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8년 2월 12일] 이 글을 개띠 해를 맞이하게 될 독자들에게 바치며,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진상(真相)을 알게 되기를 바란다. 진선인(眞善忍)을 기억하고, 파룬궁을 지지하며,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면 새해를 맞아 복을 받게 되며, 밝음이 가득하게 된다! 또한, 자신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해주고 광명과 희망을 얻게 된다!
여러분에게 대법제자를 도와 복을 받게 된 이야기 한 편을 들려주고자 한다.
나는 파룬따파 속에서 새로운 삶을 얻게 된 사람이다. 1999년 사악한 중국 공산당 장(江) 씨 집단의 광적인 파룬궁 탄압 이후, 나는 대법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중국 공산당의 표적이 되었다. 2002년, 나는 의지할 곳을 강제로 잃게 되어 떠돌아다니게 되었다.
2004년 여름, 나는 어느 날 몰래 집으로 돌아갔다. 시누이는 나를 보자마자 “밖에서 2년 넘게 떠돌아다녔어요. 더는 떠돌아다니지 마세요. 댁은 거의 살 수 없는 집이 되어가고 있어요. 집 짓는 일을 빨리 준비하세요. 돈이 부족하면 제가 도울게요. 돈이 얼마가 부족하든 제가 전부 도울게요”라고 했다. 남편의 매형도 “얼른 돌아와서 집 짓는 일을 준비하세요. 제가 건장할 때 도와드릴게요. 다시 2년이 더 지나면 저도 움직임이 쉽지 않아질 거예요. 그러면 큰일이잖아요?”라고 했다.
나는 두 사람의 말을 듣고 거센 파도 같은 환희와 흥분이 멈추지 않았다. 내가 언제 집을 짓고 싶어 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경찰은 줄곧 나를 잡으려고 했고, 나는 집이 있어도 돌아가기 어려워 고달프게 밖으로 떠돌아다녔다. 돌아오면 바로 옥살이의 위험에 직면하게 되기에 마음의 고충을 한 마디로 다 말할 수 없었다.
나는 두 사람의 진심 어린 말에 진정되지 않았다. 나는 그해 연말에 집으로 돌아가서 집 짓는 일을 준비하였다. 남편의 매형과 시누이 등 친척들의 도움으로 건축 재료를 아주 빨리 준비하였으며, 시공 인부도 차질 없이 확보하였다.
2005년 봄, 집 지을 준비가 완료되어 착공할 무렵, 현(縣) 공안국의 경찰 한 무리가 우리 집에 난입하여 나를 납치하여 검은 소굴에 가두었다. 정직하고 성실한 남편은 뒤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으로 거의 쓰러져있다시피 했다.
남편의 매형은 용감히 나서서 우리를 도와 무너져 내릴 듯한 하늘을 힘껏 들어 올려주었다. 그의 큰 도움 덕분에 집을 제때에 시공할 수 있었으며, 조금도 지체되지 않았다. 그는 또 구치소로 찾아와 내게 이불과 담요를 주었고, 아낌없이 주머니를 털어 약간의 용돈까지 주었다. 그는 다른 마을에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듯 우리 집으로 와서 새벽부터 밤까지 안팎의 일을 도와주느라 바쁜 일상을 보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르지 않았고, 비가 와서 도로가 질퍽거리면 서둘러 걸어오느라 온몸이 진흙투성이가 되곤 했다. 그는 집을 시공할 때 목공, 미장공들과 호흡이 잘 맞았으며, 여러 방면에서 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었다. 부족한 물건이 있으면 제때 마련해주어 시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작업과 시간을 지체하지 않았고 목공과 미장공들은 모두 만족하였으며, 시공의 질도 만족할 만했다.
내가 감옥에 갇혀 사악의 박해를 받느라 집에는 밥해줄 사람이없었기에 시공하는 사람들의 점심 식사는 매우 간단하였다. 수수밥에 삶은 계란 또는 건두부 대파말이가 추가되는 정도였다. 남편의 매형은 시공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돋워주려고 자기 집에서 재배한 채소를 가져왔다. 백여㎡ 크기의 집은 착공부터 준공까지 반년이라는 공사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그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 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06년, 남편의 매형은 고생도 마다하지 않고 담장 만드는 일을 준비해주었다. 그는 남편과 협력하여 벽돌과 시멘트, 모래, 큰 철문을 사 왔다. 그는 또 미장이 찾는 일까지 도와주었다. 높이 2m, 폭 60~70m에 달하는 붉은색 담장이 신속하게 만들어졌다.
남편 매형의 열성적인 도움을 통해 우리 집의 낡은 모습은 새롭게 바뀌었다. 다른 사람이 급할 때 도움을 주는 그의 고상한 인품과 덕성은 친척과 동네 어르신, 마을 사람들의 칭찬과 탄복을 받았다.
남편의 매형은 남편, 아이와 함께 교도소로 와 또 한 번 아낌없이 주머니를 털어 내게 약간의 용돈을 주었다. 그는 기뻐하며 “집이 아주 잘 지어졌어요. 정말 밝아요. 큰 뜰에 담장도 둘렀어요. 집에 돌아가서 새집에 살 일만 기다리면 돼요”라고 했다. 내가 그의 며느리가 다시 아이 한 명을 갖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에게 “며느리가 둘째를 원했는데, 낳았나요?”라고 묻자 그는 만면에 웃음을 띠며 “출산했어요. 몇 개월이 됐어요. 남자아이예요. 복스러운 큰 얼굴에 짙은 눈썹과 커다란 눈을 한 모습이 아주 잘 생겼어요”라고 했다. 나는 정말 기뻤다. 예순이 넘은 사람이 손자를 안게 된 것은 정말로 하늘이 내려주신 크나큰 복이다.
내가 교도소를 나오자 아들은 장가들 나이가 되었다. 남편의 매형은 내 아들의 혼사도 준비해주었다. 그는 내 아들의 눈이 높아 마음고생을 적지 않게 했다. 그는 내 아들이 원하는 이상형 아가씨를 찾아주었다. 그는 내 아들의 약혼부터 결혼까지 중매자이자 주례자였으며, 마음고생도 하고 애도 쓰느라 노고가 아주 많았다.
몇 해 동안 내 남편은 품팔이하고 있었기에, 남편의 매형은 고희를 맞이하고서도 해마다 우리 집의 농사일을 도와주고 있다. 심지어 우리 집에서 기르는 당나귀의 사료도 준비해주었다.
우리 집은 삼대가 함께 살고 있다. 며느리는 현모양처이고 손자는 영리하다. 가옥은 아름답고 생활은 행복하다. 우리의 이 모든 것에는 남편 매형의 땀이 얼마나 많이 배어 있겠는가? 이것은 그가 감당한 커다란 대가로 바꾸어온 것이다! 또한, 그의 선한 마음이 만들어낸 한 편의 걸작이다!
선행을 한 사람은 반드시 선한 결과를 얻고, 마음이 좋은 사람은 마침내 좋은 보답을 받는다. 오늘날 남편 매형의 가정은 원만하고 아름답다. 노부부는 몸이 건강하고 자손이 번성하며,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효도한다. 손녀와 외손녀는 대학을 졸업했고 직업이 만족스러우며, 손자는 중학생이 되어 몸이 건장하다.
남편의 매형은 노년이 되었다. 비록 나이가 많지만, 몸이 건장하고, 머리카락은 백발이 되었으나, 얼굴 혈색이 좋아 소년처럼 붉으며, 정신이 맑아 예전의 한창때 못지않다. 그는 항상 젊은이들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외출하여 일하고 장에 가서 쇼핑한다. 그는 최근 몇 년간 큰 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아들과 함께 내몽고 목축 지역에 가서 말을 사 와 건장하게 키운 다음 다시 현지에 가서 팔며, 연 수입이 십여만 원에 달한다. 그는 자기 돈벌이를 할 뿐만 아니라, 사위도 데리고 함께 말을 판다. 그는 사방 수십 리에서 큰 명성을 누리고 있다.
남편의 매형은 우리 일가족을 선하게 대하고,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여 연이어 복을 받았다.
원문발표: 2018년 02월 12일
문장분류: 천인사이>인과>선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2/12/3607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