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궁쉰(恭遜)
[밍후이왕] 우리 집안사람 30여 명 중 내 가족 4명은 우한(武漢)에, 나머지 20여 명은 농촌 본가에 산다. 우리 가족 4명은 설전에 농촌 고향에 가려고 했으나, 우한 폐렴의 발발로 우한이 봉쇄되어 가지 못했다. 고향에 있는 20여 명은 설날 저녁에 함께 즐겁게 식사했다.
정월 초하루, 사촌 형이 열이 나고 기침했다. 그때는 일반적인 감기인 줄 알았고 설을 쇠고 있어서 병원에 가지 않았다. 정월 초사흗날,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병원에 가서 진찰받은 결과 우한 폐렴으로 확진되었다.
정월 초이렛날, 사촌 형수가 내게 전화하여 사촌 형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즉시 사촌 형에게 전화하여 상황을 물었다. 그는 우한 폐렴에 걸려 초하루부터 매일 열이 났는데,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는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지금 우한 폐렴에 특효약은 없지만, 겁내지 말라고 하면서 만약 믿는다면 ‘아홉 자 진언[九字眞言]’을 성심껏 염하면 무사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그는 반대하지도 받아들이지도 않았다.
우리 집안사람 30여 명 가운데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사람이 있다. 사촌 형 한 명을 빼고는 모두 대법 진상 호신부를 지니고 있으며, 대법을 지지하고 ‘삼퇴(三退)’했다. 사촌 형은 사악한 공산당의 거짓 선전을 믿고 대법을 공개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는 나중에 우리가 여러 번 진상을 이야기한 후에야 겉으로는 대법을 공격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공산당과 한 세트였다.
정월 초파일, 다시 사촌 형에게 전화하여 적극적으로 진상을 알려주고, ‘아홉 자 진언’을 염하여 회복한 사례도 많이 들려주었다. 그러자 그는 ‘아홉 자 진언’이 무엇인지 물었다.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알려주었다. 그는 나를 따라 두 번 염하고는 계속 염하기로 약속했다. 정월 초아흐렛날, 그에게 전화하여 상황을 물었다. 그는 초파일에 ‘아홉 자 진언’을 염했더니 그날 저녁부터 열이 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도 열이 나지 않고 몸이 아주 가벼워졌다고 했다. 그는 얼마 안 있어 완쾌되어 퇴원했다.
사촌 형수는 파룬따파를 믿고 대법 서적을 즐겨 보면서 여러 가지 고민이 사라졌다고 했다. 또한 밍후이라디오에서 나오는 ‘신전문화(神傳文化)’ 이야기를 즐겨 듣고 때로는 가부좌하여 연공한다고 했다.
이번에 사촌 형이 우한 폐렴에 걸리자 사촌 형수는 그에게 차를 타주고 목욕 마사지도 해주었기에 밀접한 접촉자에 속했다. 마을에서는 사촌 형이 확진을 받은 후 온 집안을 격리할 능력이 없어 사촌 형수를 14일 동안 독방에 격리했다. 그녀는 격리된 방에서 매일 대법 서적을 보다가 14일 후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사촌 형의 아들과 손녀까지 밀접한 접촉자였으나, 우한 폐렴에 걸리지 않았다.
또 집안사람 20여 명도 사촌 형과 함께 식사하면서 지낸 밀접한 접촉자였으나, 아무도 전염되지 않았다. 마을 사람들은 “이 우한 폐렴이 어떻게 너의 집안에서 전염력을 잃었느냐?”라고 묻는다.
사실 우리 집안사람들은 우한 폐렴이 전염력을 잃은 것이 아니라 파룬따파가 우리를 보호해주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파룬따파와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위치: 2020년 4월 18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중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4/18/4039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