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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응보는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기에 천리를 거스르지 말아야(3)

글/ 위샹

[밍후이왕](윗글에 이어서)

3. 사기 치고 위선을 행하니 후대가 없다

명 무종 정덕 14년에 진간탕(陈拣塘)은 이부(吏部)로 선발되어 북으로 가다가 배를 왕가도에 멈춰 세웠다. 갑자기 배 위의 사람이 현지인과 싸우는 것이 보여 자세히 살펴보니 자기 집 어린 머슴이었다. 연고를 물어보니 자기 집 어린 머슴이 도리가 없었다. 하여 몇 마디 질책하고서 현지인을 돌려보내려고 했다.

배 위에는 새로 알게 된 같은 과(급제자 동기생)의 어느 한 사람이 있었는데 갑자기 소매를 걷어붙이더니 그 현지인을 향해 크게 욕설을 퍼부었다. “어이! 자네 무슨 사람이야, 감히 나의 배에 올라서 강탈을 하는가. 반대로 내 배 위의 사람이 싸움을 걸었다고 모함하는가.” 이어서 그 현지인을 묶어서 채찍질했다. 그리고 지방의 보정 등 사람을 불렀고 그 현지인을 질책하고 모함했다. 그 현지인이 머리를 조아리고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비로소 욕설을 퍼부으며 풀어주었다.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 사람이 재간이 있다고 칭찬했다. 질책당한 그 어린 머슴도 자기 집주인을 원망하면서 그 사람이야말로 자신에게 잘해준다고 생각했다. 그 사람이 득의양양해서 진간탕에게 말했다. “형은 너무나 고지식하네요. 지금 관리들은 전부 모략질 하는 데 능통해요. ‘인심천리(人心天理)’ 네 글자는 이미 쓸모가 없어졌어요.” 진간탕은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북경에 들어간 후 그 사람은 소흥의 사리관(司理官) 직무를 맡게 되었다. 그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자기 승진을 위해 애를 썼다. 관직에 있을 때 거짓말을 만들어서 모함하더니 후에 형부(刑部)에 가서 직무를 볼 때는 더욱 제멋대로였다. 얼마 안 가서 시찰한다는 명분으로 면양(沔阳) 현승(县丞)으로 좌천되었고 등에 날카로운 악성 종기가 생겨서 죽어버렸으며 후대가 없었다.

어떤 사람은 손안의 권력과 직무의 편의를 이용하여 선량함을 탄압하고 무리를 만들고 사리사욕을 채운다. 흑백을 전도하고 죄가 없는 사람에게도 죄를 만들고 죄가 있는 사람에게는 무죄를 만들어주면서 사람 목숨을 초개같이 여기는데 이는 긍정코 극대한 인과응보를 짊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일부 사람은 늘 위선적으로 그런 권세에 아부하는데 권위적 핍박 때문에 악을 행하는 것도 응보가 따른다. 당신이 수동적으로 혹은 주동적으로 권세에 합세하여 악을 행한다면 역시 응보에서 벗어날 수 없다! 사람들의 관리로 있으면 반드시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공정하고 청렴해야 비로소 백성들에게 복을 가져다줄 수 있으며 자신에게도 복을 쌓아줄 수 있다. 만약 탐욕스럽게 개인의 승진만 구하고 백성들을 박해하고 심지어 죄명을 만들어서 억울한 사건을 만든다면 결국은 응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천리가 일체를 가늠하고 결정하고 있으며 매개인은 모두 자신의 언행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 그 어떠한 시기에도 도덕과 양지를 견지해야 하고 이익과 욕구 때문에 자신의 본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오늘날 중공은 사람들에게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하게 하고 사람들을 도덕의 속박이 없게 만들어 오로지 눈앞의 물질 이익만 보고 후과를 가리지 않고 제멋대로 행하게 하였다. 사람의 올바른 믿음을 박해했고 ‘진선인’을 수련하는 많은선량한 파룬궁 민중을 박해했는바 반드시 하늘의 처벌을 받을 것이다. 현재 갈수록 많은 중국 민중이 3퇴(중공의 당·단·대로부터 탈퇴)를 택했는바 인과를 믿고 천리에 따라서 착해져야 비로소 앞날이 밝다.

태상감응편례증어택(太上感應篇例證語譯)에서

문장발표: 2016년 4월 19일

문장분류: 천인사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6/4/19/3266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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