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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성명 발표 후, 우울증 사라지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A 수련생의 남편은 매우 낙천적이고 선량한 사람이었지만 작년 10월 남편과 그의 자매가 연로하신 어머니를 돌보는 동안 약간의 의견충돌이 있었고,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돌연 우울증에 걸려 밤새 잠을 못 이루고 매일 집에 틀어박혀 사는 게 재미없다고 하는 등 우울해했습니다.

남편의 몸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을 보고 수련생은 치료하러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그러나 링거 주사를 놓고 약을 먹어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고, 며칠 치료받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수련생은 이 일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그녀는 거듭 추궁하자 남편은 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앞서 A 수련생은 사람들에게 진상 자료를 나누어주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고발로 경찰에 납치되어 구치소에 갇혔습니다. 그동안 A 수련생의 남편은 경찰의 협박에 시달렸고, 그는 아내가 또 사악한 공산당(邪黨)에 의해 불법적으로 형을 선고당하여 고통을 당할까 봐 걱정되어(A 수련생은 이미 두 차례나 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했고, 아들이 결혼할 때도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으나 남편은 아무런 불평도 없이 줄곧 아내의 수련을 지지했다) 집에 있는 십여 권의 좋은 사람으로 가르치는 대법 서적들을 전부 버렸습니다.

A 수련생은 남편에게 “이건 정말 사소한 일이 아니에요. 대법 책을 훼손하는 것은 불법(佛法)에 대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어서 갚아야 해요. 당신은 경건하게 사부님께 사과하고, 잘못을 뉘우친다고 빨리 성명서를 쓰세요. 사부님께서 자비를 베푸시면, 반드시 용서하실 것이며, 당신의 병도 곧 나을 수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A 수련생의 남편은 그 엄숙함을 듣고, 자신이 큰 잘못을 했다는 것을 깨달아 즉시 “이전에 했던 모든 대법에 대응한 불리한 일은 모두 무효입니다. 잘못을 보완하고 대법을 지지합니다.”라고 정중한 성명을 썼습니다.

부부는 다 쓴 정중성명을 들고 급히 우리 집에 와서 저에게 밍후이왕에 보내달라고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날 밤에 수련생의 남편은 날이 밝을 때까지 잠을 잤습니다. 이튿날 남편은 정상을 되찾았고, 웃음꽃을 피우고 즐겁게 이야기하며 활기를 찾았으며, 우울증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수련생의 남편도 파룬궁을 수련하는 대열에 합류하여 매일 아내와 함께 대법 서적 ‘전법륜’을 읽고 연공하면서 파룬따파의 호탕한 불은(佛恩浩蕩)에 잠겨있습니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8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8/4021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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