두들 안으로 찾지 않는다면 안 된다면서 각자 안을 향해 찾아보았다.

 


수련생은 수련생들이 박해받는 사진이 끔찍하고 무서우니 그 사진을 걸지 말고 아름다운 대법 사진만 사용하기를 바랬고 이 때문에 속으로 탄압 사진을
거는 것에 대해 매우 기분 나빴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우리는 그 수련생을 겨냥하여 중생을 구도하려고 법을 실증하다가 자신의 목숨까지 버린 동수들의 불굴의 용기를 보여주는 아름답고 성스러운
사진을 왜 무서워하는가 하면서 교류를 하게 되었다.

 

결국
그 동수에게 두려움이라는 집착심이 있기 때문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수련생은 자신도 의식하지 못했던 커다란 집착심을 발견하고 내려놓자 이 집착심과 연결된 다른 많은 집착심들도 인식하게 되었다며 고마워했다.

 

저녁이 되자 일행들은 모두 오랜 여정에 피곤하여 빨리 자고 싶었으나 우리는 피서를 하러 온 것이 아니라 중생을 구도하러 왔음을 자각하고 절대로
안일에 빠져서는 안 된다며 서로 격려하면서 1시 발정념 시간까지 법공부와 교류를 하였다.

 

다음날인 8월 3일은 송지호 해수욕장으로 정해졌다.

 

우리
일행은 아침에 송지호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마침 휴가를 이용하여 찾아 온 한 동수의 도움을 받아서 방송실로 가서 진상 동영상《견증(見證)》을
방송하였다. 많은 피서객들에게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리는 복음(福音)이 방송을 타고 온 해수욕장에 울려 퍼지는 것을 들을 때는 정말로 감개가
무량하였다.

 

한편,
다른 두명의 동수들은 속초시 변호사 사무실 5곳을 다니면서 제노사이드 협약 관련 입법청원 서명을 받으러 시내로 나갔다. 마침 휴가철이라
변호사들도 휴가를 가고 사무실에는 직원들만 있어서 원하던 서명은 받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많은 직원들에게 파룬궁의 진상을 알릴 수 있었고 대개는
진상을 경청하였다고 한다.

 

사진전을 하고 하고 나서 오후에는 실제 인물이 참여하는 고문 재연 시범을 하였다. 그러자  조금도 어김없이
사악한 세력들과 낡은 세력의 흑수들이 5분 정도 비를 뿌렸다. 갑자기 오는 비에 구경하던 많은 인파들이 흩어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는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예정대로 계속 진행하였다.

 

끝내고 보니 너무나 어설프게 하였음을 깨달았다. 서울에서 다른 동수들이 할 때는 볼 때마다 눈물이 나올 정도로
실감이 났었는데 막상 우리가 해 보니 처음이라 그런지 영 어색하기 짝이 없었다. 이 외에 누락된 부분도 여기저기 발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구인가? 바로 위대한 대법이 창조한 생명이 아니던가? 사악이 거의 사라진 지금 대법제자가 해
내지 못할 일은 더 이상 없지 않겠는가?

 

내일은 더욱 완벽하게 시연을 하여 보다 많은 중생들을 구도하리라 다짐하면서 간단히 글을 마친다.

추후
일정은 8월 4일 속초 해수욕장 5일 경포대 해수욕장이다.

 

2004년 8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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