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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회의원 에이브러리(Lord Avebury)경의 중국 비밀집중수용소에 대한 성명서

[명혜망] 이 달 초 중국 쑤자툰 비밀강제수용소의 정확한 위치가 중국정부의 비밀정보원에 의해 밝혀졌다. 수용소에는 6,000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수감되어 있으며, 이곳에 한 번 들어가면 나온 사람이 없다고 한다. 수용소에서는 그들의 장기를 채취해서 매매하고 있다.

다음은 영국 국회 인권단체의 부의장이자 창시자인, 에이브베리경의 성명서이다. 성명서는 3월 13일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발표되었다.

중궁, 선양, 쑤자툰에 있는 비밀강제수용소는 6,000명 이상의 파룬궁 수련생들을 가두어놓고 있으며, 이들로부터 장기를 채취해 오고 있다는 보도를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평화롭게 자신의 믿음과 표현의 자유를 행하는 사람들을 죽이고, 수익을 위해 그들의 장기를 적출하여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 만약 사실이라면, 세계가 용납할 수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비인간적인 행위이다.

국제사회와 영국 정부는 이에 대한 사실여부를 조사해야 하는바, 상업적 또는 정치적 이익을 위해 침묵을 지킬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러한 야만성을 질책하는 소리를 높여야 할 것이다. 이 사건은 앞으로 오는 유엔 인권위원회 회의에서 논의되어야 한다.

근원: http://www.clearharmony.net/articles/200603/31957.html
발표일자: 2006년 3월 16일
원문일자: 2006년 3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3/16/7085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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