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CCTV 전 사회자 팡징(方靜)이 11월 18일 대만에서 사망했다. 장례위원회의 부고는 “팡징은 2015년 11월 18일 오전 10시 26분, 암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팡징의 전 동료인 류춘(劉春)은 웨이보(微博)에 팡징은 위암이 간암으로 전이돼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팡징은 CCTV ‘동방시공’과 ‘초점방담(焦點訪談)’ 프로그램 사회자를 맡은바 있다.
2008년 12월 23일, CCTV ‘동방시공’ 제작자 중 한 사람인 천훙(陳虻)이 위암 발견 9개월 후에 베이징 종양병원에서 고통스럽게 사망했다. 당시 그는47세였다. 천훙은 CCTV ‘초점방담’의 ‘천안문 분신자살’ 사기극의 주요 제작자였다.
CCTV ‘신원롄보(新聞聯播)’ 사회자 뤄징(羅京)은 파룬궁을 모함하는 가짜 뉴스를 대량 방송했다. ‘톈안먼 분신자살’ 사기극 뉴스방송에서 뤄징은 파룬궁에 죄를 덮어씌우고 비방했다. 2009년 6월 5일, 뤄징은 림프암으로 사망했는데 당시 48세였다.
44세 팡징은 암으로 사망했다. 공개 자료에 의하면 ‘톈안먼 분신자살’ 사기극 발표 4년 후 팡징은 2005년 1월 23일 CCTV ‘초점방담’ 프로그램에서 중국공산당 장쩌민이 2001년에 직접 조작한 ‘톈안먼 분신자살’ 사기극을 방송했고 허난(河南)성에서 소위 ‘추적 인터뷰’를 했다고 했다. 팡징은 방송을 통해 파룬궁을 모함하고 계속 거짓말로 대륙 민중을 속여 파룬궁에 대한 증오심을 불러일으켰다.
2013년 중국공산당 중앙 ‘610사무실’ 주임에서 낙마한 리둥성(李東生)은 본래 ‘초점방담’ 프로그램 제작자 중 한 사람이다. 1999년 6월, CCTV 부국장 신분으로 장쩌민이 파룬궁 박해를 위해 조직한 중앙 ‘610사무실’에서 선전 책임 부주임이 됐으며, CCTV 부국장과 ‘610’ 부주임 이중 신분으로 톈안먼 분신자살 사기극 제작과 보도를 적극 참여하고 기획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 장쩌민 집단은 전반 국가기구를 총동원해 파룬궁을 박해하는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연속 ‘가짜 뉴스’를 제작했고 분신자살하고, 살인하며, 재물을 수탈하는 새빨간 거짓말을 연속 조작해 민중이 파룬궁에 대한 원망을 일으키려 시도했다. 이런 ‘가짜 뉴스’ 중 가장 심각한 것이 바로 2001년 1월 23일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을 조작해 파룬궁을 모함하고 소위 다섯 명의 ‘분신’으로 전 세계를 속이려 했다.
CCTV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 녹화를 보면 원경촬영과 근경촬영, 특수촬영 등을 다 했고 카메라를 멘 사람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영상을 찍는 것을 볼 수 있다. 돌발 사건은 대부분 녹화하기도 쉽지 않다. CCTV기자가 ‘우연히’ 여러 각도에서 전면적으로 영상을 찍었다고 주장하는데 만약 사전에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았다면 어불성설이다! 해외 매스컴에서 근거리 촬영과 특수촬영을 어떻게 했냐고 묻자 중국공산당은 현장에 있던 CNN 기자가 촬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CNN 국제부 대변인은 사건이 터지자마자 그들 촬영기자가 납치됐고 촬영기를 몰수당해 아무 장면도 찍지 못했다고 밝혔다.
CCTV ‘톈안먼 분신 자살사건’ 비디오의 슬로우 모션을 분석해 보면 많은 의문점들이 드러난다.
1. CCTV의 ‘초점방담’ 비디오가 실증하듯 류춘링(劉春玲)은 불에 타 죽은 것이 아니라 경찰의 둔기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CCTV는 재방송할 때 류춘링이 맞아죽는 장면을 삭제했다.
2. 톈안먼에서 순찰하는 경찰이 경찰차 두 대에서 재빨리 20여개 소화기와 소화용 담요를 꺼내 ‘분신’ 돌발 사건에 ‘대응’했다.
3. 왕진둥(王進東)은 옷이 이미 다 탔으나 불에 쉽게 타는 머리카락은 여전했고 다리 사이에 가솔린을 끼얹는데 사용했던 플라스틱 병도 손상되지 않은 그대로였다. 그가 어떤 슬로건을 외치기 전, 경찰 손의 소화용 담요는 그의 머리 위에서 한참 머뭇거렸는데 불을 끄려는 긴박감이 전혀 없었다.
‘톈안먼 분신자살’의 진상은 밍후이 특집 ‘톈안먼 분신자살’ 진상을 보기 바란다.(링크: http://package.minghui.org/mh/packages/zifen/ 한글판: http://www.minghui.or.kr/html/self-immolation.htm)
CCTV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 방영 며칠 후인 2001년 2월 4일, ‘워싱턴포스트’는 제1면에 ‘분신의 화염이 중국의 검은 내막을 비추다’는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에서 기자는 허난성 현지 조사에 근거해 몇 가지 사실을 세계에 공개했다. 분신자 류춘링은 카이펑(開封) 사람이 아니며 생전에 나이트클럽 호스티스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한다. 류춘링은 때때로 노모와 어린 딸을 때렸고 그가 한 번도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을 본 주민이 없다. 이 보도가 발표되자 국제사회에서 ‘톈안먼 분신자살’에 대해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거짓말을 은폐하기 위해 ‘초점방담’은 2005년 소위 ‘류춘링의 생애’라는 ‘추적 인터뷰’를 만들어 다시 한번 사실을 왜곡하고 계속 세상 사람들을 속였다.
문장발표: 2015년 12월 16일
문장분류: 천인지간>인과>업보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2/16/3205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