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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의 사람들이 모두 함께 퇴원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일은 5, 6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 당시 나의 남편이 몸이 아팠는데 그에게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우라고 했으나 그는 믿지 않고, 외우지도 않았다. 병원에 가니 당뇨병이 아주 심하다고입원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의사의 허락을 받고 매일 병실에서 주사를다 맞은 후 잠은 집에 가서 잤다.

남편이 입원한 병실에는 5개의 병상이 있었는데 모두 중환자였다. 남편이 입원하는 날 한 병상의 환자가 퇴원했고, 우리 옆의 침대에는 뼈만 앙상한 아저씨가 누워있었다. 아저씨는 음식을 먹지 못했고, 미음마저 넘기지 못할 때도 있었다. 아저씨는 매일 저녁 10시 경이 되면 신음소리를 내면서 가래를 뱉어냈다. 숨 돌릴 사이도 없이 연달아 기침을 하면서 가래를 뱉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 가래를 뱉은 종이가 한 무더기씩 되었다.

아저씨에게는 자식이 셋이 있었는데 아들 하나, 딸 둘이 서로 교대로 아버지를 간호했다. 우리가 입원한 날에는 아들의 차례였다. 저녁에 아저씨가 아들을 불렀지만 아들이 듣지 못했다. 아저씨에게 내가 도와드릴 수 있으니 무슨 일이냐? 아들이 지쳤으니 그에게 좀 자게 하라고 말했다. 아저씨는 힘없는 목소리로 좀 돌아눕고 싶다고 했다. 나는 아저씨의 요구대로 몸을 돌려 눕혀준 후 땅에 널려있는 가래를 뱉은 종이를 쓸어내고 또 가래를 뱉을 봉투를 준비해 그의 옆에 놓아주었다. 그는 나를 바라보며 감사의 뜻을 보이면서 힘든 미소를 지었다.

이튿날 아저씨의 큰딸이 아저씨를 간호했다. 큰딸이 의사에게 “우리 아버지가 지린병원에 입원했을 때 의사가 말하기를 아버지는 1주일 수액주사를 맞은 후에 약을 끊지 않으면 부작용이 생긴다고 했어요. 약을 며칠 끊었다가 다시 맞아야 하지 않나요?” 의사는 말했다. “잠깐만요, 청진기로 검진해봅시다.” 의사는 청진기로 아저씨의 폐부를 검사하고 급히 말했다. “아유, 폐에서 거품소리가 심하게 들려 안 됩니다. 심장상태 또한좋지 않습니다. 이 상황에서나는 약을 안 쓸 수 없습니다. 만약 약을 끊기를 원하면 신청서를 쓰세요. 결과는 가족이 책임져야 합니다.”

큰딸은 여동생에게 전화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물었다. 작은딸은 언니가 알아서 처리하라고 했다. 동생이 태도 표시를 하지 않자 큰딸도 어찌해야 할지 몰라 했다. 큰딸은 나에게 낮은 소리로 아버지는 폐암 말기이고 2개월 이상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의사가 말했다고 알려주었다. 아버지가 고통 받는 것을 보는 자식들도 어찌할 방법이 없어 짜증스럽고 괴로워 할 뿐이었다.

나는 아저씨가 너무 불쌍해 보여 큰딸에게 말했다. “저에게 아버지를 구할 좋은 방법이 있어요. 파룬따파는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히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어요. 아버지가 삼퇴 한 후 열심히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를 외우면 곧 기적이 나타날 수 있어요.” 큰딸이 말했다. “아버지 모습이 저렇지만 누구도 눈에 차지 않아하고, 누구의 말도 듣지 않아요.” 나는 말했다. “내가 말하면 그는 꼭 들을 것이에요.” 큰딸이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물었다. 내가 진심으로 그를 도와주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하자 큰딸은 “그럼 한 번 말해보세요. 될 것 같지 않은데요.”라고 했다.

나는 아저씨를 보면서 상냥하게 물었다. “아저씨, 금년에 나이가 어떻게 되나요?” 그는 61세라고 대답했다. 내가 또 직장은 어디인가 물었고 그는 모두 알려주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은 하루를 버티기도 너무 힘들어요. 저에게 좋은 방법이 있는데 당신은 믿으시겠어요?” 그는 힘없이 말했다. “다 틀렸어요. 이 상황에무슨 방법이 있겠어요.” 나는 말했다. “당신이 만약 ‘파룬따파 하오, 쩐싼런 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믿고,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고, 성심으로 ’파룬따파 하오‘를 외우면서 당신이 어느 정도로 믿으면 그만한 정도로 병이 좋아질 것이고 기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아저씨는 미소를 띠고 나를 보면서 “당신은 좋은 사람이요. 당신이 말하니 나는 믿어요. 당신이 나를 탈퇴시켜 주시오.” 그는 곧 눈을 감고 외우기 시작했다. 이것은 그날 오후 1시가 넘었을 때 한 말이다.

이튿날 아침 8시가 넘어 우리가 병실에 도착했을 때 그는주사를 맞고 있었고, 의사도 회진을 왔다. 의사는 청진기로 아저씨를 검사하더니 의아해하면서 큰소리로 말했다. “웬일이지? 어떻게 이리 빨리 좋아졌어요? 심장소리를 다시 들어봅시다. 심장도 정상이네. 이거 어찌된 일입니까?” 의사는 연거푸 외쳤다. “당신은 좋아졌으니 이 약만 다 맞고 더 맞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는 침대에서 내려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의사는 급히 나갔다. 아저씨가 말했다. “당신이 외우라고 하니 저는 외웠어요. 외우고 또 외우니 목이 아프지 않았고, 몸도 불편하지 않았어요.” 이때 불교신자인 둘째딸이 아버지의 말을 듣고 격동되어 높은 소리로 외쳤다. “너무 신기해요. 파룬따파 하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아버지, 빨리 눈을 뜨고 ‘파룬따파 하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외우세요.”

오랜 시간동안 몸이 아파 고생한 아저씨는 지금 아주 편안해 했다. 병실의 사람들도 이 광경을 직접 다 보고 깨닫게 되었다. 나의 남편도 눈을 감고 외우기 시작했다. 남편도 믿게 되었다. 남편은 나에게 오후에 퇴원하자고 했다. 다른 병상의 환자들도 모두 오후에는 퇴원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우리 병실의 사람들은 다 함께 퇴원하게 되었고, 모두 삼퇴를 했다.

나는 여기에서 복을 받은 그 사람들을 대신해 생명을 구해주신 파룬따파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원문발표: 2017년 12월 26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2/26/358308p.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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