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산둥 지난시 투고) 올해 6월 26일 일요일 오후, 나는 길에서 40여세 남성이 수박을 파는 것을 보았다.
나는 다가가서 물었다. “수박 한 근에 얼마죠?” 그는 “1위안입니다”라고 대답했다. 내가 다시 물었다. “며칠 전에는 60, 70전이었는데 어찌해 갑자기 가격이 올랐나요?” 그는 “TV를 보지 못했나요? 저는 장츄에서 삽니다. 그곳에 두 번이나 우박이 내려 수박이 터져 어떤 사람은 하나도 건지지 못했죠”라고 말했다. 그래서 내가 다시 물었다. “그럼 이 수박은 어디에서 가져왔나요?” “제가 재배한 겁니다.” “이 수박은 왜 터지지 않았나요?” “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이어서 그는 매우 긍지를 느끼며 거침없이 말했다.
“처음에 우리 그곳에 매우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우박이었습니다. 멀리 바라보니 언덕이 푸르지 않을 정도로 많이 쏟아졌고 우박이 몇 촌 가량 두터웠습니다. 그때는 수박이 한참 자라는 시기였죠. 저희 집 수박 밭 사면은 모두 다른 집 수박 밭입니다. 서로 잇대어 있어 넝쿨이 서로 엉켜있습니다. 당신이 맞춰보세요. 어떻게 됐을까요? 우박이 내린 후 가보니 저희 밭에 우박이 내리지 않아 멀리서도 푸르렀습니다. 이 일은 우리 지역에서 소문났고 사람들은 앞 다투어 확인하러 갔어요.”
“누군가 물었어요. ‘다들 하늘에도 눈이 있다고 하던데 당신은 어떤 큰 선한 일을 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우박이 어찌해 당신의 수박 밭에만 내리지 않을 수 있겠어요? 정말로 신기합니다!’”
“생각밖에 며칠 후 또 우박이 내렸습니다. 그때도 역시 저희 밭에만 우박이 내리지 않았고 조금도 상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농민들은 더욱 놀랐습니다. ‘신기하네요!’ 제가 생각해도 정말로 불가사의했습니다. ‘어찌 그럴 수 있나요? 두 번의 우박이 당신의 밭에만 내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당신은 확실히 큰 좋은 일을 했어요.’”
“그리하여 저는 촌민들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한 가지 일을 했습니다. 무슨 일일까요? 바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다)를 믿었습니다! 비록 저는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으나 저희 집에는 파룬궁의 물건이 다 있습니다. 각종 진상 CD와 진상자료를 가족들이 다 자세히 보았습니다. 그리고 몇 명의 파룬궁을 수련하시는 할머니들이 늘 저에게 자료를 가져다줍니다. 저는 그들이 모두 가장 좋은 사람이라 믿습니다. 그들이 하는 말은 모두 진실합니다. 저는 당원이었는데 몇 년 전에 ‘삼퇴’를 했고 가족들도 모두 각자 가입한 공산당조직에서 탈출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두 차례 우박에서 왜 저희 밭만 무사할 수 있었는지 하는 이유입니다. 파룬궁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대법이 좋음을 믿으면 복을 받고, 삼퇴하면 생명을 보호해준다고. 저는 이렇게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번에 여러분들도 믿어지시지요?”
그는 이야기를 끝내고 나에게 말했다. “당신도 파룬궁을 믿으세요. 정말 좋습니다! 또 ‘삼퇴’도 하세요!” 내가 말했다. “저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원래 저는 당신에게 진상을 알리려 했는데 오히려 저에게 진상을 알려줬네요.”
우리 둘은 서로 마주보며 웃었다.
문장발표: 2016년 9월 8일
문장분류: 천인지간(天人之間)>인과>선에 대한 보답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9/8/3341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