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진상을 알리면서 늘 진상을 분명하게 아는 사람을 만났다. 최근 며칠 사이에 발생한 이야기를 몇 개 골라서 아래에 적는다.
“당신은 꼭 끝까지 견지하세요”
네거리 입구에 한 60세 되는 간부 같은 사람이 서 있었다. 나는 그의 앞으로 걸어가서 물었다. “형님,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한다는 말을 들어보셨어요?” 그는 들었다고 말했다. 나는 그에게 열심히 대법 진상을 알려주었고 그도 열심히 들었다. 내가 대법자료를 주자 그도 기뻐하며 받았다.
이어서 그는 파룬따파는 좋고 공산 사당(邪黨)은 나쁘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공산당은 늘 조작하고 부패하며 파룬궁을 비방하고 박해했다는 것을 말하면서 공산당이 줄곧 이러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법 진상을 정말 분명히 알고 있었다. 그는 나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한 후 마지막에 나에게 당부했다. “당신은 꼭 끝까지 견지하세요. 잘 수련하세요.”
나는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진상을 확실하게 아는 생명을 통해 용맹정진하도록 나를 격려해주신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사부님 안심하십시오. 제자는 꼭 잘할 수 있습니다.’
외지 농민공의 소망
어느 날, 내가 길목에서 한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는데 한 농민공이 무거운 포대를 메고 내 옆을 지나갔다. 나는 알리던 진상을 다 전하고 그 농민공을 쫓아가 진상을 알렸다. 뜻밖에 그는 메고 있던 포대를 내려놓고 조급하게 말했다. “저는 파룬따파 책을 보고 싶습니다. 저도 파룬따파를 수련하려고 싶어요. 저에게 가르쳐주세요!”
앞서 그는 원래 대법 자료를 보고 아주 좋다고 생각되어 파룬궁을 수련하겠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이다. 나는 기대에 차고 절박한 그의 눈빛을 보고 주저하지 않고 승낙했다. 내가 연락처를 묻자 그는 재빨리 전화번호를 적어주면서 말했다. 그들 일행 네 명은 먼 산시(陝西)성에서 우리 고장에 와서 일하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져 곧 고향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한다. 그는 고향으로 가기 전에 대법서적을 보고 연공동작을 배우고 싶었다고 했다. 그들이 세 든 집은 먼 농촌마을에 있다면서 나에게 꼭 그들에게 연공동작을 가르쳐달라고 당부했다.
그들은 낮에 일하기 때문에 저녁에 일이 끝나서야 셋집으로 돌아간다고 했다. 나와 수련생은 모두 인연 있는 사람을 놓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우리는 꼭 그들을 찾아가 대법의 복음을 전해 그들의 생명이 구원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며칠이 지난 어느 날 저녁 6시, 정념을 끝내고 세찬바람과 강추위를 무릅쓰고 나는 수련생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그들이 있는 셋집을 찾아갔다. 그런데 조심하지 않아 그가 적어준 전화번호를 잊어버렸고 그의 성이 저우(周)라는 것만 기억하고 있었다.
가로등도 없고 길은 칠흑같이 어두웠다. 우리들 마음속에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신다. 우리는 꼭 그들을 찾을 수 있다’라는 일념만 있었다.
한 마을에 도착하자 등이 켜 있는 집이 있었다. 우리들이 문을 두드리고 들어가니 집안에는 50여 명의 남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우리들이 찾는 사람을 몰랐으나 아주 열정적이었고 자발적으로 우리를 안내해 그를 찾아주겠다고 했다. 이 기회에 우리는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를 기억하라고 알려주었다. 한 사람은 그의 집에도 대법을 배우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러기에 당신도 선량하시군요”라고 말하니 그도 기쁘게 웃었다.
우리들은 골목골목을 지나 굽이굽이 많은 길을 걸어서 끝내 그 농민공의 셋집을 찾았다. 여러 농민공들이 있었다. 우리는 먼저 그들에게 진상을 똑똑히 알려주고 ‘삼퇴’해 평안을 보장하는 일을 알려주었다. 우리는 종이를 펴놓고 삼퇴하고 싶은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써달라고 했다. 그들 네 사람은 모두 주저하지 않고 자신의 실명을 적어 삼퇴를 했다.
나는 저우 씨에게 보서 ‘전법륜’과 연공 교육용 비디오테이프를 주면서 집에 돌아가서 비디오에 따라 연공하라고 알려주었다. 그는 아주 감동하면서 우리가 정말 보서를 갖다 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일하고 돌아와서 꼭 책을 읽겠다고 진지하게 말하면서 다시 한 번 꼭 연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간이 너무 늦어서 나와 수련생은 그들과 작별할 수밖에 없었다. 떠날 때 나는 다시 한 번 그에게 학습과 연공을 잘하라고 당부했다.
“공산당은 그들의 것이고 내 목숨은 내 것”
전날 농촌에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마을 입구에 한 무리 남녀들이 서 있었다. 몇몇 여성들은 나를 보자 서로 뭐라고 말을 했다. 원래 이전에 내가 그들에게 모두 진상을 알려 그녀들은 나를 알고 있었다.
나는 웃으면서 그녀들에게 다가가 인사하고 자료를 나누어 주었다. 그들은 기쁘게 자료를 받은 후 또 먼 곳에 있는 노인을 가리키면서 그도 글자를 알아 읽을 수 있다고 했다. 그녀들이 가리키는 쪽을 바라보니 90세는 되어 보이는 노인이 의자에 앉아있었다. 나는 그들이 나와 농담을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가 잘 듣지 못하고 눈이 어두워(나의 분별심) 진상을 알리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 노인을 지나 60세로 보이는 남자 앞에 가서 진상을 알렸다. 그는 진상을 안 후 아주 시원스레 삼퇴했다. 그도 그 노인을 가리키면서 그 노인은 당원이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노인 앞으로 가서 파룬궁은 무엇이고, 공산당은 무엇이며, 공산당이 왜 파룬궁을 박해했는지 상세히 말했다. 뜻밖에도 노인은 귀도 잘 들리고 눈도 밝았으며 사유도 맑았고 발음도 또렷했다. 내가 말할 때 노인은 아주 열심히 듣고 모두 알아들었다.
나는 노인에게 물었다. “할아버지, 당원과 목숨에서 할아버지는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어요?” 노인은 우렁찬 목소리로 말했다. “공산당은 그들의 것이고 내 목숨은 내 것이네.” 내가 삼퇴를 권하자 그는 즉시 사당(邪黨)에서 탈퇴했다. 노인은 계속해서 말했다. “나는 공산당의 사회주의가 어디가 어떻게 좋은지 한 번 두고 보겠네. 나는 총 앞에서도(노인은 군에 입대했었음) 죽지 않았어.(그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뜻)”
나는 ‘9평’ 한 권을 그에게 주었다. 그는 받으면서 말했다. “몇 년 전에 봤는데 지금은 다 잊어버렸네.” 나는 말했다. “그럼 할아버지 이 책을 저에게 돌려주고 집에 가셔서 그 책을 찾아서 보세요.” 할아버지는 책을 힘껏 쥐면서 내가 도로 가져가지 못하게 했다. 나도 더는 요구하지 않았다. 나는 또 호신부를 꺼내 할아버지에게 주면서 이것은 평안을 보장하는 것이니 절대 잊어버리지 말라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호신부를 손에 꼭 쥐고 웃으면서 나를 보고 말했다. “이래도 잊어버릴 수 있겠나?”
할아버지의 환한 웃음을 보는 내 마음도 행복했다. 나는 진정으로 각성한 이들을 위해 축복했다.
원문발표: 2017년 1월 2일
문장분류: 천인지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1/2/3591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