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 폭로로 장쩌민에 의해 구속되었던 中의사
올해 막사이사이상 수상
8.2.자 연합뉴스는 올해(2004년도) 막사이사이상 수상자로
중국인민해방군 소속 군의관 재직시 중국내 사스 확산 사실을 폭로한 지앙얀용(蔣彦永) 박사 등 7명이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지앙얀용 박사는 인민해방군 소속 군의관으로 활동하던중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이 확산되고 있다는
사실을 언론에 밝혀 공공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막사이사이상은 1957년 항공기 사고로 숨진 막사이사이 전 필리핀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정부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사업, 국제협조 증진, 지역사회 지도, 언론문화 등의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