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 통신원 지린보도) 지린성 자오허(蛟河)시 중국공산당 정부 공식사이트는 2015년 11월 9일 오전 10시 40분쯤 자오허시 정법위 서기이자 공안국장 하오좡(郝壯)이 공안국 6층 사무실에서 유리를 닦다가 의외의 사고로 창문에서 추락했는데 다친 상태가 심각해 응급처치도 소용없이 사망했고시신은 이미 11일에 화장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사회적 주목을 끌었는데 네티즌들은 의문을 제출했다. ‘공안국장이 몸소 유리 닦을 필요가 있을까? 하물며 발생 당일 지린성은 이미 눈이 많이 왔는데.’ 베이징청년보 기자가 자오허시 기상청에 알아본 바에 따르면 11월 9일 당일 현지 날씨는 큰 눈에서 작은 눈으로 변했고 최저기온이 영하 3.4도, 최고기온이 영하 1.6도였다.
하오좡의 사망원인에 대해 사회적으로 각종 말들이 있지만 한 가지는 틀림없다. 하오좡은 자오허 지역의 파룬궁을 박해한 주요 책임자이고 그 결과는 그가 선량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보응이다. 1999년 7월 20일 장쩌민(江澤民)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부터 하오좡은 장쩌민의 박해정책을 고집스레 집행했다. 1999년~2013년, 자오허시에 60명이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당해 사망했다. 자오허시 1중학교 교사 류옌룽(劉延龍), 자오허시 쑹장진(松江鎭) 중학교 교감주임 류장(劉江), 퇴직직원 창구이윈(常桂雲)은 하오좡의 재직 기간에 박해를 받아 사망했다.
자오허시 1중학교 교사이자 파룬궁수련생 류옌룽은 불법적으로 공직에서 해고됐고 불법 노동교양처분과 4년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고문을 받아 갈비뼈 하나가 부러진 후 2015년 6월 28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는데 나이가 겨우 44세밖에 안됐다. 류옌룽은 사망 일주일 전에 파룬궁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
자오허시 교사이자 파룬궁수련생 류장은 생전에 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처분, 6년 형을 선고받았는데 지린시 환시링(歡喜嶺) 노동교양소, 지린성 궁주링(公主嶺) 교도소에서 잔혹한 박해를 받아 몸을 크게 다쳐 2015년 3월 10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2008년 3월 21일, 창구이윈은 자오허시 하이얼(海爾) 컴퓨터상점에서 지린시 국가보안, 창안 파출소에 의해 납치당했다. 집안의 텔레비전, VCD기계와 위성안테나 등 설비도 강탈당했다. 폭동방지 경찰대대로 납치당한 후 창구이윈은 여기에서 큰 괘에 올리기 고문, 호랑이의자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자오허시 구치소에서 박해를 당해 한쪽 몸을 제대로 쓰지 못했고 마비됐다. 말하는 것도 또렷하지 않고 행동도 불편했다. 2008년에는 중국공산당 당국에 의해 8년 불법 판결을 받고 지린 창춘(長春) 헤이쭈이쯔(黑嘴子) 여자감옥에 불법 감금, 박해를당해 반신불수가 되어 생활도 스스로 할 수 없었다. 치아는 전부 부러졌고 입과 눈이 비뚤어져 발음이 불분명하며 온 머리가 백발이 됐다. 2012년에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2013년 3월 8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62세였다
밍후이왕 정보 통계에 따르면 1999년~2014년에 자오허시 파룬궁수련생은 21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고 54명이 노동교양을 받았으며 25명이 구류 당했고 66명이 세뇌반에 갔다. 자오허시 파룬궁수련생 중 공산당의 박해를 받아 불법 납치당하고 가택수색을 당하며 공직에서 해고당한 사람이 수없이 많았다. 결국 하오좡의 이름은 해외 밍후이왕 ‘악인방(惡人榜)’에 수록됐다.
2015년 8월 29일, 자오허시 정법위 ‘610’사무실은 각 파출소 경찰을 지시해 장쩌민을 고소한 파룬궁수련생 류쥔탕(劉俊堂), 루룬펑(陸潤鳳), 허위스(何雨石), 판잉(潘潁), 왕아이궈(王愛國), 우더쉬(吳德修), 저우진어(周金娥), 쑤룽화(蘇榮華)와 왕커민(王克民) 부부 등 10명을 자오허시 구류소로 납치했고 불법 10일간 구류한 후 수란(舒蘭) 세뇌반으로 납치해 계속 박해했다. 10월 13일 오전, 장쩌민을 고소해 납치, 구류당하며 괴롭힘을 당한 자어허시 파룬궁수련생은 10여 명이나 된다. 뤄춘옌(洛春燕), 장카이잉(姜開英) 등 파룬궁 수련생은 민주 파출소로 납치돼 강제로 10일간 구류됐지만 아무런 수속도 없었다.
2015년 11월 9일 오전 10시 40분 쯤, 하오좡은 건물에서 추락했는데 다친 상태가 심했으며 결국 업보로 사망했다.
하오좡(보응을 받아 목숨을 잃음)
문장발표: 2015년 11월 25일
문장분류: 천인지간(天人之間)>인과>악에 대한 보응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5/11/25/319428.html