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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파룬궁 사부님께 자신을 용서하시길 빌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그는 14세 때 소년범 교화를 받았다. 연줄이 있어 군에 입대해 정찰병이 됐는데 잘못을 저질러 부대를 떠났다. 이후에 때리며 싸우다가 사람을 다치게 해 9년 형을 판결 받았다. 출옥한 후 돈이 없자 마약 밀매를 시작했는데 결국 다시 붙잡혔다. 2002년에 12년 형을 선고 받고 서북 모 감옥에 수감됐다.

2005년, 서북 모 감옥은 파룬궁수련생을 불법 감금하는 감옥으로 지정되어 많은 파룬궁수련생이 이 감옥에 집중 수감됐다. 그는 약삭빨라서 교도관의 의도를 잘 파악하기에 1감구(監區) 파룬궁 ‘바오자(包夾: 밀착 감시)’ 팀의 팀장으로 지정됐다. 이 감옥에서는 전문으로 이런 바오자 인원을 조직해 한 달 동안 합동훈련을 하면서 강압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전향하는 계획을 상세하게 제정한다. 그는 다만 이 박해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시하는 한 관건인물일 뿐이었다.

특별히 지적할 것은 ‘바오자’는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면서 파룬궁수련생을 밀착 감시하는 감옥의 수감자들이다. 그들은 경찰의 어떤 명령이든 집행한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에게 접근해서 눈으로 감시한 후 파룬궁수련생의 거동을 보고하고 또 세뇌, 구타,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등 경찰의 명령을 집행한다.

몇 해 동안, 그는 사악한 교도관과 한통속이 되어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고 악행이 폭로됐으며 ‘국제 추적조사기구’에 안건이 기록됐다.

2012년에 그는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한 번은 우연한 기회에 그가 박해했던 파룬궁수련생과 마주쳤다. 파룬궁수련생이 그가 잠시 거주하고 있는 곳에 가서 그에게 ‘톈안먼 분신자살’ 진상CD를 보여주었고, 또 인터넷에 접속해 ‘국제 추적조사기구’ 사이트를 열고 그에게 그의 악명이 이미 이 기구에서 문서로 기록해 놓은 것을 보여줬다. 그는 아주 당황해하면서도 여전히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경계심을 갖고 있었다. 파룬궁수련생이 봉쇄돌파 소프트웨어 CD를 그에게 주자 그는 무심결에 한 마디 했다. “이것은 법기(法器)인데요!”

다음날 파룬궁수련생이 재차 그를 찾아갔을 때 그는 격동해 파룬궁수련생에게 말했다. “제가 많은 돈을 써가면서 치료해도 낫지 않던 피부병이 하룻밤 사이에 저도 모르게 나았어요.” 그는 원래 마약을 했던 습관이 있어 매번 저녁 무렵이면 피부가 가려워나고 긁기 시작하면 피가 날 때까지 긁었다. 몇 만 위안의 돈을 쓰면서 몇몇 큰 병원을 찾아 치료했지만 낫지 않았다. 그런데 그가 한 마디 선한 말을 했는데 전날 저녁에 피부가 가렵지 않았고 피하로부터 붉은 점이 표면으로 돋아났다. 그는 정말 놀랐다.

파룬궁수련생을 만나자마자 그는 격동해 마음속의 많은 말을 털어놓았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에게 꼭 파룬궁사부님과 수련생에게 전해달라면서 말했다. “파룬궁 사부님과 파룬궁 수련생께서 꼭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저는 줄곧 감옥에 있으면서 파룬궁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감옥에서 파룬궁을 모욕하는 책을 주어도 저는 모두 진짜라고 믿었습니다. 파룬궁수련생을 감시할 때에도 저는 진정으로 그들을 도와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에 파룬궁수련생들과 많이 접촉하고, 묵묵히 관찰하면서 책과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당신들이 준 분신자살 진상CD를 보고서 제가 속았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됐습니다. 저는 감옥에서 경찰들이 준 분신자살 CD를 수 백번을 보았는데 어제 진정한 분신자살 진상을 보고서야 감옥에서 저에게 보여준 것은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저를 몇 년 동안 괴롭히던 병이 하룻밤 사이에 나았고 독소까지 배출됐습니다. 저는 파룬궁이 신기하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 왜 감옥에 있는 대법제자들이 그렇게 시달림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는지 저는 확실하게 알게 됐습니다. 저는 꼭 방법을 다해 파룬궁에 저지른 죄를 만회하겠습니다. 당신들 사부님께서 저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이후에 그는 파룬궁수련생에게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물었다. 파룬궁수련생은 그에게 그가 알고 있는 진상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라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진상자료와 진상 전단지, ‘9평’ CD를 달라고 하면서 말했다. “저는 자료를 다 본 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겠습니다. ‘9평’ CD는 제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겠습니다.” 그는 또 그의 외삼촌에게 주려고 봉쇄돌파 소프트웨어를 달라고 했다.

파룬궁수련생이 떠날 때 그는 그의 참회를 꼭 밍후이왕에 전하라고 재삼 당부했다.

 

원문발표: 2017년 9월 1일
문장분류: 천인지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9/1/3532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