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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진심으로 대법을 믿어 아버지께서 기사회생하다

글/ 파룬따파를 수련하지 않는 일반인 춘톈

[밍후이왕] 환경 미화원인 아버지는 매일 차를 타고 각 아파트 단지와 촌락을 따라 다니면서 생활 쓰레기를 치운다.

2017년 8월 25일 아침 7시경, 아버지가 탄 쓰레기 청소차가 고장이 났다. 운전기사가 자동차의 시동을 끈 후에도 자동차가 계속 이십여 미터 달려 도로 오른쪽에 있는 큰 나무에 부딪쳐 자동차 앞부분이 부서졌다. 조수석에 앉아있던 아버지는 찌그러진 차머리 밑에 깔려 선혈이 콸콸 쏟아졌으며, 두 다리도 차머리에 깔려 움직일 수 없었다. 9시 40분까지 기다려서야 구급차가 와서 한방 병원으로 옮겨졌다.

한방 병원에 도착했을 때 아버지는 과다 출혈로 의식을 잃은 상태였는데 의사의 응급치료를 받고 의식을 회복했다. 의사는 즉시 아버지에게 수혈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하다고 했다. 그런데 병원에는 공급할 혈액이 없어 밖에서 가져와야 했다. 오후 1시까지 기다려서야 혈액이 도착했고, 의사는 신속하게 아버지에게 수혈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피를 흘린 시간이 너무 길어서 신체 각 장기의 기능 부진으로 응혈 능력이 없어 수혈한 피가 상처 입은 두 다리로 줄줄 흘러나왔다. 그리고 아버지의 호흡이 가빠지고 동공이 풀렸다. 의사는 아버지가 살아날 희망이 적다고 말하면서 빨리 아버지의 두 다리를 절단하면 혹시 한 가닥 희망이 있을 수 있으나 아니면 곧 생명을 보존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말에 나, 언니와 어머니는 청천벽력이 떨어진 것처럼 눈앞의 현실을 믿을 수 없었다. 언니는 대성통곡했고, 어머니는 놀라서 멍해 있었다.

아버지의 소식을 듣고 달려온 둘째 이모와 셋째 이모가 우리들에게 빨리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 하오(真善忍好). 사부님 구해주세요.’를 외우라고 했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외할머니의 온 식구가 모두 대법을 수련했다. 어머니는 그리 열심히 하지 않았지만 늘 우리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해줬다. 특히 둘째 이모와 셋째 이모는 우리와 만나기만 하면 우리에게 대법의 진상을 알려줬다. 그래서 나와 언니는 수련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는 대법을 공경했으며, 특히 외할머니의 몸에서 우리는 대법의 초범성을 보게 됐다. 외할머니는 90세가 다 됐지만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신체가 건강하고, 화색이 만면하며, 20년 넘게 약 한 알 잡숫지 않았다.

둘째 이모와 셋째 이모의 말에 우리는 꿈에서 깬 듯 나와 언니는 즉시 진심으로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웠다. 셋째 이모와 어머니도 중환자실에 들어왔다. 둘째 이모는 혼수상태인 아버지를 향해 발정념을 했고, 우리는 의사의 건의에 따라 아버지의 다리를 절단하는데 동의했다. 한방 병원의 의료 조건이 부족해서 오후 4, 5시경에 우리는 아버지를 인민병원으로 옮겼다. 인민병원에 도착해 의사가 검진한 결과는 한방병원과 같았으며, 거의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의사는 말했다. 의사는 먼저 수혈하고 상황이 안정되면 절단 수술을 하자고 했다.

6시가 넘어서 의사는 상황이 좀 안정되었으며, 절단 수술을 할지는 곧 전문가들이 연구해서 결정할 것이며, 수술은 복잡해서 5시간 넘게 걸릴 것이라고 하면서 나에게 수술 보고서에 서명하라고 했다. 또 의사는 말했다. “당신의 아버지가 수술을 버텨낼 수 있을지 말하기 어려워요. 당신들은 마음의 준비가 있어야 해요.” 나는 떨리는 손으로 수술보고에 서명하고, 억지로 침착한 척 하면서 어머니에게 집으로 돌아가 휴식하라고 하고, 나와 언니, 형부가 수술실 밖에서 기다렸다.

11시 반이 넘어서 수술 의사가 중환자 간호실 문을 열고 우리에게 아버지의 심장 박동이 멈추었으니 빨리 가족을 불러서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라고 했다.

의사는 우리와 말하면서 멈추지 않고 아버지에게 심폐 소생술을 하고 있었다. 나와 언니는 큰소리로 아버지를 불렀고, 형부는 급히 큰아버지 집의 오빠에게 전화해 어머니를 병원으로 모셔오게 했다. 병원에 도착한 어머니는 눈앞의 광경에 오열했으며, 언니에게 빨리 셋째 이모를 부르라고 했다.

셋째 이모가 와서 또 우리에게 빨리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우라고 당부하고, 또 언니, 어머니와 함께 발정념을 하면서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했다. 반시간 쯤 지나서 수술 의사가 중환자 간호실에서 나왔다. 우리가 급히 앞으로 다가가 상황을 물으니 의사가 말했다. “당신들을 부르지 않으면 병세가 안정됐다는 좋은 소식이죠.” 우리는 더욱 열심히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를 외웠다.

3일 만에 아버지가 정신을 차렸다. 원래 의사는 아버지가 깨어나도 피를 흘린 시간이 너무 길어서 모든 장기와 대뇌가 손상될 거라고 했다. 하지만 이외로 아버지가 깨어난 후 CT, MRI 등 모든 항목 검사 결과가 정상이었다.

어머니는 아버지가 기억을 잃을까봐 겁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때의 광경을 물었는데 아버지는 모두 선명하게 명명백백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주치의는 끊임없이 “정말 기적입니다. 복이 있습니다.”라고 했다.

우리 온 가족은 더욱 감격을 금치 못했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아버지에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다. 우리는 사부님과 대법에 무한한 감격으로 충만하며, 대법에 대해 반신반의하던 아버지는 더욱 확고하게 믿는다. 현재 아버지는 매일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경청하고 있으며, 완전히 건강을 회복했고, 화색이 만면하다. 여기에서 나는 우리 가족을 대표해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숭고한 경의와 진심의 감사를 올립니다!

 

원문발표: 2018년 6월 23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6/23/370131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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